오늘의 노래2018. 4. 26. 23:30



난 그댈 위한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그댈 나의 앞에 앉혀 놓고선 

사랑해요 사랑해요 

하는 그런 달콤한 노래


난 무엇이든 다해 줄 준비가 됐어요

물론 돈이 많은 건 아니에요 

다가와요 내게 와요 그대 

내 가슴이 뛰고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하는 내 맘이 전해질까요

I love you 사랑해요 그대 

기분 좋은 꿈을 꾸네요


사랑이란 건 내가 더 알면 알수록 

한없이 작아지는 것만 같아요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그래도 모자를 때면

어떤 감동을 선물하죠


나는 그댈 위한 음악을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내 마음을 다 전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하며 

이 노래에 적어 보아요


나도 그대 위한 사랑을 말하고 싶어요

조금은 서툴지만 이해해요 

고마워요 행복해요 우리 

예쁜 모습 그려보아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가 행복해할까 난 가슴 졸여요

(사랑해요 I love you)

이 노래가 내 사랑을 다 표현해줄까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와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해요

(I love you 사랑해요)

이 노래가 우리 사랑을 알게 해주네요






우연히 틀어놓은 TV에서 

유승우가 기타를 치며 부른 <사랑해요>를 들었다. 

그때, 한번 듣고 꽂혀서 

몇날 며칠 계속 들었던 노래!


<사랑해요>는  

몽글몽글한 느낌이 드는 노래이다. 

유승우의 담백한 음색이 전주없이 나온다.

그러면서도 

돌직구 고백하는 가사를 품고 있다. 



유승우는 슈퍼스타K 4에서 

기타치는 실력파 고등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슈스케4를 보지 않아서 

이번에 제대로 들어봤다..^^;)



이 노래에 꽂히고 나서 찾아보니, 

OST로 발매한 곡들도 꽤 있었다.

소유, 유승우 -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잠은 다 잤나봐요>,

서현진, 유승우 - 또 오해영 ost <사랑이 뭔데> , 

그 외에도 <선>, <사랑봄>, <너만이> 등 

유승우의 곡들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는 중이다. 


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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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8. 4. 25. 23:4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평소에 국수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국수를 즐겨 먹는데요,

그중에서도 잔치국수나 멸치국수의 

깔끔한 맛을 좋아해요 :)


9호선 선유도역 근처에서 

맛난 국수집

방문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상호: 선유도국수집 

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9길 36


- 무한리필로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국수집

-  주차 협소

※ 토요일 휴무 




9호선 선유도역 6번출구에서 가깝고,

커다란 간판이 찾기 쉬워요. 

가게 앞 꼬막 상자가 눈길을 끌더라구요~^^


"술파는 선유도 국수집" 컨셉이 명확했어요~ㅎㅎ 

굴보쌈, 굴파전, 김치전, 막회무침 등 

안주류도 가득해요 :) 

메뉴만 봐도 침이 고이네요~


저는 점심에 방문한터라 

국수 중에서 골랐죠!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고기국수 등 

국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요.

사진찍고 발견했는데, 

꼬막비빔국수(8,000)도 싱싱하니 맛있을 것 같네요!!


이 중에서~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 



실내는 단체 테이블도 있고 넓은 편이었어요.

넓은 귀퉁이에 

한두명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찍어봤네요^^


열무김치, 배추김치 (원산지: 국내산)

국수의 짝궁, 김치 2종이에요!





잔치국수 - 4,000원 


커다란 접시에 나오는 잔치국수에요!

고명은 유부, 김, 파 약간으로 단촐한 편입니다.

국물은 멸치육수를 맑게 낸 국물로,

맛있게 한그릇 싹 비웠어요~!! 


 ※ 꿀팁: 국수 무한리필인 곳이라, 

면을 양껏 더 추가해도 금액부담이 없지용~^^



비빔국수 - 5,000원 


빨간 양념이 

입맛을 끌어당기는 비빔국수입니다~^^

(사진 왼쪽) 멸치육수 국물이 같이 나와서, 

자작하게 비벼 먹을 수 있어요. 

쫄면 양념 같기도 하고,

매콤+새콤 맛있었습니다~


*

선유도역 근처에서 

든든하게 점심 한끼 먹은 

국수집 후기였습니다~^^ 



* 제 돈 내고 먹어본 솔직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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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읽기2018. 4. 24. 23:15



<이대로 괜찮습니다>

호소카와 텐텐, 미즈시마 히로코 저 | 휴머니스트 | 2018.04.24.



가제본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은 책이다.

'가제본'을 난생 처음 접해봐서 조금 설렜다 :)



가제본에는 Not for sale 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책 소개>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들과 얼마나 잘 지내고 있나요?

자존감 문제 치유, 인간관계 고민 해결!

대인관계치료 1인자의 유쾌한 상담실에 초대합니다.






이 책의 특징: 절반이 만화, 절반은 짧은 글이다. 

상담 선생님-상담자의 대화 형태라서,

읽다보면 공감대 형성이 팍팍 된다. 


이 책은 1. 고민 편 - 2. 해결 편 - 3. 성장 편,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이 아플때 불편한 점을 인식하고 병원에 방문하듯이

대인관계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상담자 텐텐씨는,

스스로 네거티브 퀸이라 부를 정도로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한다. 

질투가 많고, 자신을 주로 탓하는 텐텐씨는 

부정적인 성격이 너무 싫다고 이야기한다.


상담 의사인 미즈시마 선생님은 이것을 들어주고, 

"부정적인 감정도 인간이라면 당연한 것"이라며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즈시마 선생님이 말하는 

대인관계치료의 2가지 포인트 


▷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

▷ 그 감정은 사람이니까 당연히 느끼는 것



분노, 질투, 좌절을 느낄 때 

"나는 왜 이모양일까-"보다,

"내 마음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구나"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방법을 찾는 쪽으로 생각을 바꿔 봐야겠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나의 감정상태를 온전히 이해하고 나서야

대인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낮은 자존감으로 괴로울 때,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책을 하나의 처방으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책갈피>


1.

'지금은 이걸로 됐어'라는 생각이 

사람을 나태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인간은 현재의 상태를 긍정하지 않는 한,

변화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정이 있었으니 지금의 나는 이걸로 충분하다. 

당연한 일이다'라고 받아들인 다음, 

'가능하다면 이렇게 변하고 싶어'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실제로 변화할 수 있는 길입니다. 





2. 

"남들도 완벽하진 않겠지.

각자 사정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거야"

라는 시각을 가지면 

타인에게 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스스로에게도 상냥해질 수 있죠.




* 이 포스팅은 서평단 이벤트에 응모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