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8. 4. 23. 23:20


안녕하세요.

빵순이 홀릭♥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요, 

1956년부터 이어온 전통의 빵집,

대전 <성심당> 빵 후기 2탄입니다! 




↑클릭하면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예능프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님의 선택을 받은

 "보문산 메아리" 후기를 시작할게용~!



"보문산 메아리" 빵 이름의 유래 

대전 시민의 추억의 담긴 보문산은 

대전 중구 도심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457.6m,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며,

보문산의 녹음은 대전8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출처: 성심당 



보문산메아리 가격: 5,000원 



빵 모양이 

산의 등고선을 닮았네요.

대전의 산, 보문산도 함께 홍보하는 효과도 있어요.


포장의 경우 박스로 한번, 비닐로 한번 

튼튼하게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여요.

실물 크기는 케익 1호 크기와 비슷합니다. 





보문산메아리 빵 근접샷입니다.

겹겹이 결이 살아 있어요!!! 



<"보문산 메아리" 솔직한 맛 후기>

어라.. 분명 이건 먹어본 맛이에요. 

일반 페스츄리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맛이 기본입니다 ㅎㅎ 

다른 점이라면, 식감이었어요~

바삭바삭할 줄 알았는데 

부들부들 그 자체더라구요. 

결대로 찢어서 얇게 먹으면,

흔적도 없이 입안으로 사라집니다^..^


얇게 먹으니 배가 안부른거 같아서

계속 들어가는게 함정이에요~ㅎㅎㅎ



<보문산 메아리 맛있게 먹는 법>


저는 첫번째 방법대로 

 커피와 함께, 

   한 겹 한 겹 떼어 먹어 봤어요.

특히 아메리카노와 이 빵을 먹으면 

빵의 달달함이 가득 느껴져요~

"보문산 메아리"는 

커피와 함께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제 돈 내고 구매한 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Posted by luvholic
짧은 생각들 2018. 4. 22. 23:00

봄 하늘


초여름 같았던 한낮의 토요일.

어제는 공기가 밖으로 이끄는 그런 날이었다. 


버스를 타려고 나갔다가, 

정처없이 산책을 나서게 되었다. 


산책


쨍한 하늘빛, 구름 몇조각과

낮은 지붕과 겹벚꽃이 있는 풍경.

벚꽃보다 꽃잎이 더욱 

튼튼해보이는 겹벚꽃이다. 

겹벚꽃


벚꽃이 졌다고 슬퍼할 틈도 없이 

겹벚꽃이 인사를 한다 :) 

겹벚꽃은 4월 말~5월 초까지 핀다고 한다. 

작년까지는 겹벚꽃을 잘 몰랐는데 

올해 유독 눈에 들어온다.


한참을 서서 구경했다.

햇살과 날씨가 도와주어야만 

나올 수 있는 풍경이다.

이런 날은 뭘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온다.^^

사진빨 잘 받는 날? 



노란 꽃도 한가득 피어있었다. 

버스로 5~6정거장 되는 거리를 걸으며 

잊고 있던 것들을 만난다. 



솜털처럼 하늘에 걸려있는 구름들~

평화로운 집들을 보며, 산책을 마무리했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4. 21. 22:10



안녕하세요.^^

빵순이 홀릭♥입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인 

대전 성심당 빵집~

1956년부터 현재까지 

오래도록 사랑받는 빵집인데요.


저는 성심당에서  

튀김소보로와 튀소구마, 부추빵

 먹어봤었어요~^^

성심당은 넓고 맛있는 빵종류는 더 있었네요...!


<전지적 참견시점>의 이영자님께서 들러 

성심당 줄이 더욱 길어졌다는 풍문이 들립니다 ㅎㅎ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성심당 방문,

몇 개 안 남았다며 '명란바게트'를 집는 장면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이영자의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보고

명란바게트는 꼭 먹어봐야겠다 싶었어요!


성심당 명란바게트 생생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성심당 명란바게뜨 가격: 3,500원 


명란바게트는요,

바게뜨 빵 위, 

그리고 속 안에 명란이 발라져 있어요.

바게뜨는 바삭바삭하고, 

명란의 짭쪼름한 맛이 느껴집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명란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이구요 

☞ 짭짤, 강한맛을 좋아한다면 OK

☞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안 맞을 수도 있어요.


짭짤하고, 김가루가 뿌려져 있어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 






명란바게트 한층 맛있게 먹는 법 

                                             by. 이영자


1. 명란바게트를 썰어서 살짝 굽는다. 

(→ 이방법은 제가 추가했는데, 

바게트가 훨씬 바삭해져요! )


2. 계란 후라이 반숙(써니사이드 업)을 

명란바게트에 올린다.


3. 미지근한 우유와 함께 먹는다 




저는 우유 대신 상큼한 요구르트와 함께 

명란바게트+반숙을 아침으로 먹었어요! 


바게뜨는 바삭하고, 

고소하고 촉촉한 반숙과 

짭짤한 명란의 조화는...사랑이지요 ♥  


이영자 느님의 

방법대로 먹는 것이 정말 맛나요 :)


성심당 <명란바게트>,

계란후라이 반숙과 함께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다음 시리즈로 

성심당 <보문산 메아리> 후기도 조만간 

들려드리겠습니다~^^


*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