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8. 10. 26. 23:01

카마 고체향수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 

"러쉬"의 고체향수를 소개합니다 :-)

LUSH

저는 평소에 

독한 향기나 머리아픈 향을 

선호하지 않아요. 


고체향수는 쉽게 날아가기 때문에 

이 점이 좋아서 구매했어요 ^.^


KARMA


러쉬 고체향수 카마 

(LUSH KARMA)


러쉬 고체향수 용량: 6g 

러쉬 고체향수 가격: 20,000원


러쉬 카마


러쉬 고체향수의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약 1년 정도랍니다.^^







고체향수란?

  : 크림, 연고처럼 바르는 형태의 향수입니다. 


고체향수의 특징 

- 휴대가 간편하다

- 액체가 아니어서 샐 염려가 없다 

- 향의 강도나 지속성이 짧은 편이다

- 내용물이 직접 손에 닿아서 오염이 될 수 있다



고체향수는 손가락으로 

내용물을 덜은 후

맥박이 뛰는 곳(손목 안쪽)에 

발라주면 은은한 향기가 나요.^^



러쉬 카마 고체향수


러쉬의 카마(카르마) 향

제가 느끼기엔 중성적인 향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오렌지 + 솔잎 향]을 적절히 섞어

향신료를 톡톡 뿌린 향이랄까요?

오묘하고 이국적인 향이랍니다.



요가나 명상을 할 때,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 때 

어울릴 것 같아요.^^


카마 향수

출처: LUSH 


카마(karma)는 

러쉬의 시그니처 향이기도 합니다.

카마크림(바디로션)이나 

카마 액체 향수도 있으니 

러쉬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색다른 향기로 기분좋은 하루를 

열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 제 돈으로 구입한 솔직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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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8. 10. 24. 23:10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You Belong With Me"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2집 앨범 

Fearless(2009)에 실린 노래다. 


가십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테일러지만 

노래로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것은 분명하다.



Fearless 앨범

발매 당시 미국에서 

가장 높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린 나이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곡은 라이브 무대 영상을 추천한다. 

번역 및 가사가 나와서 보기가 편하다.

무대를 마음껏 누비는 

자유로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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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읽기2018. 10. 22. 23:01

점선의영역 최민우


점선의 영역

최민우 저 | 창비 | 2018.10.12


<책 소개>

: 운명의 점선을 만들어가는 당신의 이야기


소설가 최민우의 첫번째 장편소설. 

웹진(문학웹)의 첫 연재작인

「점선을 잇는 법」이 단행본으로 나왔다. 

친근한 인물과 가독성 있는 문체로 

환상적이고 미스터리한 요소를 

적재적소에 가미하는 한편,

삶을 돌아보게 하는 문학적 성찰도 더해 

연재 당시부터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홀릭의 책 리뷰>


예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책은 운명론에 관한 소설이다. 

주인공은 예언에 호들갑스러운 타입은 아니다.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고방식이 다음 결과를 불러온다.



⊙ 첫번째 점(點): 예언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을 만날 거다.”


주인공의 할아버지는 예언을 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문장을 내뱉고

아주 부정적인 - 예를 들어 차사고가 난다든지 하는-

사건을 말하고 그것은 실현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예언은 

주인공을 향한 것이었다.



주인공이 일하는 회사 역시, 

예언과 연결되어 있다.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모아 정보를 가공해

예측을 하는 일을 한다. 

사람의 머리와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일을

극비로 하는 회사다.

그리고 주인공의 여자친구 서진에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 두번째 점: 현실

“소중한 걸 잃게 된다. 힘들 거다.”


점과 점을 잇는 것처럼

미스테리한 일들이 일어나고,

사건의 연관성은 시간이 흐른 후에야 밝혀진다.

어떤 사건은 단지 잡음일 뿐이고

어떤 사건은 중요한 신호다.

그걸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 인생과 닮아 있다.








끝내 뭐라 말할 수 없는 사건도 있다.

그런 사건은 한밤중에 들리는 

흐느낌 같다.

나직하지만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그건 신호일까, 잡음일까?

- 최민우 / 점선의 영역 中





⊙ 세번째 점: 해석

“용기를 잃지 마라. 도망치면 안 돼.”



불완전하기에 사랑을 하고,

앞날을 모르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작가는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설령 100% 적중하는 예언이 있을지라도
 
피하지 말고 헤쳐 나가라는 메시지를 준다. 





모든 게 예측대로 돌아갈까?

광고야 그렇게 하지.

하지만 안 그래.

세상은 이상하니까.

그걸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야 돼.

- 최민우 / 점선의 영역 中












* 이 포스팅은 서평단에 응모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