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귀2018. 1. 25. 17:00





잘 경청하라. 

당신의 귀는 당신을 곤란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다.

- 프랭크 타이거 -





*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율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38년 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J.B.에인절(재임 1871~1909)이
 바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자리에서
38년이나 훌륭하게 자리를 지킨 
그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경청'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그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가 은퇴할 즈음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에인절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 데 있었습니다."

항상 아랫사람에게 나팔처럼 떠드는 것보다는,
안테나가 전파를 잡아내는 것처럼,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







경청.

잘 듣는 것은,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오해 없이 듣고,

말을 끊지 않고 들어주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나의 경우는 대화할 때

리액션을 많이 하는 편이다.

대화하다가 마가 뜨는 것이 어색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액션은 대화를 원활하게 도와주지만

경청에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상대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들어주기 위해 연습해야겠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1. 24. 11:35




안녕하세요~ 

생생후기를 들려드리는

luvholic입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관심 보여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는 

강릉에서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 커피공장강릉 본점

생생하게!! 리뷰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내비를 잘못 찍은 줄 알았습니다 ^^;;;


외관만 봐서는 

카페라고

도저히 상상이 안 되었습니다.


학교인가???? 이 건물은 뭐지..?


차에서 내려

걸어 보았습니다.







조금 들어가 보니, 

2개의 표지판이 빼꼼~ 

고개를 내밉니다. 


커피는 아직 모르겠지만 

드디어 공장(?)은 찾은 것 같았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제가 가려는 카페&베이커리가 나오고 


오른쪽에는 레스토랑도 함께 있네요.^^ 










드디어 

테라로사 매장 입구가 보입니다.


이 간판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오픈시간은 

아침 9시에서 저녁 9시라고 

안내판이 알려줍니다! 




골목길 건축도 특이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외관도 독특하다 느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

내부에는 커다랗게 써있어 

헷갈리지 않을 듯 합니다.^^


내부도 역시 

공장 벽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베스트 뷰♥ 사진입니다.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외국 

대학교의 카페 풍경같지 않나요?


천장도 높고

부지가 굉장히 넓지만,

아늑한 느낌이 드는 것도 

참 신기한 광경이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원하는 곳을 골라 

어디든 앉아도 되는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마침 저희는 성인 4명이라,

노 키즈 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노 키즈존 제외하고는,

아이들도 자유롭게 다니고

유모차도 종종 보였습니다!)







1인 1커피를 

주문해야 하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저의 일행은 4명이서

 3잔의 커피와 

1개의 디저트를 시켰습니다.


드립커피 중에서 

케냐 야라(5,500원)

과테말라 기예르모(5,500원),

그리고

카페라떼(5,000원)

주문하였습니다.



드립커피를 서울에서도 

이가격에는 먹기 힘든 가격입니다.

맛과 향 또한 

확실히 달랐습니다....


특히 

과테말라 기예르모가 기억에 남네요.


신맛은 덜하고 

쓴맛, 고소한 맛이

고루고루 조화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한 개의 디저트는

레몬 치즈 케이크(5,500원)

선택했습니다.



상큼한 레몬과 치즈라

느끼하지 않았고

가볍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본 풍경입니다 :)

봄~가을에는 테라스 자리도 

멋질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

접근성입니다.

차가 없으면 찾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널찍한 공간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히 좋았고,

커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제돈 주고 방문한 

생생 후기를 마칩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지도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하트(♥)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1. 23. 00:05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걸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I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랜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그 한마디 

우리 사랑 안 될 거라 생각했죠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돌아서려 했었던 내 앞에 그대는 
꿈만 같은 사랑으로 다가왔었죠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약속 하나만 해요 

이렇게 아프게 
너무 쉽게 헤어질 사랑하진 마요..












전주가 1분 가까이 되는데,

전주 나오면 "아..이노래였지"하고

 탄성이 나오게끔 하는 노래.



"I love you"

포지션의 짙은 감성이 담긴 발라드이다. 




남성분들의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하다.

대학교 때 이곡을 노래방에서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 찾아 들었었다. 




노래방 화면에 나온 

뮤직비디오를 아직도 기억한다.

차승원, 신하균이 출연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였다.

90년대 후반~2000년대는 

뮤직비디오 보는 재미도 쏠쏠했었다.^^



이 곡은 최근 슈가맨2에서 소환되어,

거미가 새롭게 부른 버전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원곡의 전주가 웅장해서

 원곡을 더 추천한다.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