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8. 1. 4. 17:30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우리의 기억을 찾아 떠나네
텅 빈 기차에 나 홀로 앉으니
짙은 한숨에 추억이 흐른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처음 그 날처럼
둘 만의 추억을 찾아 떠나네
지금이라도 내게 올 것 같아
그대 모습에 끝내 눈물이 흐른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지네요
조금씩 조금씩 흐려지네요
그대는 그대는 떠나가네요
짙은 한숨에 우리 추억이 흐른다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이 노래를 들으면,

텅빈 밤기차를 타고 

바다를 향해 떠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 속 가을바다가 그리운 날.

겨울바다를 들어본다.



추워도 얼지 않는 

겨울바다가 보고싶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31. 20:10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2017년의 


수많은 밤들은 보내며 


띄우는 노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반가운 노래이기도 하다. 




한 해의 시간들이


밉게만 기억하지 않길 바라며, 


소중하게 


기억되길 바란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9. 11:01














Through the endless daydream
I saw you on the way back
There I walked with you in my arms

끝없는 몽상 속에서
돌아오는 길에 널 봤어
그리고 그곳에서 
널 내 품에 안고 걸었지




Through the blurry darkness 
Who’s veiling on the twilight
We’ve been far away from my fears

석양위로 드리워지는 
희미한 어둠 속에서
우린 나의 두려움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어





Somewhere else I’ll see you 
Our days be like a blossom 
Blooming all around you
so bright

다른 어느 곳에서 
널 보게 될 거야
우리의 나날들은 
네 주위에서 온통 
밝게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을 거야





By and by, I’ll miss you 
and your laugh like a sunshine
Fading into shadow of tears

그리고 머지않아 
널 그리워하게 되겠지
눈물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너의 햇살 같은 웃음도




All around me is your light
With you, everything so shines
How come we’ll leave all behind? 
Cause your love is falling on my heart 
And I’m falling for you
Falling with broken wings again

내 주변은 전부 
네 빛으로 가득 차 있어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너무나도 빛나

우리가 이 모든 걸 
어떻게 버리고 갈 수 있을까?
네 사랑이 내 마음에 
내리고 있잖아

그리고 난 너에게
빠지고 있고
부러진 날개를 달고 
떨어지는 것처럼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someday 
you’ll wake up alone without me 
But don’t cry again, 
I’ll be waiting here
Where the moon is on the rise
As the olden days

아마도 어느 날 넌 나 없이 
혼자 잠에서 깨겠지
그래도 울지 마
내가 여기서 기다릴게
지난 날들처럼 
다시 달이 떠오르는 곳에서





I could just go with you
between our time 
Where they can’t find us
somehow

You could just come away 
with me, out there
Where we could dream away
All day

내가 그냥 너와 같이 
갈 수도 있겠지
우리의 시간 사이로
그들이 어쩌면 우리를 
찾지 못할 곳으로 말이야

넌 나랑 같이 저 바깥을 향해 
이 곳을 떠날 수도 있을 거야
우리가 온 종일 몽상할 수 있는 곳으로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Always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영원히













작년 이맘때 불었던 

드라마 "도깨비" 열풍.


도깨비 OST는 

OST 앨범 통째로 들어도 참 좋다. 


round & round, 크러쉬의 beautiful,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등등 

한곡만 딱 집어서 

추천하기가 넘 어려웠다 ㅠㅠ



그중에서도 숨은 명곡인

Lasse Lindh의 Hush를 추천한다:)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한결 차분해진다.


그리고 

도깨비 공유의 여정이 그려지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이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6. 14:20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내 눈물 모아













1996년에 나온 서지원 2집 앨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여 

유작이 되어버린 앨범이다. 


하지만 그의 노래는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내 눈물 모아"는 

베이시스 정재형이 작곡을 한 곡이고,

JTBC 방송 슈가맨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내 눈물 모아"는 

맑고 예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 멜로디가 모두 인상적이다. 









연말의 끝자락에서 

슬픈 발라드 한 곡으로,

슬픈 일들 다 떨쳐 버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2. 11:10












하얀 눈이 쌓여 가는 거리에 
지난 겨울 헤어졌던 너를 생각해 
어쩌면 이곳에 다시 올지 몰라 
쌓인 눈 밟으며 너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어 



하루종일 너를 기다렸지만 
바보같은 미소 지으며 돌아온거야 
아마도 지금쯤 누군가 니 곁에 함께 하겠지 
새하얀 This snowy Christmas day 



하얀 눈을 맞으며 너와 함께 걸으며 
함께 했던 지난 겨울 다시 돌아올 순 없지만 
너무 행복했었던 지난 겨울 내 맘 속에 간직하고 싶어 
하얀 눈이 녹을 때까지 



Hold my christmas memory 
간직하고 싶은 그대 
이 겨울에 오직 그 맘 하얀 내 맘에 
간직할게 Christmas day 



Hold my christmas memory 
간직하고 싶은 그대 
이 겨울에 오직 너만 하얀 내 맘에 
간직할게 Christmas day 


 너만을 간직할게 Christmas day 
영원히 간직할게 Christmas day
















리듬게임 오투잼 OST로,

지금 들어도 손색없는 

크리스마스 추천곡:)



오투잼 할때 

가장 신나고 설렜던 노래다.





추억의 크리스마스 송 들으며 

즐거운 불금 되시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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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1. 14:31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When you walk

through the cloudy days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cane



When you need

someone to share your love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love



So smile and look at me

And I will tell you what

Every Every Everybody’s

passing through this way


So have faith and be tall

You can’t stop now


Now is the start

This is the way

An only way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



나는 너의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윤복희의 "여러분"은

여러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한 곡이다.


그 중에서도 

에일리의 버전을 감명깊게 들었다.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의 무대를 보는..

윤복희의 진심어린 표정이 

자꾸만 생각난다.^^


영상 후반부에는 

윤복희의 원곡 무대도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



노래로 교감하는 

선후배의 무대:) 






◇ 감성이 촉촉한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19. 10:35







우리는 아직 어리다는 말 그 말이 전분 아냐

너를 기다린 지금까지 참았던 나지만



너 혼자 겪어야할 아픔을 나누지 못하고

돌아서야 하는 내가 더 미워 울었었어



만날 때마다 느낀 슬픈 얼굴 보며 

함께 있어 주기를 바랬었지만 

너의 침묵이 나를 더 슬프게 했어



차라리 내가 밉다고 말을 한다면 

나의 마음이 편할 거야

넌 알고 있니 나의 사랑은 너였음을



너를 나의 전부로 만들지는 말라고 했던 니 말

아마도 오늘을 준비 했기에 눈물을 보인 거야

나 안녕 이라는 말로 너를 떠나겠지만은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Yo DJ Pump this party
기억할 수 있니 나의 모든 사랑
내 모든 것을 구속이라 생각 했었니
함께 있고 싶단 생각만으로
Looking to my eyes
Heart catch you see remix Baby
기다린 날 봐 오직 너 하날 이젠 널 사랑 할 수 없니
Jam Jam Jam Jam Let′s go Let go



만날 때마다 느낀 슬픈 얼굴 보며 

함께 있어 주기를 바랬었지만 

너의 침묵이 나를 더 슬프게 했어


차라리 내가 밉다고 말을 한다면
 
나의 마음이 편할 거야

넌 알고 있니 나의 사랑은 너였음을



너를 나의 전부로 만들지는 말라고 했던 니 말

아마도 오늘을 준비 했기에 눈물을 보인 거야


나 안녕 이라는 말로 너를 떠나겠지만은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너를 나의 전부로 만들지는 말라고 했던 니 말

아마도 오늘을 준비 했기에 눈물을 보인 거야


나 안녕 이라는 말로 너를 떠나겠지만은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젝스키스 - 기억해줄래 #







젝키 1집(1997년) 앨범에 실린 노래.

2017년을 마무리하며,

송년회 하는 시즌에 더욱 와닿는 노래다.


추억속의 사람들과 

예전 기억들이 생각나는 날 듣기 좋은

 추억의 노래~♩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17. 14:30







언제 보여줄꺼야 니가 어딜 볼게 있다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놀리는 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 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 넘기죠 랄라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팔에 매달린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 그날 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 감사드려요


그댈 담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든 그대와 그 옆엔


그대 손 꼭 쥔 채로 웃고 있는 나





창밖에 눈이 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 김연우, 연인 #






김연우의 연인은,

 "이별택시"로 유명한 2집에 실린 곡이다.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쓰이는 곡이라고 한다.



곁에 있어준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는 곡이다^^

감동이 있는 노래 가사가 

김연우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참 좋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12. 14:10








언제부터였는지 몰라
 
내 맘속에 네가 가득해

항상 추웠던 내 작은 맘이 이젠 

그대로 따뜻해졌어요




어쩌면 우리 이토록 둘이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찾아 헤맸었나 봐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자 외로워했었나 봐



좀 더 가까이 와서 나를 꼭 안아 줄래 

그댈 향해 뛰는 내 맘을 전하고파


어제까진 잘 몰랐던 그대 맑은 눈빛이
 
하얀 눈처럼 포근하게 느껴져


하루 한 달 지나고 일 년 이 년 지나면 

서로 신비감은 없어질지 몰라도

왠지 그때쯤엔 둘만 아는 세상이 

생길 것만 같은 이 기분




친구 이상은 아니라고
 
말했던 건 물론 나지만


사실 그때 나는 잘 몰랐던 거야
 
그대의 진실한 미소를




어쩌면 우리 이토록 둘이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찾아 헤맸었나 봐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바보처럼 혼자 외로워했나 봐




좀 더 가까이 와서 나를 꼭 안아 줄래
 
그댈 향해 뛰는 내 맘을 전하고파


어제까진 잘 몰랐던 그대 맑은 눈빛이
 
하얀 눈처럼 포근하게 느껴져


하루 한 달 지나고 일 년 이 년 지나면
 
서로 신비감은 없어질지 몰라도

왠지 그때쯤엔 둘만 아는 세상이 

생길 것만 같은 이 기분



하얗게 변한 거리를 봐요 

소복소복 쌓여 있는 눈길에

내딛고 싶어 그대 품에 안겨
 
우리 처음 본 첫눈 위에 



좀 더 가까이 와서 나를 꼭 안아 줄래 

내가 지금 하고픈 말이 있어 


참 고마워요 이만큼 사랑해요 이만큼 

셀 수 없는 공기만큼 사랑해



하루 한 달 지나고 일 년 이 년 지나면 

서로 신비감은 없어질지 몰라도

그렇다고 해도 그럴 수 있어도 

계속 그댈 사랑할게 믿어요



그대의 까만 머리가 좋지만 

그대의 머리에 눈이 내린대도

왠지 그때쯤엔 둘만 아는 세상이 

생길 것만 같은 이 기분











소녀시대 노래는 앨범 통째로 듣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순위 top 5 안에 드는 노래! 





언젠가 인간극장에서

100살 가까이된, 

사이 좋은 장수 부부들을 본 적이 있다.

'첫눈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것 같은 

사랑 노래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11. 11:30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내가 힘들어 내 영혼이 너무 지칠 때에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괴로움이 밀려와 내 마음이 무거울 때에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나는 고요히 이 곳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


저는 요즘 m-net에서 하는 The master라는 


TV프로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클래식, 국악,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이 


펼치는 경연인데요.


무대가 매우 퀄리티 있어서 챙겨 보게 되었어요.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님의 소프라노는 감히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임선혜님의 "You raise me up"은 힐링과 감동이 넘쳤어요.^^



꼭 한번 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







♥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작은 행운이 따르길 기원합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