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기간: 2019.04.04(목) ~ 2019.09.01(일)
- 평일(월~목) 10:30 ~ 20:00
- 주말(금~일) 10:30 ~ 20:30
장소: 롯데뮤지엄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 타워 7층
티켓 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만 13~18세) 12,000원
어린이(만 4~12세) 9,000원
롯데뮤지엄(롯데월드타워 7층)
잠실 에비뉴엘 6층에서도 연결된다.
[롯데뮤지엄 주차정보]
□주차 팁
B2, B3층 A,B,C,D 구역에서 가까움
□주차요금
전시 티켓 소지 시, 최대 4시간 4,800원
[제임스 진_전시 관람후기]
□전시의 특징
1. 사진 촬영 가능★
2. 온 벽을 채운 그림(2019년 신작)이
압도적임
3. 제임스 진의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음
4. 관람 동선이 편리하고,
적혀 있는 설명이 자세함
□화가 "제임스 진"은?
: 대만 태생, 미국에서 작품 활동
- 디씨 코믹스 작업
- 영화 포스터 작업
(셰이프 오브 워터, 블레이드러너 2049)
-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화풍이 특징
□변종의 시작, 스케치들
스케치들은
얇은 선으로, 세밀한 묘사가 돋보였다.
어떤 그림엔
설화 속 상상의 동물들을 그리기도 했다.
단편적인 페이지 안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이미지가 느껴졌다.
얇은 볼펜으로 그려 세밀함이 돋보인다.
왼쪽은 만화 스케치 같기도 했다.ㅎㅎ
□2019년 신작들
인생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2019년의 작품들이다.
한 벽을 빼곡히 채운 거대한 그림들이었다.
그림 크기와 디테일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찍어 보았다.
인페르노-레드 파이어 (2019)
열정적으로 살아숨쉬는 세포같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는 지옥-어린 악마를 나타낸 것이라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표정에서 반전이 느껴졌다.
에어비어리-레드 파이어 (2019)
승려가 꾸는 꿈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동양적인 기와, 원숭이가 눈에 들어왔다.
분홍과 초록색의 대비가 독특했다.
패시지-블루 우드 (2019)
이 그림의 색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노아의 방주 (서양)
해태, 기모노 입은 여인(동양)을 통해
동서양의 이야기들이 한 폭에 펼쳐졌다.
이질적인 소재들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포인트였다.
제임스진 전시 기념품샵
엔제리너스와 콜라보한
머그컵, 물병이 예뻤다.
예술은 내 안에 억압된 것을
표출하는 배출구이다.
- 제임스 진 (화가) -
제 돈 주고 관람한 후기입니다.^^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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