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7. 12. 11. 11:30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내가 힘들어 내 영혼이 너무 지칠 때에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괴로움이 밀려와 내 마음이 무거울 때에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나는 고요히 이 곳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


저는 요즘 m-net에서 하는 The master라는 


TV프로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클래식, 국악,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이 


펼치는 경연인데요.


무대가 매우 퀄리티 있어서 챙겨 보게 되었어요.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님의 소프라노는 감히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임선혜님의 "You raise me up"은 힐링과 감동이 넘쳤어요.^^



꼭 한번 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







♥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작은 행운이 따르길 기원합니다. ♥ 











Posted by luvholic
내맘대로 읽기2017. 12. 10. 20:59


저녁의 구애 - 편혜영(2011)


1. <토끼의 묘>의 주인공은 도시에서

감정없이 일하는 노동자이다.

일종의 부속품처럼 돌아가고, 교체된다.

환멸을 느끼는 순간 사라지고픈 그런 존재로

묘사된다.

버려지는 토끼와 겹쳐지는 모습이 서글픈

이야기였다.


2. <저녁의 구애> 주인공인 김은

탄생, 죽음, 사랑에서 오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그에게 가장 강렬하게 다가오는 감정은

 두려움이다. 

오래전 알던 사람의 죽음보다

크게 다가오는 것은

본인의 업에 문제가 생기는 것,

본인의 눈앞에 펼쳐진 재난이라는게

씁쓸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10. 11:10





밤새 너의 얼굴을 그려보다가

제멋대로 한 상상에 민망해지곤 해

어느새 내 안에서 네가 커져버렸어

넌 모르겠지만


널 마주하는 날이 많아질수록

억지로 싸맨 내 감정이 들킬까 봐 겁이나

사실 행복한 너의 얼굴이 

난 가장 힘들어


날 보며 웃을 때 마다 맘 속 깊은 곳에선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널 안고 싶어

느끼고 싶어 함께 꿈꾸고 싶어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지곤 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너의 손을 잡고서


걷잡을 수 없이 두근대는 날엔

이기적인 고백을 너에게 할 수도 있지만

근데 그 후에 우린 어쩌죠 

난 그게 두려워


날 보며 웃을 때 마다 맘 속 깊은 곳에선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널 안고 싶어

느끼고 싶어 함께 꿈꾸고 싶어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지곤 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처음 너의 눈물을 봤던 그 날이 생각이 나

하소연하던 너를 보며 난 못된 기대를 했었지 


지금 내 앞엔 너무 눈부신 두 사람 그리고

서툰 연길 하는 내가 있어

이런 바보 같은 날 스스로 꾸짖어봐도 

가슴은 가슴은 여전히 널 향하고 있나 봐


약속되어 있는 것처럼 듣지 못하는 네 앞에

혼자서 난 중얼거려 네게로 가고 싶어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너를 품에 안고서



샤이니 - 방백 # 





'방백' 


: 연극에서, 등장인물이 말을 하지만 


무대 위의 다른 인물에게는 들리지 않고 


관객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는 대사를 뜻한다. 



상대에게 말못할 그런 사랑을 


제목과 가사에서 흠뻑 느낄 수 있는 곡이다.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