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도중 울컥하는 감정들..
나에게만 틀어박혔던 이기적인 시간들이 떠올랐다.
주인공 소유는 가장 가까이에 있던 할아버지와 엄마를 이해하게 되기까지, 오래도 걸렸구나.
'쇼코의 미소'는 내게 따뜻함과 위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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