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여주 당남리섬 유채꽃 축제 / 봄의 빛깔이 만들어낸 장관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지난 주말은

비가 꾸물꾸물 내렸었죠.

비 내리기 직전에 다녀온 

유채꽃 축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 여주 당남리섬 유채꽃 축제 >

주소: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700-2

운영기간: 2019.5.16 ~ 2019.6.2

- 입장료 무료 

- 임시주차장에 주차 가능

2019.5.18 기준 만개한 유채꽃밭 (여주 당남리섬)

유채꽃을 보러 제가 방문한 곳은 

여주 당남리섬입니다.

당남리섬은 

9만 여 평, 1.4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부지에요.

가을엔 메밀밭과 코스모스로 유명하구요,

늦봄에는 유채꽃을 한가득 볼 수 있어요.^^

유채꽃밭 쏙 들어가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들

여주 당남리섬에는

유채꽃이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사람 키의 중간 이상 오는 높이들이에요~

양귀비는 6월 상순 개화 예정




(5월 하순 기준) 유채꽃은 만발했지만, 

양귀비를 보시려면 

6월 초에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남리섬을 끼고 흐르는 남한강

하늘이 한 켠에는 꾸물꾸물했어요.

비가 흩뿌리다가 그치고,

해가 들면서 

눈부신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

출사 장소로 안성맞춤인 당남리섬

노란 유채꽃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나비의자와 나무가 있는 포토존

나무아래 그늘이 드리워져 

시원했던 곳입니다 :)

나비의자에서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아요~

말뚝박기 한판,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조형물

당남리섬 유채꽃 축제는 

조형물, 포토존, 오두막 등 

쉬어가며 사진 찍을 곳들도 있었어요.

부지가 넓어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노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여주 당남리섬 유채꽃 축제 후기였습니다 

하트(♥)와 댓글을 환영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