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 게임(Avengers: Endgame, 2019) |
[어벤져스: 엔드게임 줄거리]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출처: 네이버 영화)
[홀릭의 스포없는 영화리뷰]
사전 예매율 97.3%로
마블 역대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
스포를 피하기 위해서
4/24 개봉일부터 4/27(관람일)까지
네이버, 기사, 관련 검색을 꾹꾹 참았다.
→ 이영화의 한가지 단점, 긴 러닝타임
영화는 흥미롭고 지루할 틈이 없었으나 ..
지극히 개인적으로
3시간의 러닝타임은 길었다.
전투신에서 졸음의 고비가 왔다.ㅜㅜ
이점을 제외하고, 좋았던 포인트들을 짚어 본다.
캡틴아메리카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더욱 멋있었다.
● 상실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
슬픔의 갖가지 양상들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산다던지,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사는 모습들을.
● 팀 어벤져스의 숙명
타노스에 맞서 세계를 구해야 하는 숙명은
<엔드게임>에서도 계속된다.
어벤져스 내에서 갈등과 고뇌는 있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감성적으로
다방면으로 치열하게
해결방법을 찾았다는 것이 감동이었다.
캡틴 마블의 등장도 임팩트있는 장면이었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두줄 감상평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어벤져스의 정체성을 찾는 대장정의 마무리. |
* 제 돈 주고 관람한 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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