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9. 4. 24. 23:00

제임스진 끝없는 여정





전시명: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기간: 2019.04.04(목) ~ 2019.09.01(일)

      - 평일(월~목) 10:30 ~ 20:00 

      - 주말(금~일) 10:30 ~ 20:30 


장소: 롯데뮤지엄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 타워 7층


티켓 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만 13~18세) 12,000원 

      어린이(만 4~12세) 9,000원 








롯데 뮤지엄

롯데뮤지엄(롯데월드타워 7층)

잠실 에비뉴엘 6층에서도 연결된다.





[롯데뮤지엄 주차정보]


□주차 팁 

B2, B3층 A,B,C,D 구역에서 가까움 


□주차요금

전시 티켓 소지 시, 최대 4시간 4,800원 










[제임스 진_전시 관람후기]



□전시의 특징 

   1. 사진 촬영 가능★
   
   2. 온 벽을 채운 그림(2019년 신작)이 

압도적임  

   3. 제임스 진의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음  

   4. 관람 동선이 편리하고, 

적혀 있는 설명이 자세함   





화가 제임스진


□화가 "제임스 진"은?

: 대만 태생, 미국에서 작품 활동 

 - 디씨 코믹스 작업

- 영화 포스터 작업

(셰이프 오브 워터, 블레이드러너 2049) 

 -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화풍이 특징






□변종의 시작, 스케치들 


제임스 진 스케치

 
 스케치들은 

 얇은 선으로, 세밀한 묘사가 돋보였다. 

어떤 그림엔 

설화 속 상상의 동물들을 그리기도 했다. 








제임스 진 스케치북


 단편적인 페이지 안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이미지가 느껴졌다.

얇은 볼펜으로 그려 세밀함이 돋보인다.

왼쪽은 만화 스케치 같기도 했다.ㅎㅎ 








□2019년 신작들 


  인생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2019년의 작품들이다.

한 벽을 빼곡히 채운 거대한 그림들이었다. 

그림 크기와 디테일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찍어 보았다. 



인페르노-레드 파이어 (2019)


 열정적으로 살아숨쉬는 세포같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는 지옥-어린 악마를 나타낸 것이라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표정에서 반전이 느껴졌다. 
 






에어비어리-레드 파이어 (2019)


 승려가 꾸는 꿈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동양적인 기와, 원숭이가 눈에 들어왔다.

 분홍과 초록색의 대비가 독특했다. 








패시지-블루 우드 (2019)


  이 그림의 색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노아의 방주 (서양)

해태, 기모노 입은 여인(동양)을 통해

  동서양의 이야기들이 한 폭에 펼쳐졌다.

  이질적인 소재들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포인트였다. 





제임스진 전시 기념품샵

엔제리너스와 콜라보한 

머그컵, 물병이 예뻤다. 





예술은 내 안에 억압된 것을 

표출하는 배출구이다. 
 
- 제임스 진 (화가) - 








제 돈 주고 관람한 후기입니다.^^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