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7. 11. 28. 09:39



비틀비틀 걸어도
미끄러져 굴러도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미친 듯이 아파도
헝클어져 못나도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인정받고 싶었어
나만의 무대가 너무 간절했어
내 목소릴 찾고 싶어서
수백 곡 수천 곡 부르고 불렀어

반복되는 녹음
끝없는 두 마디
난 안 될 거라고
내려놓은 마이크
다시 잡아본다
나만 그런 건 아냐

비틀비틀 걸어도
미끄러져 굴러도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미친 듯이 아파도
헝클어져 못나도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진짜가 되고 싶었어
부끄러운 박수는 너무 무거웠어
거품처럼 사라질까 봐
수많은 멜로디 썼다가 지웠어

10년이 지나도
끝없는 질문들
왜 아직 부족할까
힘들 때 들었던
개리 오빠의 가사
나만 그런 건 아냐

비틀비틀 걸어도
미끄러져 굴러도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미친 듯이 아파도
헝클어져 못나도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애쓰지 말아
오늘도 내일도 어제가 될 뿐이야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미친 듯이 아파도
헝클어져 못나도
흘러갈래 이대로
뭐 어때

비틀비틀비틀비틀비틀 걸어도
나 흘러갈래 나 흘러갈래
미친 듯이 오 미친 듯이 아파도
나 흘러갈래 나 흘러갈래

뭐 어때


정인 - 비틀비틀 #


-

참 괜찮다. 

목소리도 마인드도 노래도 다 좋다ㅎㅎ 











Posted by luvholic
짧은 생각들 2017. 11. 27. 16:17

눈도 오고 비도 오고 겨울 같더니.
아직도 가을의 정취가 남아 있는 곳이 있어 반가웠다.
화창한 날 맑은 공기 마시며 광합성도 했다.
15000보 걸은 날. 뿌듯뿌듯♡

'짧은 생각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에 철학이 없어 고민하는 당신에게"를 보고 느낀 점  (6) 2017.12.24
17.12.19 근황  (2) 2017.12.19
sns  (6) 2017.12.14
눈온 날  (4) 2017.12.06
화무십일홍  (0) 2017.11.23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글귀2017. 11. 27. 15:29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 아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헵번  



-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뿅 하고 눌러주세요~☆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