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자베스(ヌジャベス, 본명: 세바준)는
일본 재즈힙합 분야의
천재 프로듀서이다.
1999년에 첫 싱글 앨범을 내고,
2010년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기쁜 소식은,
누자베스의 음원이 풀렸다는 것이다!
(해외 음악은 저작권 문제로
막혀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2018년 5월 현재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
<aruarian dance>는 그의 곡들 중에
가장 유명하고, 익숙한 노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사무라이 참프루 OST>로
국내팬들에게 알려진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재즈와 힙합 모두를 느낄 수 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없다.
내가 가사없는 노래를 듣는 이유는
마음대로 상상을 펼칠 수 있고,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어서 그렇다.
<Aruarian dance>는
고요한 물 속에 앉아 있는 것처럼,
마음이 차분해지는 노래이다.
자기 전이나
새벽에 들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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