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oul>은
피아노를 다시 치고 싶게끔 만든 곡이다.
어릴 적에 쳤던 하농, 체르니 등에는
영 흥미가 없었다.
그러다 성인이 된 이후,
이 곡을 들었다.
악보 보는 법도 가물가물해서,
계이름을 적어놓고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키보드로 연습하는 <My Soul>은
옥타브가 모자라기도 했었다.^^;;
잘 치지 않아도
꼭 한번 쳐보고 싶었던 곡이었다.
*
작곡가 "줄라이(July)"는 한국 사람인데,
일본 "누자베스"와도 통하는 느낌이 있다.
줄라이는 2018년 5월
<Reminiscence>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힙합, 알앤비, 어반,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곡 활동을 보여준다.
<My Soul>(2007)은
가사 없이
피아노 반주와 비트가 노래를 채운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 듣기 좋은 감성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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