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8. 5. 21. 23:20



<My Soul>은   

피아노를 다시 치고 싶게끔 만든 곡이다.

어릴 적에 쳤던 하농, 체르니 등에는

영 흥미가 없었다.


그러다 성인이 된 이후, 

이 곡을 들었다.

악보 보는 법도 가물가물해서, 

계이름을 적어놓고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키보드로 연습하는 <My Soul>은

옥타브가 모자라기도 했었다.^^;;

잘 치지 않아도 

꼭 한번 쳐보고 싶었던 곡이었다.


*


작곡가 "줄라이(July)"는 한국 사람인데,

일본 "누자베스"와도 통하는 느낌이 있다. 


줄라이는 2018년 5월 

<Reminiscence>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힙합, 알앤비, 어반,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곡 활동을 보여준다. 



<My Soul>(2007)은 

가사 없이 

피아노 반주와 비트가 노래를 채운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 듣기 좋은 감성곡이다.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