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 孔子 ]
- 동아시아 인문주의의 원형이 된 고대 중국의 사상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공자의 초상화.
◎ 혁신가로서의 공자
<키워드>
- 유교무류(有敎無類)
- 군자(君子)
공자는 출신 성분, 사회적 지위를 상관하지 않고
제자들을 받아들였다.
이는 유교무류(有敎無類),
즉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늘날에는 당연해 보이는 이 생각은
당시에는 매우 혁신적이었다.
공자의 교육 목표는 군자(君子),
즉 정치를 맡아 다스리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었는데,
정치를 맡아 다스리는 일은
전통적인 신분 질서에 따라 귀족들이 세습했다.
그러나 공자는 타고난 신분이 아니라
갈고 닦은 능력과 덕성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며,
여기에서 혁신가로서의 공자의 면모를 찾을 수 있다.
혁신적인 생각으로
유교적 합리주의를 주장했던 공자.
공자의 명언을 통해서,
한결 더 나은 모습을 만들어가는
새해가 되었으면 한다.
◎ 공자의 명언
1.
"나는 하루에 세 번 나 자신을 돌아본다.
남을 위해 일을 함에 성의를 다하였는가?
벗과 사귐에 신의를 다하였는가?
제대로 익히지도 못한 것을
행여 남에게 가르치지 않았는가?"
2.
"약속이 의에 가까우면 그 말이 지켜질 것이다.
공손함이 예에 가까우면 치욕을 멀리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친한 이를 잃지 않으면
가히 존경할 만하다."
3.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견식이 어둡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
4.
"어진 자만이
제대로 타인을 사랑할 수 있고
미워할 수도 있다."
5.
"이익에 따라 행동하면 원망이 많아진다."
6.
" 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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