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군산 여행에서
철길과 옛 추억을 떠올리고 왔어요~
마당 앞으로 기차가 지나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소개합니다~ㅎㅎ
철길마을 입구는
<옛날 추억의과자> 가게입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철길 마을이 나와요^^
쫀디기, 건빵, 호박꿀맛나, 꾸이킹 등등
옛날과자 구경도 하고~
그냥 넘어 갈 수 없져^_^
달달구리 쇼핑하고
본격적으로 철길 마을로 들어갑니다~
기차가 지나가던 길을
쭈욱~ 따라가면 구경할 거리와
먹거리, 실제 집들을 볼 수 있어요~
경암동 철길마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2014)> 촬영지였다고 하네요.^^
철길에 서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사진을 찍는 것도 추억이겠죠?
실제로 옛날 교복을 빌려주는 가게입니다~~
아이들 교복 넘 귀엽죠^^
가족끼리, 친구끼리
추억의 교복 입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어요!
추억의 달고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 :)
굳혀진 달고나를
별모양, 하트모양대로 쪼개서
어린시절에 먹었던 기억도 나구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기차는 사라졌지만,
소유의 경계가 없는 문과 벽, 빨래줄, 텃밭 등
고즈넉한 마을 일상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옛날 집과 화분들,
가재도구들이 있는 풍경이에요.
좋은 날씨덕분에 멋진 풍경이 찍혔어요^_^
사진촬영 필수코스라는
"철길 마을 국민학교"로 가보았습니다~
새한아파트 102동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파트 상가로 갑니다~
※ 실제로 "경암동 철길마을"은 주변에
아파트가 그대로 있답니다.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철길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조금은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면이 있었어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신나게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빨간 글씨의 영화 포스터들~
흑백TV와 기타도 보이구요.
시간표, 칠판 그리고 풍금까지~ㅎㅎ
예전 국민학교 교실 그대로를
재현해놓았어요~
대통령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일은?
놀기, 잠자기
여기서 빵 터졌네요~ㅎㅎㅎㅎ
다시 철길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예쁜 벽화가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의 끝 또는 시작을 알리는~
기차 한 대가 있어요!
"since 1944"라는 글자를 보니
기나긴 세월이 느껴집니다.
실제 기차는 다니지 않지만
추억을 거닐 수 있는 장소가 되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봐요^^
철길마을에서 만난,
쪼금 무서운 미니언즈로 마무리합니다~^^
철길 그리고 옛 추억과 만날 수 있는 곳,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여행기였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온갖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생후기] 여의도 IFC몰 무인양품(무지 MUJI), 이모저모 둘러보기 (72) | 2018.04.07 |
---|---|
[생생후기] 군산 라마다호텔 / 깔끔한 4성급 호텔, 객실 위주의 솔직 리뷰 (70) | 2018.04.04 |
[생생후기] 군산 이성당 빵집 / 줄 서서 먹는 100년 전통의 단팥빵과 야채빵 (73) | 2018.04.02 |
[생생후기] 광화문 디타워 '백미당'에서 커피 한잔 (78) | 2018.03.29 |
[생생후기] 카멜리온_ 멜론빵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든 빵집 (77) | 201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