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군산 여행을
되살려보고 있어요^^
글로 남기니 더욱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예전같으면, 사진 정리도 안했을텐데
부지런해지는 것도 같구요.
오늘은
군산여행 시리즈 - 마지막으로,
전망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릴께요^.^
◇ 상호: 카페196
◇ 주소: 전북 군산시 해망로 196
◇ 특징: 1,2층에 갤러리, 만화, 전시 공간이 있음(카페 이용 시 무료!)
3층에 테라스와 함께 카페 공간이 있음
카페196의 주차장 앞 모습입니다.
주차자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대한민국 국기의 모습이 웅장합니다.
군산 카페196의 포인트!
초록 우체통이에요.
(꿀팁) 커다란 우체통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옵니다 :)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카페196의 건물 입구입니다!
1층 - 옥션 196
2층 - 갤러리 196
3층 - 바다가 보이는 카페 196
모두 이곳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한 갤러리 196에요.
"군산우체국" 실제 우체통도 보이고,
예전에 쓰던 물건들이 많이 보여요.
전시관처럼 잘 꾸며져 있었어요.^^
※ CCTV를 통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목욕탕 요금표와
전신 전화 요금표 문서에요.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지요~
입욕료 130원, 과연 언제일까요?^^
예전 물건들을 쾌적하게 관리해 놓은
갤러리196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와요~
※ 아쉬운 점은, 박물관처럼 설명이 붙어있지 않아요.
무료이므로 가볍게 둘러보시기엔 괜찮아요.
2층 왼쪽 이정표 196 만화방, 학당에
가보았습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도
옛 교실이 있어 반가웠는데요,
196에도 옛 교실을 재현해 놓았네요 :)
만화방에는 비디오와 만화책이 가득차 있어요!
VCR로 보던 비디오들...
정말 그리워집니다.^^
3층 카페196 내부 모습이에요.
옛 교복과 물건들로
과거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고 싶어서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어요.^^
테라스의 주의사항입니다~
카페 196 메뉴판입니다.
커피는 3,000원~5,500원
티 4,000원~4,500원 선입니다.
쿠키앤196, 인디언 196, 상어196 등
통통 튀는 이름의 메뉴도 있었어요 :)
메뉴를 주문하면, 이름표를 줘요.
요 캐릭터 누군지 아시나요?ㅋㅋ
아신다면, 같은 추억을 공유한 세대입니다^^
(왼쪽) 아인슈페너 hot 5,000원
(오른쪽)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인슈페너 hot은요,
달달한 크림의 첫맛은 참 좋았는데,
크림과 커피가 섞여버려
아래층은 연해져 아쉬웠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시원하고 양이 많아 좋았습니다~
※ 음료를 시키면 옛날과자를 주는데
짱구! 짱구과자 맛이었어요~
야금야금 커피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196의 테라스 풍경이에요~
이날은 날씨가 퍼펙트하여
테라스가 더욱 빛을 발한 날이었어요.
군산 앞바다의 멋진 풍경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_^
* 제 돈 내고 다녀온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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