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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2 [생생후기] 북촌 어둠속의대화: 깜깜한 어둠 속으로 떠나는 100분간의 이색 여행 30
온갖 리뷰2018. 2. 2. 17:0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2018년에는,

한 달에 한번 공연 관람하기를 

버킷리스트로 정했습니다.


2월의 시작으로 

체험전시를 보고 왔어요 :)



이색체험 <어둠 속의 대화>를 

소개합니다~









○ 전시명: 어둠속의대화

○ 기간: 오픈런 

○ 관람시간: 100분

○ 관람연령: 8세 이상 ~ 70세 이하 

○ 관람인원: 1회차당 1~8명 




<어둠속의대화>는 

소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필히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홈페이지 주소↓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요금 안내>

○일반요금: 성인 30,000원 

○청소년: 20,000원

(청소년: 8세 이상, 19세 이하, 신분증 지참 필수)





저의 일행은 4인 예매로 

1인당 3,000원을 할인받아 

27,000원에 예약하였습니다.







<어둠 속의 대화> 전시 장소는

북촌입니다. 



안국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종각역에서 마을버스로 10분 가량 

걸립니다. 








걷다보면,

전시를 알리는 벽과 

팻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부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간단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입니다.^^ 




의자에 대기하고 있다가, 

체험 예약시간이 다가오면 

안내를 해주십니다. 



안내에 따라 

옷과 소지품을 모두 보관함에 넣습니다.

※ 이때 핸드폰도 반납합니다.!!


전시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모른채로 경험하는게 

오감을 깨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홀릭의 생생 체험후기]



시야가 보이지 않는 체험이기에 

처음에는 두려웠습니다.

어둠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

공포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점차 적응하고 

눈을 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어둠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요.



깜깜한 어둠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함께한 사람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험을 하며, 

앞사람이 

"의지가 되는 소중한 존재"라고 

실감했습니다. 




<어둠속의 대화>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을 "로드마스터"님으로 

부르는데요,

100분간의 여정에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고마운 분이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이 로드마스터님과의 

대화 시간이었습니다 :) 




중간 중간 휴식도 하게 해주고,

체력적으로 힘든 체험이 아니어서 

고령자 분들도 큰 무리는 아닐 것 같아요.^^

단..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쓰며

집중하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색다른 체험으로 가까워지고 싶다면,

북촌 <어둠속의대화>를 추천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 돈 주고 방문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