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8. 4. 3. 00:03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군산 여행에서 

철길과 옛 추억을 떠올리고 왔어요~



마당 앞으로 기차가 지나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소개합니다~ㅎㅎ 












철길마을 입구는 

<옛날 추억의과자> 가게입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철길 마을이 나와요^^





쫀디기, 건빵, 호박꿀맛나, 꾸이킹 등등 

옛날과자 구경도 하고~

그냥 넘어 갈 수 없져^_^

달달구리 쇼핑하고 

본격적으로 철길 마을로 들어갑니다~




기차가 지나가던 길을 

쭈욱~ 따라가면 구경할 거리와 

먹거리, 실제 집들을 볼 수 있어요~ 


경암동 철길마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2014)> 촬영지였다고 하네요.^^


철길에 서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사진을 찍는 것도 추억이겠죠? 





실제로 옛날 교복을 빌려주는 가게입니다~~

아이들 교복 넘 귀엽죠^^


가족끼리, 친구끼리 

추억의 교복 입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어요!




추억의 달고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 :)

굳혀진 달고나를 

별모양, 하트모양대로 쪼개서 

어린시절에 먹었던 기억도 나구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기차는 사라졌지만, 

소유의 경계가 없는 문과 벽, 빨래줄, 텃밭 등 

고즈넉한 마을 일상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옛날 집과 화분들,

가재도구들이 있는 풍경이에요.

좋은 날씨덕분에 멋진 풍경이 찍혔어요^_^



사진촬영 필수코스라는 

"철길 마을 국민학교"로 가보았습니다~

새한아파트 102동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잠시 철길마을을 나가 

아파트 상가로 갑니다~


※ 실제로 "경암동 철길마을"은 주변에 

아파트가 그대로 있답니다.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철길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조금은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면이 있었어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신나게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빨간 글씨의 영화 포스터들~

흑백TV와 기타도 보이구요.



시간표, 칠판 그리고 풍금까지~ㅎㅎ

예전 국민학교 교실 그대로를 

재현해놓았어요~



대통령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일은?

놀기, 잠자기


여기서 빵 터졌네요~ㅎㅎㅎㅎ 




다시 철길마을로 돌아왔습니다.

예쁜 벽화가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의 끝 또는 시작을 알리는~

기차 한 대가 있어요! 

"since 1944"라는 글자를 보니 

기나긴 세월이 느껴집니다. 

실제 기차는 다니지 않지만

추억을 거닐 수 있는 장소가 되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봐요^^



철길마을에서 만난,

쪼금 무서운 미니언즈로 마무리합니다~^^


철길 그리고 옛 추억과 만날 수 있는 곳,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여행기였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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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