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9. 4. 28. 22:52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어벤져스: 엔드 게임(Avengers: Endgame, 2019) 

2019.04.24 개봉 | 러닝타임: 181분 | 미국 | 12세 관람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줄거리]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출처: 네이버 영화)

 

 

[홀릭의 스포없는 영화리뷰] 


사전 예매율 97.3%로  

마블 역대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 


스포를 피하기 위해서 

4/24 개봉일부터 4/27(관람일)까지 

네이버, 기사, 관련 검색을 꾹꾹 참았다. 



→ 이영화의 한가지 단점, 긴 러닝타임

   영화는 흥미롭고 지루할 틈이 없었으나 ..

   지극히 개인적으로 

3시간의 러닝타임은 길었다.
 
   전투신에서 졸음의 고비가 왔다.ㅜㅜ

   이점을 제외하고, 좋았던 포인트들을 짚어 본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


캡틴아메리카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더욱 멋있었다.


● 상실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

  슬픔의 갖가지 양상들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산다던지,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사는 모습들을. 



● 팀 어벤져스의 숙명 

   타노스에 맞서 세계를 구해야 하는 숙명은 

   <엔드게임>에서도 계속된다.

   어벤져스 내에서 갈등과 고뇌는 있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감성적으로

다방면으로 치열하게 

해결방법을 찾았다는 것이 감동이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컨퍼런스 현장


캡틴 마블의 등장도 임팩트있는 장면이었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두줄 감상평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어벤져스의 정체성을 찾는 대장정의 마무리.










* 제 돈 주고 관람한 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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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9. 4. 24. 23:00

제임스진 끝없는 여정





전시명: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기간: 2019.04.04(목) ~ 2019.09.01(일)

      - 평일(월~목) 10:30 ~ 20:00 

      - 주말(금~일) 10:30 ~ 20:30 


장소: 롯데뮤지엄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 타워 7층


티켓 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만 13~18세) 12,000원 

      어린이(만 4~12세) 9,000원 








롯데 뮤지엄

롯데뮤지엄(롯데월드타워 7층)

잠실 에비뉴엘 6층에서도 연결된다.





[롯데뮤지엄 주차정보]


□주차 팁 

B2, B3층 A,B,C,D 구역에서 가까움 


□주차요금

전시 티켓 소지 시, 최대 4시간 4,800원 










[제임스 진_전시 관람후기]



□전시의 특징 

   1. 사진 촬영 가능★
   
   2. 온 벽을 채운 그림(2019년 신작)이 

압도적임  

   3. 제임스 진의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음  

   4. 관람 동선이 편리하고, 

적혀 있는 설명이 자세함   





화가 제임스진


□화가 "제임스 진"은?

: 대만 태생, 미국에서 작품 활동 

 - 디씨 코믹스 작업

- 영화 포스터 작업

(셰이프 오브 워터, 블레이드러너 2049) 

 -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화풍이 특징






□변종의 시작, 스케치들 


제임스 진 스케치

 
 스케치들은 

 얇은 선으로, 세밀한 묘사가 돋보였다. 

어떤 그림엔 

설화 속 상상의 동물들을 그리기도 했다. 








제임스 진 스케치북


 단편적인 페이지 안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이미지가 느껴졌다.

얇은 볼펜으로 그려 세밀함이 돋보인다.

왼쪽은 만화 스케치 같기도 했다.ㅎㅎ 








□2019년 신작들 


  인생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2019년의 작품들이다.

한 벽을 빼곡히 채운 거대한 그림들이었다. 

그림 크기와 디테일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찍어 보았다. 



인페르노-레드 파이어 (2019)


 열정적으로 살아숨쉬는 세포같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는 지옥-어린 악마를 나타낸 것이라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표정에서 반전이 느껴졌다. 
 






에어비어리-레드 파이어 (2019)


 승려가 꾸는 꿈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동양적인 기와, 원숭이가 눈에 들어왔다.

 분홍과 초록색의 대비가 독특했다. 








패시지-블루 우드 (2019)


  이 그림의 색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노아의 방주 (서양)

해태, 기모노 입은 여인(동양)을 통해

  동서양의 이야기들이 한 폭에 펼쳐졌다.

  이질적인 소재들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포인트였다. 





제임스진 전시 기념품샵

엔제리너스와 콜라보한 

머그컵, 물병이 예뻤다. 





예술은 내 안에 억압된 것을 

표출하는 배출구이다. 
 
- 제임스 진 (화가) - 








제 돈 주고 관람한 후기입니다.^^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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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2019. 4. 19. 15:00

봄 산책길


1.

며칠 전 햇살 쨍쨍했던 날의 산책길.

벚꽃은 어느새 자취를 감추었다.

새로운 색깔로 물드는 지금.









스타벅스 돌체콜드브루



2.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꽤 덥다. 

'초여름 날씨' 검색어도 올라 왔었다. 


 
스타벅스에서 발빠르게 여름 메뉴가 

신메뉴 "돌체콜드브루"를 마셔보았다.


연한 그라데이션에서 볼 수 있듯이 

커피맛은 연한 편이었다. 

달달함을 채워줄, 믹스커피의 고오급 버전이다.




세월호 책


창비 댓글 펀딩




3.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창비에서 진행한 댓글 펀딩에 참여했었다. 

416개의 추모댓글이 모이면 미니북을 보내주는 이벤트였다.

진즉에 도착했다. 부끄럽게도, 받은 즉시 읽지 못했다. 

지하철에 가지고 탈까 하다가도 지하철에서 울면 안되겠지 싶었고.

핑계를 뒤로 하고 드디어 읽어봤다.



"어렸을 때부터 사건 전까지 차곡차곡 

추억을 쌓아왔던 그 시간이 전부 무의미해지고 

416 후의 시간들만 남았어요.

이제 5년째인데 1년이 10년 같아요.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숱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볼 꼴 못 볼 꼴 다 봤어요.

이런 시간이 5년이 되니까 몸이 따라가지를 못해요.

- 장훈(장준형 아빠) "



기억하고 들여다 보는 일은 

고통스럽지만 필요한 시간이다.






저녁 풍경




4. 


선선했던 어느 날 저녁 무렵.

새끼손톱보다도 쬐그만 

반쯤 비치는 달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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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9. 4. 15. 22:43

넬 기억을 걷는 시간 라이브





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
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
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
내일도 모든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

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
그대는 지웠을텐데 어떡하죠 이제 우린..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그리움의 문을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랄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랄라라라랄라라라 라









넬 4집 / Separation Anxiety


넬(Nell)은 

김종완(보컬), 이재경(기타),

이정훈(베이스), 정재원(드럼)의 

4인조 밴드이다. 


1999년 결성되어 모던 락 분야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췄다. 


넬의 노래들은 

서정적인 반주와 반대로 

가사는 어둡고 쎈 것이 특징이다.






오늘의 노래, 기억을 걷는 시간

발표한지 10년이 넘도록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온스테이지 라이브 버전을 들었는데,

첫 소절을 듣자마자 소름돋았다.

배경음악으로 틀어놓았다가

하던 일을 멈추고 집중했다.

뒤에 잔잔하게 흐르는 반주마저 

군더더기 없이 아름답게 들린다. 

그리고 숨을 확 줄여버리는 

마지막 소절까지 듣기를 추천한다. 

















Posted by luvholic
내맘대로 읽기2019. 4. 11. 22:36

곽정은 책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곽정은 저 | 해의시간 | 2019.03.15



<책 소개>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에든 갈 수 있어.”

나를 사랑하며 성장하는 법에 대한

곽정은의 아주 사적인 고백


<코스모폴리탄> 매거진과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을 통해 

숱한 연애 카운슬링을 전해왔던 곽정은.

하지만 작가로서의 곽정은은, 

자신의 전작 <혼자의 발견>과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에 이어 이번 책을 통해 

한결 더 또렷하고 농밀해진 언어로 

혼자로 온전히 성장하는 일에 대해 털어놓는다. 





곽정은 에세이


<홀릭의 책 리뷰>


만남, 설렘, 감동 뒤엔

이별, 눈물, 후회, 그리움

홀로인 게 좋아, 난 나다워야 하니까

- 제니, 솔로 


혼자란 연애를 하지 않는 상태의 

'솔로'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누구나 혼자인 순간이 있다. 

연인,배우자,가족이 있어도 

혼자 보내는 하루는 껴 있으니 말이다. 


곽정은의 신작 에세이인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는 

홀로 사는 일의 즐거움, 나이듦,

인간관계, 사랑, 명상 등등

갖가지 주제를 넘나든다. 




-

이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듯 느껴지던 것은

내 인생의 일들을 

지금 일어나는 그대로 수용하기보다는

모든 일이 나의 신념대로 흘러가야 

안전할 것이라는

강박 때문은 아니었을까.

-

이 부분이 마음에 쿵 하고 와닿았다.

저자는 명상을 하며 깨달았다고 말한다.

대수롭지 않은 것들을 

껴안고 살아왔다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을 넘어서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컨트롤하려 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됐다.





휴식

-

스무 살에는 절대 생길 것 같지 않던 

경제적 자유가 지금 내게 있고, 

...

서른다섯에도 사라지지 않던 

불안과 아집은 이제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 버렸으니까.

-


20~30대를 거쳐 

40대로 나이가 들며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이왕이면 좋은 점을 보는

긍정적인 시선을 배우고 싶다. 




-

자신의 불편한 느낌을 무시하지 말길.

교묘한 억압과 통제는 

곧 학대라는 것을 잊지 말길.

내가 나이고 싶은 대로 살 수 없는데,

그런 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이 글은 데이트폭력에 대한 경고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간섭이 지나치면

데이트폭력이 된다고 말한다.

때려야만 폭력이 아니다.

말로 하는 의심, 집착, 구속도 

엄연한 폭력이다.





-

마음을 얻고 싶으면 마음을 주어야 한다.

얕은 테크닉으로 접근하면 

그 얕은 테크닉을 시험해보는 

기회밖에는 얻지 못하는 법.


코스모폴리탄 잡지에

연애 칼럼을 썼던 기자 곽정은.

그 잡지를 즐겨 봤었다.

밀당, 어장 등 연애 용어가 있지만 

기술이란 건 얼마나 허무한지 말해준다. 



사랑

-

상대방에게 귀 기울이고,

마음을 알아주며, 

상대방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상대의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는 관계는 

당장 내일이라도 끝날 수 있는 무엇일 뿐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 알고 설명까지 

할 수 있다 해서 사랑이 쉽겠나.





기자, 작가, 강연자 

그리고 명상 안내자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곽정은의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다.

풍파를 온몸으로 겪은

인생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같았다.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는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감정에 대해서 깊이 말을 걸어왔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9. 4. 6. 20:10

벚꽃노래 벚꽃비행





봄바람 사이 벚꽃 날려 

또 그 때처럼

내 이마에 닿은 꽃잎에

니 생각 떠올라


한 걸음 두걸음

발 닿는 대로

너란 봄을 찾아 걸어가


다시 시작하고 싶은가봐

벚꽃 길을 따라 분홍빛 향기타고

봄이라서

조금 센치해서

온종일 맘이 이런가봐


사랑은 봄을 닮아 설레나봐

내 맘 비눗방울 날 듯 톡 터져올라

코끝에 걸리는 봄바람 사이로

널 불러본다

벚꽃 비행을 따라서


한 잎 두 잎 바람을 타고

추억이 날린다


널 사랑한 그 때

참 설레던 그 때

너 하나면 행복했던 나


다시 시작하고 싶은가봐

벚꽃 길을 따라 분홍빛 향기타고

봄이라서

조금 쎈치해서

온종일 맘이 이런가봐


함께한 시간들이 예뻤나봐

내 맘 비눗방울 날 듯 톡 터져올라

코끝에 남은 널(메아리친다)

내 맘에 봄인 널

날 불러본다 벚꽃 비행을 따라서


내 맘 어디까지 날아갈까

혹시 니가 다시 웃어줄 날이올까

난 하늘만 보면

발 끝이 떨려와

또 걷고 걸어 벚꽃비행을 따라서







벚꽃 이미지



동네 곳곳에 피어서 

봄바람을 불게 만드는 

아름다운 벚꽃의 계절이 왔다.


남쪽 지역은 벚꽃이 이미 만개했고,

서울은 벚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벚꽃연금'이라 불릴 정도로

이 시기에 많이 듣는 노래들이 있다.

벚꽃엔딩 (버스커 버스커), 

봄 사랑 벚꽃 말고 (아이유&High4),

러브 블라썸 (케이윌) 

등이 벚꽃 명곡들이다. 


오늘은 벚꽃 시즌에 듣기 좋은 

노래를 추천한다.





벚꽃비행 앨범

Bubble Sisters, 벚꽃비행 (2015) 



오늘의 노래, <벚꽃비행>은 

2015년 발매된 버블시스터즈의 곡이다. 

버블시스터즈는 여성 4인조 그룹으로,

탄탄하고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벚꽃비행>은 

아름답게 수놓아진 가사를 따라 

벚꽃 산책을 나가면 좋을 노래다. 


벚꽃잎이 날리는 봄날에 

이 노래를 들으며 

포근한 기분으로 바꾸어보면 어떨까?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9. 4. 3. 18:10

고양스타필드






스타필드 고양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 주차비 무료 





처음 가본 <고양 스타필드>.


미세먼지 많은 주말 오전에

방문하면 좋을만한 곳이다.

토요일 11시~12시쯤 방문했는데 

주차 널널한 편이었다.

주차비도 무료 !



고양스타필드 잇토피아

고양 스타필드 3층, 잇토피아 내부 



아점을 먹으러 푸드코트를 찾았다.


고양 스타필드 푸드코트는 

3층, 잇토피아(EATOPIA) 

간판을 찾으면 된다. 

지역음식은 물론, 세계음식도 다양하다. 

맛집 거리를 연상하게 한다. 


고양스타필드 삼백집

스타필드 고양 삼백집 (3층)



전주에서 유명한 콩나물국밥!

'삼백집'이 고양 스타필드 푸드코트에 있었다.





삼백집 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 7,900원 



계란이 들어 있어 

섞기 전 맑은 국물 맛부터 봤다.

아삭한 콩나물과 시원한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




콩나물국밥



계란을 섞고 나니,

더 먹음직스러워진 모습이다.

계란과 국물이 섞여 

좀더 진한 맛이 나고 

고춧가루의 칼칼함도 느껴졌다.

밥양은 조금 적은 편이었다. 





가츠바 메뉴

스타필드 고양 가츠바 (3층)



다른 메뉴는 일식에서 골라보았다.

푸드코트에선 

음식점을 한곳으로 정하지 않아도 되고 

한식, 일식 이렇게 

다른 종류를 시켜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냉모밀 미니돈카츠

냉모밀 + 미니돈카츠 세트 13,000원 



냉모밀은 9천원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ㅠㅠ 

(푸드코트 안이 전체적으로 이정도 가격임)


모밀에는 야채가 풍성한 점이 좋았고, 

미니미니한 돈까스도 맛나게 먹었다.



잇토피아 휴게소 인기간식

고양스타필드 간식코너 (3층)



잇토피아(푸드코트) 내부에는 

휴게소 간식을 파는 코너도 있다 ^^

핫도그, 씨앗호떡, 소떡소떡도 판매 중이다.





핫도그도 맛있게 냠냠~★

잠시 휴게소에 놀러간 기분이었다.ㅎㅎ






배를 꺼트리며 돌아다니는데 

휠라 행사로 분주해보였다.

연예인이라도 오나?? 






고양스타필드 김유정


잠시 후 나타난 연예인,

김유정이었다 *_*

휠라의 옷, 신발도 

자연스레 시선이 갔다.



휠라행사 김유정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연예인도 보고 

아이쇼핑도 즐겁게 했던 

<고양 스타필드> 나들이였다~







제 돈 내고 방문한 솔직후기입니다.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