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8. 5. 19. 23:3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얼마전, 지인들과 

연희동에 다녀왔어요.^^

조용한 동네인 연희동은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산책 후 식사를 위해 방문한

<녹원쌈밥> 생생후기를 

들려드릴께요!



녹원쌈밥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22

매일 11:30 - 21:30 월요일 휴무

예약 가능, 주차 가능 




연희동 골목에 위치한 <녹원쌈밥>


건물 외관이 

덩쿨에 둘러쌓여 있어 

쉽게 발견하실 수 있어요!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녹원쌈밥> 모습이에요.^^

대기줄이 있는 편이므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희동 녹원쌈밥의 메뉴판입니다!

녹원쌈밥 가격: 1인분 12,500원 

녹원보쌈정식 가격: 1인분 12,500원


유명한 "녹원쌈밥" 이외에도

막국수와 메밀전, 파전도 있네요 *_*

저희 일행은 

녹원쌈밥 2인분과 

녹원보쌈정식 2인분을 주문했어요.



녹원쌈밥의 각종 나물반찬, 된장찌개, 쌈채소.


  쌈채소들이 싱싱했어요~^^

반찬들도 정성스러웠구요.

제입맛에는 좀 매운 반찬이 

곳곳에 있었지만요.

나물반찬과 고추무침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 한그릇 뚝딱먹고 

반찬들을 리필해서 또 먹었어요!


된장찌개도 매콤 칼칼해서 

고기반찬과 잘 맞았답니다~ 






[돼지고기, 버섯, 오징어] 

세가지를 함께 올려 

한쌈 가득 싸먹으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맛이었어요.

쌈밥계의 삼합이라고 

<수요미식회>에서 표현했었죠 :-)

버섯+제육은 처음 같이 먹어보는데,

색다르고 좋았어요.



특히, 제육볶음의 양념에 감탄했네요.

집에서 만든 소박한 맛인데,

내공이 느껴졌어요!


단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고기양이 다소 적었던 것이에요ㅜㅜ 




녹원보쌈정식입니다!

보쌈고기는 

그리 특별한 점을 못느껴서 패스합니다.^^



*

<녹원쌈밥>은

싱싱한 쌈야채와 6가지 나물반찬, 

메인메뉴인 제육볶음, 보쌈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집밥 식탁이었어요.

소박한 쌈밥 한상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제 돈 내고 먹어본 솔직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5. 17. 23:4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곳.


부모님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는 곳.ㅎㅎ

(...가격에..)


화곡동에 위치한 

장난감 도/소매 판매점에 

다녀왔습니다 :)


동심의 세계로

지금 떠나봅시다!




드림월드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대로7길 117 드림타워

(지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854-5

평일 09:00~19:00

토요일, 공휴일  09:00~18:00

※ 일요일 휴무



<드림월드> 내부입니다.

쾌적하고 넓은 실내가 깔끔했어요.^^

엄청난 양의 

장난감들이 눈에 들어오죠?

인형뽑기 도매용 인형들이 즐비합니다~


특대형 피카츄 20,900원. 잠자는 이브이 5,900원.

피카츄(노랑), 꼬부기(파랑), 이브이(갈색). 


포켓몬스터 인형들이에요.^^

잠자는 포켓몬들을 

침대 옆에 놓으면

잠이 솔솔 올것같아요.zZZZ





오버액션토끼- 3,400원.


카카오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오버액션토끼에요!

빨간모자쓴 오버액션토끼도 

참 귀엽죠~ㅎㅎ

밖에서 파는 인형에 비해 

참 저렴합니다.


고리달린 미니언즈인형 - 1,800원


제가 좋아하는 미니언즈들.

캐릭터 4개 싹다 사고 싶었어요~

구매하려다 간신히 참았습니다 @_@

왜냐면

조카 선물 사러 간거였거든요..

(정작 조카 선물은 못찍은게 함정입니다..ㅋㅋ)


콩순이 부푸러 빵가게 29,000원대, 

콩순이 알록달록 카페놀이 33,000원대


"콩순이" 캐릭터 상품도 있네요!

역할놀이를 통해 

직업의 세계를 체험해보는 것도

유익하겠어요~ :)

5~7세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은 세트들이에요.





LOL 서프라이즈4 - 13,900원(왼쪽), 18,900원(오른쪽)


 LoL 서프라이즈입니다.


"공 하나에 2만원 돈이야(!!!!)"

이 말을 듣고 찾아봤는데요~~


볼 안에 

스티커, 피규어가 들어있고 

인형놀이처럼 옷도 입히고 하더라구요.^^

초등학생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제품이에요.



야광레일자동차. 4,900원, 14,900원


크기별로 가격이 달랐는데요,

자동차와 레일이 함께 들어있는데 

매우 저렴한 편이죠!


둘러보다 보니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들도 발견했어요~


특대형 레고시리즈 16만원~18만원


레고 정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이들 장난감이랑 

단위가 달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워즈 시리즈 탐났어요.!!



드론 만원~7만원대 (카메라 없는 것도 있음)


저렴한 '드론'입니다. 

고퀄을 기대하면 안될 듯 하구요.

뽑기용 기계에 들어가는 

드론이네요.^^



<드림월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조카 선물을 고민하는 삼촌, 이모, 고모 

- 인터넷에서는 무슨 장난감을 사야할지 당혹스러울 때  

- 장난감을 마트보다 저렴하게 사고 싶을 때

- 키덜트족: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









Posted by luvholic
짧은 생각들 2018. 5. 16. 23:20

모뉴먼트 밸리

마치 오늘의 날씨같은 비오는 장면(!)

(모바일게임 <모뉴먼트 밸리> 화면)



며칠 전 친구가 

기간한정 공짜로 풀린 게임이라며 알려주길래,

백만년만에 모바일 게임을 깔았다. 

현재는 유료앱인듯.


<모뉴먼트 밸리>는 배경음악이 아름다워서

귀가 즐겁고,

퍼즐게임이어서 머리회전도 조금 했다^^  


소녀가 주인공이며,

퍼즐을 깨면서 여정을 떠나는 게임이다.



착시효과를 이용한 멋진 장면. 

(모바일게임 <모뉴먼트 밸리> 화면)


단계별로 새로운 공간과 건축물이 등장한다.

(모바일게임 <모뉴먼트 밸리> 화면)



레고가 떠오르는 정교한 건물이었다.

(모바일게임 <모뉴먼트 밸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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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8. 5. 15. 23:0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도

떡볶이만큼은 

애정하는데요*_*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동대문 엽기떡볶이>와 

<신전 떡볶이>에요. 


엽떡, 신전 둘다

유명한 떡볶이 체인점이에요.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곳들이죠.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파헤치겠습니다~^^





엽기떡볶이 A set


엽기떡볶이 A set 가격 :  17,000원 

(엽떡/엽오/반반 + 튀김 + 계란 + 메추리알)


엽기떡볶이입니다 :)

커다란~대접에 

튀김과 치즈가 올려져

비쥬얼이 풍성해 보이지요~??

소세지가 들어있는데 요게 또 별미에요! 


엽기떡볶이는 

매우 자극적인 맛이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엽기떡볶이 맛 선택: 

착한맛, 덜매운맛, 오리지널(엽떡기본), 매운맛


저는 늘 착한맛으로 먹어요~~^^

착한맛은 거의 맵지 않았습니다.


※ 지점마다 맛의 차이는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엽기떡볶이의 특징

→ 밀떡이에요. 

→ MSG의 강렬한 맛이 느껴지는 소스에요.

→ 양이 많아 최소 2~3인 이상 먹는 것이 좋아요.

→ 엽기반반(떡 반, 오뎅 반), 

    엽기오뎅(떡보다 오뎅비율이 많음)

    선택할 수 있어요. 




다음은 

신전떡볶이입니다~!! 



신전떡볶이(순한맛)


'순한맛'도 알싸하게 매운 편이구요,

'중간맛'도 먹어봤는데

 저에겐 너무 매웠어요.ㅜㅜ 



신전떡볶이 맛 선택: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신전떡볶이 가격 

 - 신전떡볶이 3,000원 

 - 신전치즈김밥 3,000원 

 - 참치마요컵밥 3,500원 


신전떡볶이

: 신전떡볶이는 국물이 넉넉한 편이구요.

양념이 떡에 잘 배어있어서,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신전치즈김밥

: 김 안에 김치+치즈볶음밥이 들어있는데,

매우면서 느끼함이 있어 남겼어요....쩜쩜...


참치마요컵밥

: 담백하고 고소해서 

매운 떡볶이와 잘 어울렸습니다.



신전떡볶이의 특징

→ 밀떡이에요. 

→ 1인분도 주문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 양념에서 카레가루와 후추 맛이 나는 떡볶이에요. 

→ 한입고추튀김, 오뎅튀김이 인기 많아요. 




여기까지 

동대문 엽기떡볶이 vs 신전떡볶이

비교 리뷰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곳의 

떡볶이를 가장 선호하시나요?






* 제 돈 주고 방문한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5. 14. 23:15


You have so many 

relationships in this life

살면서 수많은 관계를 맺게 되죠


Only one or two will last

You go through 

all the pain and strife

그중 한두 관계만 지속될 뿐,

고통과 갈등를 겪게 되죠


Then you're turnin' your back 

and they're gone so fast, Oh yeah

And they're gone so fast, yeah.

그리고 당신은 뒤돌아가죠 

그들은 아주 빠르게 사라져버리죠 x2 


Oh, so hold on to 

the ones that really care

그러니 진정으로 당신을 아끼는 

사람들을 챙기세요 


In the end they'll be the only ones there

When you get old 

and start losing your hair

마침내 나이가 들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할 때 

당신 곁에 있어줄 사람들이니까요 


Can you tell me who will still care?

Can you tell me who will still care? 

당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누구라고 말할 수 있나요? x2 


Chorus:

MMMBop...bidi dapa doo wop

Doo bi dapa doo bop

Bidi dapa doo, yeah, yeah

MMMBop...bidi dapa doo wop

Doo bi dapa doo bop

Bidi dapa doo, yeah, yeah

Said oh yeah, 

in an MMMBop they're gone. 

Yeah, yeah, yeah, yeah


Plant a seed, plant a flower,

plant a rose

씨를 뿌리고 꽃을 심고

장미를 심어 봐요  


You can plant any one of those

Keep planting to find out 

which one grows.

그중 무엇이라도 심을 수 있어요

어떤 것이 자라날지 

계속해서 심고 알아봐요 


It's a secret no one knows.

It's a secret no one knows.

그건 아무도 몰라요 

아무도 알 수 없죠 


(Chorus...)

In an MMMBop they're gone

In an MMMBop they're not there

In an MMMBop they're gone

In an MMMBop they're not there

순식간에 사라지고 

순식간에 그곳에서 없어져요 x2 


Until you lose your hair

ohh, but you don't care, oh yeah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이 빠질때까지,

하지만 신경쓸 것 없어요 


(Chorus...)

Can you tell me?

Ohh,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Can you tell me?

Oh yeah, you say you can but you don't know.

알겠나요? 

당신은 모르니 말하지 못할 거에요 


Can you tell me? 

(Which flower's gonna grow)

Ohh,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어떤 꽃이 자랄지 알겠나요? 

당신은 모르니 말하지 못할 거에요 


Can you tell me? 

(Is it gonna be a daisy or a rose?)

You say you can but you don't know.

데이지인지 장미일지 알겠나요? 

알 수 있다고 하지만 당신은 몰라요 


Can you tell me? 

(Which flower's gonna grow)

Ohh,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어떤 꽃이 자랄지 알겠나요? 

당신은 모르니 말하지 못할 거에요 


MMMBop Doo wop Doo bop Doo yeah, yeah

MMMBop woah, yeah, yeah 

Doo wop Doo bop Doo woah, yeah


*




출처: JTBC <효리네민박2> 공식포스터 



정들었던 <효리네민박2>

마지막회를 마쳤다.

늘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라 

보내주는 노래(?!)를 올리고 싶었다.

효리네민박2 마지막회에 나온 

배경음악 중에서 한 곡을 골랐다. 


오늘의 팝송 <Mmmbop>은 

10대들의 앳된 목소리가 담긴 곡이다. 


팝과 록을 넘나들었던 미국 밴드 Hanson은 

1997년 싱글 <MMMBop>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밴드였다. 

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으로

귀에 익숙한 곡이다.^^


특유의 경쾌한 리듬이 빛나는 곡 ♬

후렴구의 박자 엇갈려 타는 부분이 제일 좋다.


<Mmmbop>의 가사를 보면

"나를 진정으로 챙기는 사람을 놓치지 말라"는 

꽤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다.













Posted by luvholic
내맘대로 읽기2018. 5. 13. 23:20



<사랑의 생애> 

이승우 지음 | 예담 | 2017.02.27



<책 소개>

- 이승우의 신작 장편소설

- 문학적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사랑에 관한 탐사 보고서


이승우는 "평범한 사람들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경험을 할 때 

그 사람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묘하고 

당황스러운 현상을 탐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간에게 가장 내밀하고도 원초적인, 

그러나 낯설고도 모순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에 집중했다. 

작가 특유의 문학적 현미경과 

철학적 통찰력을 통해 

집요하게 관찰되는 사랑 이야기이다. 







<홀릭의 '사랑의 생애' 리뷰>


소설의 진행방식을 보면, 

알랭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연상된다.

사랑을 시작하고 그 감정을 키우며

폭발과 저물어가는 것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심리 묘사 부분의 비중이 높은 소설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에 흡입력이 붙는다.

마지막 장을 넘길때까지 심장이 요동쳤다.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상투적이지 않게 풀어가는 내공이 느껴졌다.  
 
성서와 고전 이야기로 

주장의 근거를 충실히 하고 있어

설득력을 높인 소설이다. 


<두줄평>

사랑은 대체 뭔가? 이미 수식어는 차고 넘친다. 

사랑에 관해 정의하려는 것을 멈추고, 경험해야 한다.










<책갈피>

1. 

몸 안에 사랑이 살기 시작한 이상 

   아무 변화도 생기지 않는 경우는 없다.

   그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다른 사람과 다를 뿐 아니라 

   사랑하기 전의 자기와도 같지 않다. 
 
   같을 수 없다.

   사랑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 

사랑하는 자는 알아가야 하는 

  숙제를 떠안는 자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려고 할 때

   그 누군가는 앞으로 알아갈, 모르는 사람이다.

   잘 알던(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사랑이 숙주 안에 깃들어 

   생애를 시작하려고 할 때 일어나는 

   신비로운 일이다. 



3. 

질투는 한 일을 향하지 않고,

   한 것으로 상상된 일을 향한다.

   한 일을 향한다면 하지 않은 사실을 

   밝히거나 증명하면 멈출 수 있다.

   그러나 한 것으로 상상된 일을 향할 때는 

   하지 않은 사실을 밝히거나 

   증명할 길이 없으므로 멈춰세울 수 없다.

   질투는 마음 놓고 질투하기 위해 

   그 길을 끊어버린다. 



4.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는 수사가 

   이 세계에서 위선과 변명의 표현으로 

   인식되는 이유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는 사람은 

   사랑하기 때문에 파멸에 이르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자기는 물론 연인의 파멸조차 감내하는 

   극한의 이기심을 사랑은 요구한다.

   그, 또는 그녀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사랑이 이기적인 것이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5. 12. 21:3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비가 오는 주말입니다.ㅎㅎ

이런 날은

집에서 팝콘과 간식 먹으며 

영화보고 싶은 날이에요~!



GS25 편의점을 털어온

영화보면서 먹기 좋은 간식을 추천합니다:)





제품명: GS25 영화관팝콘

가격: 1,200원 


일반 과자보다 더 큰 사이즈에요~!!

카라멜 팝콘, 버터 팝콘이 

반반씩 들어있어요^^



봉지를 열었을때

달콤한 캬라멜팝콘 냄새가 훅 나더라구요!! 


실제루 영화관에서

팝콘 사먹으려면 4천원이 훌쩍 넘곤 해서 

좀 부담스러웠는데요ㅎㅎ 

gs 영화관팝콘은 양도 적당하고, 

가성비가 최강이어서 추천합니다.







왼쪽은 캬라멜 팝콘

오른쪽은 버터 팝콘으로 분리해서 먹어봤어요~

번갈아 먹으면 

단짠단짠이 조화롭습니다^^


집에서 영화보며, 맥주와 함께 

집어먹기도 좋아요! 



제품명: 위대한 핫도그2 치즈맛 

가격: 1,600원 



위대한 핫도그는 GS편의점의 

효자상품이기도 하지용^^ 


gs 위대한핫도그2 치즈맛은

커다란 핫도그 크기를 자랑하구요,ㅎㅎ

소시지에 치즈가 콕콕 박혀있어요~


<위대한 핫도그 먹는 법>

비닐 포장지를 제거한 후,

방부제와 케찹은 따로 빼구요.

핫도그만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 40초 돌려주면 됩니다!


따로 빼둔 오뚜기 토마토케찹을 

예쁘게 뿌려줬어요~

냉장고에 있던 머스터드 소스도 

함께 뿌렸더니 

더욱 먹음직스럽죠? ^^


위대한 핫도그 치즈맛은 

큼직하고, 부들부들한 핫도그에요^^

소세지에서 치즈맛이 나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ㅎㅎ 



집에서 편하게 영화보고 싶은 날!

GS 영화관팝콘과 위대한 핫도그

2가지 간식을 추천합니다 





* 제 돈 내고 사먹은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살아요! 고맙습니다 *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5. 10. 23:41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2018년의 버킷리스트로

'한달에 한번, 전시/공연 관람하기'를 

계획했었어요~

그 목표를 (띄엄 띄엄) 지키려고 해요.^^ㅎㅎ 



꽃피는 5월에

제가 관람한 전시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입니다.


바로 생생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

기간: 2018.04.28 (토) ~ 2018.08.18 (토)

시간: 11:00 AM ~ 08:00 PM (입장마감 07:00 PM)

※ 휴무: 5.28(월) / 6.25(월) / 7.23(월) 


장소: M컨템포러리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20 르메르디앙 서울 1층 






[M컨템포러리 주차정보]

르메르디앙 호텔 지상 주차장을 이용,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마르크 샤갈 특별전" 소개]

마르크 샤갈 특별전은 샤갈(1887-1985)의

회화, 소묘, 판화 등 다양판 작품들을 보여준다. 

꿈 속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듯이, 마술적으로

샤갈의 '영혼의 정원'으로 떠나는 산책이다. 

유태계 러시아 화가인 

샤걀의 초기 회화작품부터 시작하여, 

그의 뮤즈(인생의 반려자)였던 

아내 벨라 로젠펠트와의 스토리를 따라

그의 인생 여정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출처: 마르크 샤갈 특별전 전시 팜플렛, 재구성 






[마르크 샤갈 특별전: 티켓 가격]


    일반 13,000원 

      학생(중/고/대학생) 10,000원

      영유아(만3세~12세) 8,000원 


티켓가격과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현장 가격은 위의 가격이구요,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10% 할인됩니다 :)




● 인터파크 예매링크: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주말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요.

입장 줄이 쭈욱 늘어섰어요~

내부 전시공간도 줄서서 보았습니다^^;


조용히 즐기고 싶은 분들은 

평일 관람이 좋을 것 같아요.ㅎㅎ 




※ 주의사항

전시관 내의 사진 촬영은 

포토존에서만 가능합니다!

에티켓을 지키며 관람하면 복이 와요~




[마르크 샤갈 특별전 전시 관람후기]


주를 이루는 동판화 

제가 생각한 샤갈 작품의 이미지는 

밝고 색채가 화려한 그림이었어요.

화사한 작품들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겠습니다.

동판화에서는 완전히 반대로,

어두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물이 사람으로 변신하는 등

풍부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동판화들도 많았답니다.


성서와 유대교 이야기

다윗과 골리앗, 천사 등 

성서를 다룬 작품들도 꽤 있었어요.

'7가지 죄악 삽화' 파트에서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기억에 남아요.

'권태' 시리즈 그림이 재밌었는데요.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모습은 

똑같구나 싶어서 빵 터졌네요~ㅎㅎ 

+

유대교의 별 모양을

그림 곳곳에서 봤는데,

유대인으로서의 자아를 

잊지 않으려는 모습이 뭉클했습니다.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다

샤갈은 전쟁의 장면을 그림으로 전하고 

희망을 그렸던 화가라고 느꼈어요.

전쟁이 끝나고,

비둘기가 날아다니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

아주 멋지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Art seems to me to be a state of Soul more than anything else. 


그 무엇보다 내 영혼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건 예술이다.


-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 제 돈 주고 관람한 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글귀2018. 5. 9. 23:10


피터 드러커는 

현대 경영학을 대표하는 경영학자입니다. 

그는 특히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본, 노동력의 경우 대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된 자원입니다.

젊음을 부러워하는 이유 중에..

앞으로의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사실 때문이 큽니다. 


아주 잘 알면서도

사무실 그리고 집에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중한 자원인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피터드러커의 시간관리 3단계 원칙>


1. '기록' - 시간표 작성 


피터 드러커의 시간관리 첫번째 원칙은 

시간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실제 일하는데 걸린 시간을 

세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목별 실제 공부 시간, 

문서 작업에 사용한 시간,

회의 진행 및 회의록 작성에 쓴 시간, 

등을 빠짐없이 기록합니다. 


시간표를 기록한 후,  

결과를 매달 정기적으로 체크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낭비하는 시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관리'- 우선순위 나누기  


일에 사용하는 시간을 기록한 후에는,

일들의 우선순위를 나눠야 합니다.

몇가지 질문을 통해서 

버리는 시간이 없도록 관리합니다. 



-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 내 일 중에서 다른 사람이

  (최소한 나만큼)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하루 일과 중에서 

  목표달성과 거리가 먼 일은 

  무엇인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3. '통합'



시간의 기록, 관리가 이루어진 후라면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것입니다.


최소 1시간 30분 이상의 

통합된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5분, 10분의 자투리 시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연속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수적입니다. 


우선순위에서 

'중요한 일'로 분류한 일을 하기 위해 

하루 약 1시간 30분의 시간을 

매일 꾸준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피터드러커, <자기경영노트> 



"10분 뒤와 10년 후를 동시에 생각하라"

- 피터 드러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5. 8. 23:2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이영자의 선택 1,2탄에 이어

3탄으로 돌아왔습니다.


3탄은 "진도리 닭도리탕"이에요^.^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 매니저분이 닭도리탕을 포장해왔죠.

사무실에서 푸짐하게 먹는 장면을 보는데...

아주 맛깔나보였어요!!!!!


<진도리 닭도리탕> 강남 논현점

쏜살같이 다녀온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상호: 진도리닭도리탕 

(강남논현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2길 15

- 목동, 강남, 인천 3곳이 있음 

- 개그맨 변기수가 운영함 

- 주차 협소

- 포장 가능





[주차 팁] 

가게 앞 주차가 협소하므로,

논현초등학교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요금: 10분 600원(1시간 3600원)



5/5(토)에 방송타고,

바로 다음날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어마무시했습니다.!!


서버 2~3명이서 이리저리 바쁜데 

안타깝더라구요..ㅠ 


아쉬웠던 점은 대기 시스템이었어요.

대기(예약)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주는 시스템이었는데요.   

테이블은 빈 상태로 회전이 안 되고 

손님은 전화받고 오는데 시간이 걸리구요...

바로바로 안내도 어렵고, 

조금 비효율적인거 같았어요. 

이것때문에 컴플레인 거는 고객도 

목격을 했습니다. ㅜㅜ



닭도리탕 SET M 36,000원

 주문했어요.^^

( 순한맛 / 당면사리 / 버터계란밥 포함 )



<진도리닭도리탕>은 

주방에서 닭을 완전히 익혀 나오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해요.

대기까지 

도합 1시간 반 기다렸네요~~와웅! 









<진도리 닭도리탕> 셀프바입니다.

할라피뇨, 단무지, 김치, 무말랭이, 치킨무, 마늘 

6가지를 마음대로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자리에서 기다리는 동안

홀에서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러요. 킁킁.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 시간이 

더욱 힘들었어요~ㅎㅎㅎ;;;





그와중에, 

연예인 봤어요. (고래고래)

AOMG의 수장 박재범님 뒷모습이에요~~~!



팬이었기에  

실제로 보니 완전! 기뻤어요!! 



드디어 닭도리탕이 나왔습니다! 

매콤~~하고 

칼카~~알해보이는 국물이지요?


순한맛 닭도리탕으로 주문했는데요.

순한맛도 고추가루를 베이스로 쓰기에

빨갛게 나오고, 

매콤한 정도에요.

저처럼 매운거 잘 못먹는 분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버터계란밥이에요! 

느끼한 맛이 은근 괜찮아요.

닭도리탕 국물과 잘 맞는 궁합이었어요^^






닭도리탕 근접샷입니다!

고구마, 감자가 큼직큼직하게 들어있었어요. 

대파도 큼직했구요.

대파는 시원한 맛을 더해주고,

고구마가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넓적한 당면도 맛나게 건져먹었어요~~ 


출처: <전지적 참견 시점>


[영자언니가 추천하는 

진도리 닭도리탕 맛있게 먹는 법]


1. 계란버터밥을 앞접시에 퍼 놓는다.

2. 닭볶음탕 국물을 가득 적신다.

3. 감자나 고구마를 선택하여 으깬다. 

4. 모두 비벼서 한입에 떠 먹는다.



→ 이맛은 어른들의 이유식이라고 

기가막히게 표현했었죠.^^ 


이걸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닭을 먹습니다! 

닭도 실하고, 

부드럽게 양념과 잘 어울렸어요. 


*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이후 

"진도리 닭도리탕"에 급격히 사람이 몰려 

대기와 서비스 등의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제가 방문한 '강남논현점' 기준입니다.)


하지만 기다린만큼 

음식은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



* 제 돈 주고 방문한 솔직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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