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8. 4. 18. 00:10



안녕하세요~

맛집탐방을 사랑하는 

홀릭♥입니다.


최근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베트남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수락산 근처 <포앤반세오> 

방문후기 들려드릴께요~




상호: 포앤반세오 

주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 1602

매일 11:00~22:00, last order 21:00 


<포앤반세오>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저요!!)


샤브샤브로 유명한 <채선당>에서 

2018년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자리가 널찍하고,

분리된 곳이 많아서 

가족식사, 단체모임하기도 안성맞춤이에요.



손씻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좌석 바로 뒷편에 있어 편리했네요.

손으로 먹는 음식(월남쌈, 반쎄오, 분짜)을 위한 

배려인 것 같네요. 




포앤반세오 메뉴 주문 사진입니다 :) 


점보치킨 소고기 볶음밥 - 12,000원 

반 세오(반쎄오) - 13,000원 

월남쌈 세트 2인 요리(쌀국수 1인 포함) - 29,000원 

3가지를 주문했어요~^^ 




반 세오(반쎄오) 


반달모양 반죽, 그리고 채썬 야채들,

옆 접시에는 상추와 

네모난 라이스페이퍼가 

함께 나와요! 


반쎄오(bánhxèo) 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입니다. 



※ 반쎄오 먹는 법 

1. 투명한 라이스페이퍼를 앞접시에 깔아요.

2. 그 위에 상추를 깔아요.

3. 구워진 반죽(노란색), 야채를 함께 올려요. 

4. 라이스페이퍼를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한 입에 먹어요. 



반쎄오 먹는 법, 참 쉽지요~~??? 


라이스페이퍼는 

따뜻한 물에 담궈서만 먹는 줄 알았는데, 

그냥 먹는 것도 

식감이 사각사각하고 괜찮았어요~^^ 


점보치킨 소고기 볶음밥


치킨 2조각과 

소고기 볶음밥이 함께 나와요 !

일반 볶음밥 메뉴도 있는데, 

그것보다 양이 많아 보여서 시켰어요^^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은,

무난무난한 볶음밥이에요. 



월남쌈 세트(2인) - 야채 


다른곳에서 먹는 월남쌈보다 

야채 종류가 훨씬 많은 점이 좋았습니다. 

아보카도, 채썬 사과도 새로웠어요 :) 

아보카도는 딱딱한 상태라 조금 아쉬웠고, 

기타 야채들은 신선하고 맛났습니다 !!



월남쌈 세트(2인) - 오리고기, 불고기볶음


월남쌈 세트에는 고기 2종류가 나와요.

담백한 오리고기와 

짭짤한 불고기 볶음이에요~ 

가족 중 여자들은 오리고기파,

남자들은 불고기파로 갈렸네요^_^ 

야채와 함께 양껏 싸서 먹을 수 있어 

포만감이 드는 월남쌈이었습니다! 


월남쌈 세트(2인)에 포함된 쌀국수


월남쌈 2인 세트에는 쌀국수 1개가 

기본 제공되는데요~^^

사람 수에 따라 쌀국수는 

추가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쌀국수는 에머이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


<포앤 반세오>에서는

 월남쌈과 반쎄오 메뉴를 추천합니다~

외국음식을 즐기지 않으시는 아버지도 

이곳의 음식들은 정말 맛있게 드셨답니다 :) 



* 제 돈 주고 방문한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 살아요 '-'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글귀2018. 4. 17. 00:03

◆ 니체의 일생 

(F. W. Nietzsche, 1844~1900)


니체는 독일 작센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 때에 아버지를 잃고 

여자들만 있는 외갓집에서 자라는 바람에, 

여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어렸을 적에는 《성경》 구절을 기가 막히게 외워서 

‘꼬마 목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게다가 여덟 살 때에는 작곡을 해서 

음악에 남다른 재주를 보였고, 

열네 살 때에는 벌써 자서전을 쓸 준비를 했다.

그러나 고교 시절부터 반항기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대학생 때에는 술과 담배와 여자에 깊이 빠져 들었다. 


결국 본(Bonn)대학의 신학과를 뛰쳐나와 

헌책방에서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사서, 

꼬박 2주 동안 읽고 나서는 철학과 결정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라이프치히대학에서 그리스의 고전 문화에 몰두했고, 

음악가 바그너와 친분을 쌓기도 했다.

군대 근무 중 말을 타다 다쳐 곧 제대했으며, 

스승인 리츨의 추천을 받아 

스물네 살에 스위스 바젤대학의 고전어 교수로 초빙되었다. 

1870년에 전쟁이 일어나 위생병으로 지원했다가, 

심한 이질에 걸려 곧 제대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건강은 계속 나빠지기 시작했다. 

 12년의 세월을 혼수 상태에서 헤매던 니체는

 20세기가 시작되는 1900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출처: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한 권으로 끝내는 서양철학 이야기(2008)



니체의 초상화, 에드바르 뭉크 作



◆ 니체와 아모르파티(Amor Fati)


니체의 일생을 살펴보면 

천재적인 일면, 반항적인 면, 

허무주의 등으로 비범한 인물로 비춰진다. 

니체의 철학은 간단하지 않으나, 

직설적으로 다가오는 명언도 많다.

대표적인 니체의 명언은 

"아모르 파티(Amor Fati)"이다.

김연자 선생님의 히트곡 <아모르파티>

그 이전에 니체가 있었다! 







"아모르파티"란,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이다. 

이는 운명에 굴복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운명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전환하자"는 뜻이다.  

니체의 아모르파티는

'삶 그 자체를 운명적으로 받아들이자'

의미에 가깝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니체의 명언을 소개한다:) 





1. 행동하는 자만이 배우기 마련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2.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 될 것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3. 자신을 늘 개척해가는 자세를 갖는 것이

이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4.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 프레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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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8. 4. 16. 00:0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일요일 아침, 눈뜨고부터 

햄버거가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그런날 있지 않나요?ㅋ


이왕이면 

맛난 수제버거를 먹고 싶어서,

<크라이치즈버거> 부천대점에 다녀왔어요.


후기 바로 보시죠~ㅎㅎ 


*


크라이치즈버거는 

총 3개 지점이 있습니다 :)


1. 심곡점=부천대점(부천대학교 근처)

2. 역곡점(부천 가톨릭대학교 근처)

3. 삼성역점(서울 삼성동)


저는 부천대 옆에 위치한

크라이치즈버거 심곡점을 방문했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심곡점(부천대점) 


주소: 경기 부천시 신흥로52번길 3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포장(take out) 가능 

※ 주차 협소함 






크라이치즈버거 외관입니다.^^


※ 주말 점심시간(12시~ 2시경)에는 웨이팅이 있어요.

(참고) 오전 11시 40분 쯤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버거 종류는 2종류입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기본 치즈버거구요~ 

크라이 더블치즈버거: 치즈 양이 2배, 

패티가 2장입니다!


감자튀김, 음료와 함께 파는 A,B 세트도 있어요^^ 




크라이치즈버거의 원산지 표시입니다. 

2~5월에는 감자 공급 문제로, 냉동감자가 제공되네요. 

6월 이후에 생감자 튀김을 맛볼 수 있어요.

이전의 방문 기억을 되살려보면,

생감자 튀김이 좀더 두툼하고 식감이 좋았어요! 



음료 코너입니다.

1600원의 음료값을 지불하면,

음료 모든 종류가 '무한리필'이에요!

레몬에이드 및

탄산음료(미란다 오렌지, 펩시콜라, 마운틴듀, 칠성사이다),

  체리에이드 원액이 있어요.^^ 

체리에이드 원액과 

사이다를 섞으면 체리에이드로,

콜라와 섞으면 체리콕으로 마실 수 있어요! 

제 입맛에는 사이다와 섞는게 맛있었어요~ㅎㅎ




(왼) 크라이 더블치즈버거 (오) 크라이 치즈버거 사진



크라이 치즈버거 세트(A set) 5,800원 

크라이 더블치즈버거 세트(B set) 7,000원 

하나씩 주문하고, 

감자튀김 1개를 치즈감자튀김(+1500원)으로 변경했어요.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즈, 패티의 조합이 

한입 베어물면 감탄이 나오는 맛이에요-!!

특히 패티에서 소고기의 맛이 풍부했고, 

치즈의 풍미가 깊이~ 느껴져요.


치즈감자튀김(1500원 추가)도 별미입니다!

일반 감자튀김에 

치즈와 양파절임이 올라가는데요,

양념된 양파절임이 느끼함을 싸악 잡아줍니다. 



크라이 치즈버거는 

신선한 재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의 인앤아웃버거라는 평을 받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수제버거 생각날 때 

즐겨 가는 곳입니다 :) 




* 제 돈 내고 구매한 솔직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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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읽기2018. 4. 15. 00:02



러네이 엥겔른 저 | 김문주 역 | 웅진지식하우스 | 2017.10.25



꼬꼬마 시절 한 금융회사 인턴으로 근무했을 때,

한여름에 스타킹을 신지 않았다고 

호되게 혼난 일이 있었다. 

그날은 폭우가 와서 스타킹을 신지 않았을 뿐인데...

어느날은 머리모양이 단정하지 않다고 지적받았다.

잘 잊어버리는 성격이라 더는 기억나진 않지만, 

업무 지적보다 외모 지적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객에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한 회사였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도 그런 직장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오로지 "외모"로 자기검열에 시달리고, 

타인의 평가를 받는 여성들의 경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책을 읽으며, 

어릴때부터 외모에 초점을 맞춘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아주 아기일 때부터 여자 아기는 머리핀, 원피스에 치장을 한다. 

"못생겼다", "뚱뚱하다"는 외모비하적인 말도 

어린 아이들끼리 주고 받는 경우가 흔하다.

미디어에서도 아름다움에 대한 강조를 

끊임없이 하는 세상이니, 오죽할까?  

외모를 검열하고 평가하는 환경에서 

수 십년을 자란 후에 통념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이책에서도 "사이다"와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 아니다. 

다만 스스로 외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남의 외모(예쁘다고 하는 칭찬도 포함이다)에 관해 

품평하는 시간을 줄이자고 한다.

내 신체가 얼마나 건강하게 기능하고 있는지 말하고 

내 목표, 내 삶에 쓰는 시간으로 옮겨가라고 제안한다. 







나는 현재 화장을 하지 않고 출근한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복장 규율이 적고, 자유복장인 회사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내일 무엇을 입을지에 대한 생각도 줄여나갈 것이다. 

평일은 '꾸미기로부터의 해방'을 누리려고 한다.

그 시간에 아침 식사를 하거나, 

10분 더 꿀잠 자겠다.^^







[책갈피]


만일 당신이 여성이라면 

외모 강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모습이 뭔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중요한 이벤트에 참석하는 대신 

그냥 집에 있어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그게 바로 외모 강박이다. 




한 여성이 얼마나 일을 잘하느냐와 상관없이,

그녀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똑같은 일을 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외모적으로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미디어는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주요 원천이다.

미디어는 여성의 신체가 

다른 이들이 마음대로 평가하고 

사용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끊임없이 전한다.

이런 이미지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여성은 시선의 대상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여성은 사진에 담겨서 

대상화하는 누군가의 관점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받는다. 




미시간대학교의 어느 사회학자는 

여러 유치원 교실을 관찰한 후

드레스가 여자아이들의 움직임을 방해한다고 

보고했다.

프릴이 많이 달린 짧은 원피스는 

터널 통과하기 놀이에 방해가 된다.

게다가 드레스나 치마를 입었을 때 

엄격한 몸가짐이 요구된다.

다리를 높게 차거나 땅을 기거나 

발을 올려서는 안 된다는 것 말이다. 

선생님은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의 외모에 더 많이 간섭했다.

여자아이의 머리를 매만지고 

옷을 바로 펴줬으며,

리본을 단단히 묶어줬다.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미디어 이미지는 의도적이고 강력하다.

개인적인 수준에서 

이런 이미지를 약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이미지에 몰두하는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다.

당신이 소비하는 대상을 바꿔야 한다.

당신의 관심은 매우 가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좀 더 가치 있는 무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엄마에게 중요한 건 내면이었어요.

사람의 모습을 만드는 건 내면이에요.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고 

그들과 마음을 나눠야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제 몸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대신

누군가의 인생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어요. 

다른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걱정하고 

스스로에 대해서는 덜 걱정하는 거에요." 

- 니크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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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8. 4. 13. 00:0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집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신상 과자를 종종 먹곤 해요~


요즘 특히 한 과자, 꼬북칩 드셔보셨나요~?


오리온 꼬북칩 "스윗시나몬"맛

솔직+추천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 





◆ 꼬북칩 스윗시나몬 80g 가격: 1500원


대형마트에서

좀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 콘스프맛(기본), 새우맛, 스윗시나몬맛 

모두 가격은 동일해요~



흠~ 일단 냄새를 맡았을 때

향긋한 계피향이 솔솔 났어요!

질소가 빵빵한 과자가 아니라서,

과자 양도 합격이구요.^^

꼬북칩은 4겹 층층이 쌓인 이 

포인트입니다. 

페스츄리처럼 얇은 칩이 겹겹이 있어

딱딱하지 않아요.^^


꼬북칩 스윗시나몬은 

계피분말과 촘촘한 설탕이 뿌려져 있어요~




과자 뒷면 - 원재료 표시사항입니다.


스윗시나몬 맛은 

콘칩과, 츄러스 과자를 합쳐놓은 맛이에요! 

고소함과 달달함 두가지 맛이 있어,

맥주와도 궁합이 잘 어울렸어요.


(단점) 

달달하다보니, 한봉지 다 먹을 때쯤

 질리는 감이 있었어요.




◆ 꼬북칩 콘스프맛/새우맛 비교 후기
 
   ※ luvholic의 지극히 주관적인 맛 평가입니다. 


꼬북칩(콘스프맛)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인 옥수수맛이죠. 

  꼬북칩 중에서 대란이 일어났던 과자에요~!
  
  맛은 콘칩과 비슷하면서 식감이 좀 더 부드러워요.

  가장 질리지 않는 맛은 콘스프맛이었습니다. 



꼬북칩(새우맛)

  짠맛이 강했어요.

  짠데..새우맛은 크게 못느꼈습니다.ㅜㅜ

  3가지 맛 중에는 손이 덜 갔구요,

  꼬북칩 새우맛은 **깡을 대체하지는 못했어요~ㅎㅎ





* 제 돈 주고 직접 구매한 솔직후기입니다 *

* 트(♥)와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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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8. 4. 12. 00:02



집엔 잘 갔을런지 그대가 걱정이죠

오늘밤 얼마나 힘든 잠을 청할까

헤어지자는 말도 잘지내라는 말도

꺼내기까지 참 많이 아팠을 텐데


몰라요 난 이순간도 

끝이란게 믿을 수 없어

내일이면 웃으며 

볼 수 있을 것 같죠


Tonight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모든게 달라지겠죠

모르는 사이로 우린 돌아가는거죠

Tonight 

내일도 변하지 않을 

사랑은 그대로지만

잡을 수 없겠죠 그게 이별이니까


마지막 그대 얼굴 

조금 더 못 봐둔게

후회스러워 난 자꾸 눈물이 나요

그래요 나 혼자서는 

계속 갈 수 없는 거겠죠

내가 힘들어 하면 그댄 더 아프겠죠


Tonight 

그 오랜 추억 모두를 

오늘밤 다 잊는 거죠

처음부터 우린 만난 적이 없는 걸로

Tonight 

이렇게 보내고 나면 

다시는 없을 내 사랑

내 맘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겠죠


왜 나는 이렇게 그대가 간절한가요

이제 그대는 다른 사람인데..


Tonight 

이렇게 보내고 나면 

다시는 없을 내 사랑

내맘이 닿으면 다시 볼 수 있겠죠


*


가수 쥬얼리(Jewelry)는 

200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했고,

멤버 교체를 통해 1~4기로 활동했다.


슈가맨2에는 쥬얼리 3기 멤버들이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출연을 했다.

<one more time>이 

대중적으로 가장 히트를 했으니,

그럴만 했다. ㅎㅎ 


하지만 내 기억속에는

2기 쥬얼리 멤버들의 존재감이 컸다. 

쥬얼리 2기 멤버는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 4명이다. 

<니가 참 좋아> 노래를 참 좋아했다..!

노래방 가면 다같이 "니가참좋아~ 짝짝짝!" 

신나게 부를 수 있는 여름 노래로 기억한다. 



☆ 오늘의 노래 <tonight>은 

쥬얼리 2기, 

2집 앨범 [Again'02] 수록곡이다. 

2집 후속곡으로 방송활동도 했었다.

<tonight>은 내가 꼽는 쥬얼리의 최애곡이다. 

최고최고^^ 

이별 후의 장면이 그려지는 듯한 

가사가 절절하게 느껴진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4. 11. 00:0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군산 여행을 

되살려보고 있어요^^


글로 남기니 더욱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예전같으면, 사진 정리도 안했을텐데

부지런해지는 것도 같구요.


오늘은 

군산여행 시리즈 - 마지막으로,

전망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릴께요^.^ 








◇ 상호: 카페196 

◇ 주소: 전북 군산시 해망로 196

 특징:  1,2층에 갤러리, 만화, 전시 공간이 있음(카페 이용 시 무료!)
        
            3층에 테라스와 함께 카페 공간이 있음 



카페196의 주차장 앞 모습입니다.

주차자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대한민국 국기의 모습이 웅장합니다.



군산 카페196의 포인트! 

초록 우체통이에요. 

(꿀팁) 커다란 우체통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옵니다 :)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카페196의 건물 입구입니다!

1층 - 옥션 196

2층 - 갤러리 196 

3층 - 바다가 보이는 카페 196

모두 이곳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한 갤러리 196에요.

"군산우체국" 실제 우체통도 보이고,

예전에 쓰던 물건들이 많이 보여요. 

전시관처럼 잘 꾸며져 있었어요.^^


※ CCTV를 통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목욕탕 요금표와

전신 전화 요금표 문서에요.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지요~

입욕료 130원, 과연 언제일까요?^^ 






예전 물건들을 쾌적하게 관리해 놓은 

갤러리196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와요~


※ 아쉬운 점은, 박물관처럼 설명이 붙어있지 않아요.

무료이므로 가볍게 둘러보시기엔 괜찮아요.


2층 왼쪽 이정표 196 만화방, 학당에 

가보았습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도 

옛 교실이 있어 반가웠는데요,

196에도 옛 교실을 재현해 놓았네요 :) 



만화방에는 비디오와 만화책이 가득차 있어요!

VCR로 보던 비디오들...

정말 그리워집니다.^^



3층 카페196 내부 모습이에요.

옛 교복과 물건들로 

과거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고 싶어서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어요.^^

테라스의 주의사항입니다~




카페 196 메뉴판입니다.

커피는 3,000원~5,500원 

티 4,000원~4,500원 선입니다.


쿠키앤196, 인디언 196, 상어196 등

 통통 튀는 이름의  메뉴도 있었어요 :)



메뉴를 주문하면, 이름표를 줘요.

요 캐릭터 누군지 아시나요?ㅋㅋ

아신다면, 같은 추억을 공유한 세대입니다^^





(왼쪽) 아인슈페너 hot 5,000원

(오른쪽)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인슈페너 hot은요, 

달달한 크림의 첫맛은 참 좋았는데,

크림과 커피가 섞여버려 

아래층은 연해져 아쉬웠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시원하고 양이 많아 좋았습니다~


※ 음료를 시키면 옛날과자를 주는데 

짱구! 짱구과자 맛이었어요~

야금야금 커피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196의 테라스 풍경이에요~

이날은 날씨가 퍼펙트하여 

테라스가 더욱 빛을 발한 날이었어요.

군산 앞바다의 멋진 풍경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_^ 




* 제 돈 내고 다녀온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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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2018. 4. 10. 00:02

비행기길


나는 비행기 길이 좋다.
비행기 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기억나지 않고,
과학적 원리도 1도 모르지만 좋다.

비행기 길이 길다랗게 나 있고 
전선, 나무 그리고
지나가던 새 한 마리가 있는 풍경.

하늘은 시시각각 색깔을 바꾼다.
한 장면에서도 자세히 보면 색이 다르다.

비행기가 만들고
해질 무렵 시간과 하늘이 만든
그런 풍경이 좋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4. 9. 00:0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얼마 전,

군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올린 군산여행 포스팅 2건

티스토리 베스트에 뽑혔어요 :) 


읽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철길과 옛 추억,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후기

↑클릭하면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2. 군산 라마다호텔 리뷰

↑클릭하면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군산 고추짜장 맛집으로 소개된 

"지린성"을 소개합니다~




지린성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휴무: 매주 화요일






지린성은 유명한 맛집인 만큼 

줄서기를 각오해야 합니다..^^


사진의 줄이 끝이 아니라,

횡단보도 건너 맞은편까지 줄이 있었습니다~



(대기 팁)

저는 주말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하여 

30분 대기하여 들어갔어요.

앞에는 20팀 가까이 있었어요.^^;;




내부 사진입니다.

4열의 테이블이 줄지어 있었고,

내부는 꽤 넓었어요.^^

예전엔 작은 가게였는데

넓은 가게로 이전을 한 모양입니다.

그덕분에 줄도 빨리 빨리 줄어드네요.



2명이서 

고추짜장 1, 짜장면 1을 주문하였습니다. 

지린성 고추짜장은 9,000원,

(일반) 짜장면은 6,000원입니다. 



일반 짜장면은 

평소 먹어보던 그대로

소스가 부어진 상태로 나옵니다. 

고추짜장에 비해서

소스가 촉촉한 편이었어요~ 



백선생님도 시켰던 

지린성 고추짜장입니다★

엄청 기대했던 메뉴에요~ 

외관은 간짜장처럼 

면 따로, 소스 따로 담겨 나와요.

양배추와 새우가 들어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정말 정말 x100 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소스에서 청양고추를 좀 건져냈어요. 





매운 것을 잘 못먹는 편이어서,

매운짜장과 일반짜장 양념을 섞어서 먹었습니다.

여전히 화~~한 매운 맛이 있습니다. 

뒷맛은 깔끔했어요!!! 

짜장면을 먹고나면 

느끼할 수 있는데 그런게 전혀 없었네요^^


매운것을 감안해도 

맛있어서 싹~~다 먹게되는 맛이었어요. (추천!!)

재방문 의사 있어요^^



봄날의 군산 동네 풍경. 낮은 집들이 여전히 많다.


지린성을 나와 주차한 곳까지 걸어가는데,

동네 풍경도 한 컷 담아봤어요 :) 




* 제 돈 내고 다녀온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4. 7. 00:05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바로 며칠 전 오픈한 

여의도 IFC몰 무지(MUJI)에 

다녀왔어요!


따끈따끈한 후기, 들려드릴께요~ 




MUJI(무인양품) IFC몰점

2018. 4. 3 (open)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1, L2층







2018.4.3(화)~2018.4.8(일)까지 

MUJI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 


MUJI Passport 어플을 설치하시면,

- 전 품목 10% 할인 

- 쇼핑 포인트 증정 


등의 이벤트가 있으니

알차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ㅎㅎ 







IFC몰 두 층을 차지하는 무지(MUJI) 매장엔,

L1층과 L2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자리잡고 있어요. 

자연 그대로를 표방하는 

무인양품의 이미지를 보여주죠.^^


본격적으로 

어떤 물건이 있는지 보러 갑니다~♩






벽걸이 식물입니다!

간단히 물만 주면,

벽에 걸어 키울 수 있는 관엽 식물이라고 합니다. 

흙이 쏟아지지 않는 것이 

신기했어요 !!




"벽걸이형 CD플레이어"랍니다.

CD가 돌아가는 모습도 

그자체가 인테리어 효과도 주고,

공간 활용이 효율적입니다! 






생활의 배경이 되는
벽걸이형 CD플레이어~

카피도 깔끔합니다. 

※무지(MUJI)에는 

인테리어 디자인 + 본연의 기능  

2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건이 많더라구요! 




"디퓨저"입니다.

얼핏 보면 조명처럼 생겼죠.

대용량과 소용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ㅎㅎ

허브향이 났는데 

향기가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서 마음에 들었네요! 



"서큘레이터"라고 읽고 

선풍기라고 이해합니다~ㅎㅎ 


뒷 배경에는 시계와 디퓨저로 

꾸며놓았네요 :) 

인테리어 소품과

인테리어 가구 코너도 있었습니다.






↑ 벽걸이 가구 상자에 

깔끔하게 물건을 진열할 수 있어요. 


여기 저기 눈이 돌아가서 

지갑이 마구 열릴 뻔 했네요^_^;





빨간 소파가 눈에 띕니다.ㅎㅎ

이런건 또 앉아봐야죠.

푹신푹신하니.. 발 받침이나 

기대는 용도로 써도 편할듯합니다.


뒷쪽에 보이는,

책상/의자/수납도 깔끔해요.






테이블과 식기, 의자들은 

배치 그대로 집으로 옮겨놓고 싶더라구요*_* 


무지 ifc몰점은

작은 이케아를 구경하는 기분이랄까요?






문구 덕후들이 좋아하는 코너~

무지(MUJI) 문구 코너도 따로 있습니다.ㅎㅎ

노트, 봉투, 파일철, 펜 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문구류입니다~







펜으로 멋진 장식을 해놓았어요^^

내부 디자인도 신경을 써서 

배치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지(MUJI)의 의류들 일부입니다~

가디건, 머플러, 티셔츠, 청바지 등

로고 없는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무지(MUJI)의 양말도 

개인적으로 애용하고 있어요ㅎㅎ★


*


MUJI 여의도 IFC몰점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잡화, 의류, 문구까지 

총망라한 매장으로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주말 나들이 코스로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