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읽는 꿀팁2018. 3. 20. 16:0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새콤 달콤 맛있는 딸기를 

더욱 맛있게 먹는 법!


카페에서도 파는 

딸기우유를 참 좋아하는데요~^^



집에서도 쉽게 

"리얼 생딸기우유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준비물: 딸기 3알 / 우유 200ml / 

         꿀 혹은 설탕        


※ 1인분 기준



오늘은 믹서기도 필요없어요~~

쉐킷쉐킷할 두 손만 준비해주세요.^^




1. 딸기 큰것으로 3알을 준비해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따내고, 

칼로 잘라 조각냅니다.





2. 딸기를 그릇에 담아 숟가락으로 으깨어 주세요~ 

   으깨다 보면 자연스럽게 

   딸기의 수분 때문에 물기가 생겨요^^





3. 다져놓은 딸기에 

   꿀 1스푼(저는 배스킨라빈* 스푼을 사용했어요~)

   혹은 설탕을 넣어주세요.

   단거 좋아하시면 팍팍 뜨셔도 됩니다용ㅎㅎ






4. 입구가 있는 용기에 3번 내용물을 넣고,

   우유 200ml를 조금씩 부어주세요. 

   그리고 병 뚜껑을 닫고 흔들어 주세요! 




(꿀팁) 투명한 용기를 사용하시면 

 홈 카페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딸기가 쏙쏙 보여요~



생딸기우유 완성샷입니다.


믹서기 없이 간단하게 

5분 내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방법입니다~ㅎㅎ

 

딸기도 씹히고~ 달콤한 맛의 우유를 

함께 먹을 수 있어요^^



* 하트(♥)와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Posted by luvholic
내맘대로 읽기2018. 3. 19. 15:01




제목: 백설 공주 살인 사건 

원제: 白ゆき姬殺人事件

저자: 미나토 가나에

발간일: 2018.01.16



일본 추리소설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기시 유스케 <푸른 불꽃>, <검은 집>을 보고 

무서운데 책을 놓을 수 없어서 계속 봤었고..^^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도 

정말 좋아했던 추리소설이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사건과 

용의자와 등장인물들의 심리게임이 

추리소설의 압권 포인트라고 본다.  


누가 범인일까,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 가는 재미가 있다. 
 

*


<백설공주 살인사건>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속칭 '백설공주'처럼 예쁜 여성이 근처 계곡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용의자로 그 여성이 다녔던 화장품 회사 동료들이 지목된다.


회사 동료들의 증언, 그리고 유력 용의자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읽으면서 누구의 말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상황을 면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인 듯합니다.

면 속에서 흥미로워 보이는 한 점을 떼어 낸 후 

이렇게 되면 재미있겠다 하는 

장난스러운 기분으로 끼워 맞춤으로써 

전혀 다른 결론을 이끌어 내는 거죠.


 - 백설공주 살인사건 中







소설 <백설공주 살인사건>은 영화화되기도 하였다(2014년)




이 소설의 특이한 점은 주간지 기자가 SNS를 통해 

사건을 취재하는 것이다. 

제보자는 익명이라는 가면에 숨어 

거짓말을 쉽게 할 수 있다.

기자 역시, 사실확인할 새도 없이
 
실시간으로 기사를 내보내곤 한다.

자극적인 기사에 의해 희생양이 발생하는 법...

가십 그 자체에 열광하는 불특정 다수가 있기에 

거짓의 재생산이 가능하다.

이처럼 요즘 세태를 꼬집는 면이 있어,

소설 <백설공주 살인사건>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자신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와 

타인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

과연 어느 쪽이 옳을까요.
 

 - 백설공주 살인사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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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8. 3. 18. 14:3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주말입니다ㅎㅎ 

어디론가 가고 싶어서,

급!! 양평으로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





남한강을 끼고 달리는데,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요^_^


 
남한강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카페를 한 곳 들렀죠.



전망좋은 카페 

양평 <헤리베르> 생생후기를 시작합니다.







헤리베르 

주소: 경기 양평군 강하면 산수로 3096

(지번) 운심리 516-20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연중무휴







저~~멀리서도 눈에 띄는 간판이었어요.

"헤리베르" 라는 카페이름인데,

쓰면서도 헷갈리더라구요 

해리포터, 헤르페스 

이런게 자꾸 생각이 나고 @_@




헤리베르 카페 외관입니다 :)

넓은 부지의 3층짜리 건물이에요~


(주차)

주말 오후에 

제가 방문했을 때

주차장은 만석이었어요.;; 

운좋게 옆 공터에

주차 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했어요. ㅎㅎ




카페 앞에 특이하게 북이 있었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북

이런거는 

재미삼아 한 번 해야겠죠~??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았어요.

둥둥둥~



1층에 들어서면,

빵순이가 사랑하는 빵들이 

종류별로 맞이해줘요 :) 



좋은건 크게 크게~

헤리베르 카페에서 

직접 만드는 빵이라고 하네요!

뭘 골라야 할지~~ 

다 맛있어 보여서 

고민되는 시간이었어요^^




헤리베르 카페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 hot 5,000원 2잔을 주문했습니다. 

캐모마일, 라벤더 등의 티들은 6,000원선입니다~

핸드드립 커피도 주문할 수 있어요 ㅎㅎ 




 1층에는 사이드 공간에 

1~2명씩 앉기 좋은 좌석이 쭉 있었어요~

식물들이 있어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한강 전망을 좀더 보고 싶기에 

3층으로 올라갔어요~~! 




헤리베르 카페 3층 뷰 사진입니다 :)


사람 안나오게 찍느라 

핸드폰 앵글을 높이 높이 들어봤어요~

창가는 자리가 모두 차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메리카노 hot 5,000원 

(빵) 베네치아 6,500원 


아메리카노는 제 입맛에는 진한 편이었고

커피 양도 꽤 많았어요 ^^

빵이랑 먹기에는 잘 어울렸어요.


베네치아 빵은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고, 

곳곳에 과일이 박혀 있어 

상큼한 맛이 나는 빵이었어요. 

특히 겉표면이 바삭바삭한게 맛있었네요^^*



남한강 전망도 보고~

맛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수다도 떨고 좋았던 하루였어요~ ★




* 제 돈 내고 다녀온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