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8. 5. 23. 23:1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가끔 전시를 보며 

미술과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수채화를 직접 

그려볼 기회가 생겼어요!


 <수채화 피크닉: 수채화 컬러링 노트

출간기념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었기 때문이죠!!! 

셀프박수


수채화 북의 주제는 

"피크닉"이어서 

설렘설렘 가득이었습니다!



수채화 체험 키트

- 밑그림 2장(PRISMA 220G) 

- 고체물감 5가지 

- 채색 그림과 튜토리얼 


ps. 자기만의 방 굿즈(스티커, 캘린더 등)도 

    넣어주셨어요. 

    아기자기한 선물 감동이었어요~ 



수채화 추가재료 꿀팁


개인적으로 구매한 것은 

수채화붓 단 하나에요! 


문구점에서

"화홍 수채화붓 6호"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전정보 없이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 크기도 적절했어요.^^



○ 물통: 플라스틱 용기(집에 굴러다니는 것).
 
         페트병을 잘라 써도 좋습니다.


○ 팔레트: 물감 섞을 판이 필요한데요. 

안쓰는 화장품 틴케이스를 

활용했어요.

 쿠킹호일을 

물감섞을때 써도 편리해요~





밑그림은 

- #2 Tomatoes 토마토 

- #7 Alcea Rosea 접시꽃

2장이었는데요.

그중에서 #7 접시꽃 그리는 과정을 

낱낱이 공개할께요!





수채화붓으로 

튜토리얼 순서대로 

색색깔 곱게 칠해주면 된답니다!


먼저, 굵은 줄기를 쭉쭉 

그어봤어요.

수채화붓을 얼마만에 잡아보는지~

손이 좀 떨리드라구요. ㅎㅎ



줄기와 같은 색으로 

잔 줄기를 그려 넣은 모습니다.


노랑노랑 빛깔을 칠할때

기분도 함께 화사해져요 :-)



#7 Alcea Rosea 접시꽃 완성!


수채화는 수정하면서 

덧칠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었어요.

조금 서툴고 번지더라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초집중하느라 

밥시간도 잊고 그림을 그렸네요~ㅎㅎ

그림 한 컷을 완성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수채화에 관심은 있지만 

   곰손, 초보라서 망설였던 사람 

☞ 꽃, 자연,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

☞ 잠깐 짬을 내어 

   그림을 그리며 기분전환 하고픈 사람 





* 이 포스팅은 체험단 이벤트에 응모하여 

  출판사로부터 수채화 키트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Posted by luvholic
내맘대로 읽기2018. 4. 24. 23:15



<이대로 괜찮습니다>

호소카와 텐텐, 미즈시마 히로코 저 | 휴머니스트 | 2018.04.24.



가제본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은 책이다.

'가제본'을 난생 처음 접해봐서 조금 설렜다 :)



가제본에는 Not for sale 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책 소개>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들과 얼마나 잘 지내고 있나요?

자존감 문제 치유, 인간관계 고민 해결!

대인관계치료 1인자의 유쾌한 상담실에 초대합니다.






이 책의 특징: 절반이 만화, 절반은 짧은 글이다. 

상담 선생님-상담자의 대화 형태라서,

읽다보면 공감대 형성이 팍팍 된다. 


이 책은 1. 고민 편 - 2. 해결 편 - 3. 성장 편,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이 아플때 불편한 점을 인식하고 병원에 방문하듯이

대인관계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상담자 텐텐씨는,

스스로 네거티브 퀸이라 부를 정도로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한다. 

질투가 많고, 자신을 주로 탓하는 텐텐씨는 

부정적인 성격이 너무 싫다고 이야기한다.


상담 의사인 미즈시마 선생님은 이것을 들어주고, 

"부정적인 감정도 인간이라면 당연한 것"이라며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즈시마 선생님이 말하는 

대인관계치료의 2가지 포인트 


▷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

▷ 그 감정은 사람이니까 당연히 느끼는 것



분노, 질투, 좌절을 느낄 때 

"나는 왜 이모양일까-"보다,

"내 마음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구나"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방법을 찾는 쪽으로 생각을 바꿔 봐야겠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나의 감정상태를 온전히 이해하고 나서야

대인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낮은 자존감으로 괴로울 때,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책을 하나의 처방으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책갈피>


1.

'지금은 이걸로 됐어'라는 생각이 

사람을 나태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인간은 현재의 상태를 긍정하지 않는 한,

변화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정이 있었으니 지금의 나는 이걸로 충분하다. 

당연한 일이다'라고 받아들인 다음, 

'가능하다면 이렇게 변하고 싶어'의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실제로 변화할 수 있는 길입니다. 





2. 

"남들도 완벽하진 않겠지.

각자 사정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거야"

라는 시각을 가지면 

타인에게 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스스로에게도 상냥해질 수 있죠.




* 이 포스팅은 서평단 이벤트에 응모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