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2018. 1. 31. 17:30



제목: 4월 이야기 (April Story)


감독: 이와이 슌지


장르: 일본 멜로/로맨스


개봉: 2000.04.08 개봉


러닝타임: 67분




[영화 "4월이야기" 줄거리]


난 그걸 사랑의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다...


도쿄 근교에 위치한 대학에 

진학을 결심한 우즈키(마츠 다카코)는 

홋카이도에 있는 가족과 

작별인사를 마친 뒤 

도쿄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무사시노"라는 한적한 동네에 살며

그녀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생소한 대학생활에 적응해나가는 우즈키(마츠 다카코)는 

동네에 있는 서점에 자주 들리게 되는데.. 

마침내 

동네 서점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이 

그녀가 이곳으로 이사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는 것이 점차 밝혀진다.

 

과연 우즈키(마츠 다카코)는 용기를 내어 

그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출처: 네이버 영화



지금은 대배우가 된,

마츠 다카코의 풋풋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영화다^^






[홀릭의 영화리뷰]


 

영화 <4월 이야기>는 

첫사랑의 풋풋함을 그린 영화다. 



<4월 이야기>는 

무척 잔잔하다.


스무살 소녀의 대학 생활 스토리를

1인칭 시점으로

잔잔하게 따라간다. 


그저 흘러흘러 가는 영화는 

참 오랜만이라, 낯설었다.



가장 좋았던 장면은 

엔딩 신이다. 

4월의 비가 이렇게 

달콤할 수 있을까??



풋풋했던,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툴었던

새내기 시절이 떠오르는 영화였다.


<4월이야기> 스틸 컷.




쉬는 날이나 

퇴근 후 저녁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영화 한 편씩 보며 

귤과 과자를 까먹는 일이 

기다려진다^^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