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8. 1. 30. 15:10









何處に 行けばいい貴方と離れて 
도코니 유케바이이 아나타토하나레테
어디로 가면 좋을까 당신과 헤어지고

今は 過ぎ去った 時流に問い卦けて 
이마와 수기사앗타 토키니 토이카케테
지금은 지나가버린 시간에 묻기 시작해

長すぎた夜に旅立ちを夢見た 
나가스기타요루니 타비타치오유메미타
기나긴 밤에 여행을 꿈꿨어

異國の空見つめて孤獨を抱きしめた 
이코쿠노소라미쯔메테 고도꾸오다키시메타
이국의 하늘 바라보며 고독을 가슴에 품었어

流れゐ 淚を 時代の風に重ねて 
나가레르 나미다오 토키노카제니 카사네테
흘러내리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서

終わらない 貴女の吐息を感じて 
오와라나이 아나따노 토이키오 카응지테
끊임없는 그대의 숨결을 느끼며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Loneliness your silent whisper 
외로움과 그대의 고요한 속삭임

Fills a river of tears through the night 
이밤을 흐르는 눈물의 강을 채워요

Memory you never let me cry 
날 울리지 말아요 그대

And you, You never said goodbye 
그대여 안녕이라고 말하지말아요

Sometimes our tears blinded the love 
때때로 우리의 눈물은 사랑을 뒤덮고

We lost our dreams along the way 
우린 그동안 우리의 꿈을 잃어버려

But I never thought you'd trade your soul to the fates 
그러나 결코 당신의 영혼을 운에 맡겼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Never thought you'd leave me alone
당신이 날 홀로 남기리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았어요



Time through the rain has set me free 
비에 흐르는 시간은 나를 자유롭게 해 

Sands of time will keep your memory 
그대의 기억은 시간의 모래속에 남을거예요 

Love everlasting fades away 
지속되는 사랑은 사라져요

Alive within your breathless heart 
그대의 굳어버린 가슴속에 살아있어요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流れゐ淚を時代の風に重ねて 
나가레르나미다오 토키노 카제니 카사네테
흘러내리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서

終わらない 悲しみを靑い薔薇に變えて
오와라나이 카나시미오 아오이바라니카에테
끊임없는 슬픔을 파아란 장미로 바꾸어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流れゐ淚を 時代の風に重ねて 
나가레르 나미다오 토키노 카제니 카사네테
흘러내리는 눈물을 세월의 바람에 실어서

終わらない 貴方の吐息を感じて… 
오와라나이 아나타노 토이키오 카응지테…
끊임없는 그대의 숨결을 느끼며…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Dry your tears with love

 

If you could have told me everything
You would have found what love is
If you could have told me what was on your mind
I would have shown you the way
Someday I'm gonna be older than you
I've never thought beyond that time
I've never thought the pictures of that life
For now I will try to live for you and for me
I will try to live with love, with dreams, and forever with 
tears...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X-japan의 

가장 유명한 노래이다.


이 노래에는 슬픈 일화가 있다.


<Tears>는 X-japan의 리더 요시키가 작곡한 노래인데,  

요시키 10살 무렵..빚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1993년 발매된 노래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세련된 멜로디와 연주가 인상적이다. 



<Tears>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의 원곡이기도 하다. 


잔잔하다가 고음으로 파워풀하게 올라가는데, 

감동이 진한 노래여서 추천한다. 


<Tears>는 무려 10분이 넘는 노래인데 

완곡을 들어야 감동이 더 크게 닿는다.


음원사이트에 막혀있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 



마침 눈이 펑펑 내리고 있는데 

비나 눈 오는 날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1. 27. 11:00









아무 것도 모르고 
유치한 감상에 빠지는 게 아니야
어디까지나 비현실적이라는 것 쯤 
누구보다 잘 알아
그래도 나는 꿈을 꾸잖아 
이상한 이 세상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눈을 흘기는 네가 난 더 불쌍해



달콤한 데 빠지는 게 뭐가 나쁘단 건지
헛된 망상에 빠지는 게 뭐가 나쁜지
나는 사랑을 할 뿐이야, 
쇼가 계속되는 동안
아이돌



세상이 날 꿈꾸게 해주지 않으니까야
현실이 내게 아프게만 다가오니까야
아무도 상처입지 않아, 
너는 나만의 아이돌

HIRO, oh, JOE, FREDDY, JANE
TOM, MICHEL AND CATE, HEATHER AND TILDA
나는 사랑을 할 뿐이야


아무 것도 모르고 
유치한 감상에 빠지는 게 아니야
어디까지나 비현실적이라는 것 쯤 
누구보다 잘 알아
그래도 나는 꿈을 꾸잖아, 
이상한 이 세상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눈을 흘기는 네가 난 더 불쌍해



달콤한 데 빠지는 게 뭐가 나쁘단 건지
헛된 망상에 빠지는 게 뭐가 나쁜지
나는 사랑을 할 뿐이야
쇼가 계속되는 동안
아이돌
아이돌
아이돌











IDOL은..


자우림 8집 陰謀論(음모론)의 타이틀곡이다.


경쾌한 사운드와 

핵심을 찝는듯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나이가 있는데 <아이돌>을 좋아한다하면 

주변의 반응들은 차갑다.

하지만 이 노래는 

아이돌 팬의 입장에서 이야기한다. 


빡빡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탈출할 수 있다면 

아이돌 좋아하는게 뭐가 나쁘냐며 말한다. 


선망하는 대상이 

아이돌이 아닐지라도..

한번쯤 공상을 하고, 

헛된 바람이어도 

기발한 상상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자우림의 이런 유쾌함이 나는 좋다. ♩ 








* 신나는 노래 한곡 듣고

유쾌X발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1. 23. 00:05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 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걸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I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랜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그 한마디 

우리 사랑 안 될 거라 생각했죠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돌아서려 했었던 내 앞에 그대는 
꿈만 같은 사랑으로 다가왔었죠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약속 하나만 해요 

이렇게 아프게 
너무 쉽게 헤어질 사랑하진 마요..












전주가 1분 가까이 되는데,

전주 나오면 "아..이노래였지"하고

 탄성이 나오게끔 하는 노래.



"I love you"

포지션의 짙은 감성이 담긴 발라드이다. 




남성분들의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하다.

대학교 때 이곡을 노래방에서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 찾아 들었었다. 




노래방 화면에 나온 

뮤직비디오를 아직도 기억한다.

차승원, 신하균이 출연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였다.

90년대 후반~2000년대는 

뮤직비디오 보는 재미도 쏠쏠했었다.^^



이 곡은 최근 슈가맨2에서 소환되어,

거미가 새롭게 부른 버전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원곡의 전주가 웅장해서

 원곡을 더 추천한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1. 16. 11:55








아침이 와 눈을 떠보니 
그대의 작은 흔적이 내 곁에 있어
메마른 내 입술에 스친 잊었던 
하얀 숨결이 차가워져
기억은 나누어 지는지 
어쩌면 부서진 채 사라질까
내일은 또 오게 되겠지 
세상은 여전한가 봐 그댄 어떤가요


언젠가 나를 슬프게 했던 그대 울던 얼굴 
다시 나의 볼을 적시면
지워버리려고 기도했던 날들 내 마음이 
내 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Your love forever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 듯 가까이
계절이 변해가듯 무심히 
내 영혼을 지나쳐 버린다 해도


잊혀지는 기억이라도 
내게는 유일한 사람 내 전부인걸
긴 세월이 흐른 뒤에도 좋았던 
추억만으로 가질게요


여전히 우릴 비추고 있던 어느 겨울 새벽 
별빛에 소원을 빌던 밤들과
내게만 주었던 따스한 체온을 
내 마음이 내 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I wish forever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 듯 가까이
계절이 변해가듯 무심히 
내 영혼을 지나쳐 버린다 해도


Your love forever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먼 길에 끝쯤에서 기다린 
내 영혼을 지나쳐 버린다 해도
이젠 기억에서만 그대가 보이네요 
괜찮아요 난 이젠
내 것일 수 없지만 버틸 수 있을 만큼 
내 안에 남았으니까
아직은 남았으니까











<가만히 눈을 감고>는 리메이크곡으로,

일본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OST'로도 유명하다.

원곡은 히라이켄의 瞳をとじて(눈을감고) 이다.



후렴구를 들으면 

많이들 익숙해할 만한 반가운 노래다.



정재욱은 발라드곡 <잘가요>로 유명했었다.

몇년 전, JTBC <슈가맨>에도 출연해서 

반가웠던 기억이 난다.


편안한 음색이 듣기 좋아서,

드라이브 음악으로 강력 추천한다ㅎㅎ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1. 13. 00:05






누가 내 맘을 위로할까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모두가 나를 비웃는것 같아

 

기댈 곳 하나 없네 




이젠 괜찮다 했었는데 


익숙해진 줄 알았는데 


다시 찾아온 이 절망에 


나는 또 쓰러져 혼자 남아 있네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 


다 잘 될거라고 넌 빛날거라고 


넌 나에게 소중하다고 




모두 끝난 것 같은 날에 내 목소릴 기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넌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니가 잘 되길 바래) 

(니 편이 되어 줄게)







누군가를 붙잡고 


미주알 고주알 얘기할 수 없을 때.


지친 하루의 끝에 수고했다고 


나 자신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들으면 좋을 노래.



깜깜한 밤 


홀로 이 노래를 들으면


잔잔한 분위기에 빠져든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1. 9. 11:25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


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
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


너와 이별은
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

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난 난

처음 널 만났던
그 겨울 속을 걸어가



눈물없인 볼 수 없다던
한참 인기 많은 영화를 봤어

아마 주인공이 죽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는 사람들
아마 둘은 다신 볼 수 없었지
그건 영화이니까


오 내 주변에 여자가 많단 그런
헛소릴 듣고 웃을 때가 아니야
아니 왜 내 얘길 내가 맘대로 못해


변명도 못해 남탓도 못해
암말도 못해 웃어 이자식이
난 그게 재미없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


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
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


너와 이별은
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

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난 난
처음 널 만났던
그 겨울 속을 걸어가

걷다보면 시간이 말하겠지
그 겨울 속을 걸어가
걷다보면 마음이 말해주겠지

너와 이별은
참 버린 것이 많던
찾을 것이 많던

가는 마음 따라 흘러갔던 시간이
내게 줬던 아픈 힘들었었던
모든 걸 참으라고 말했네


너와 이별은
더 꺼내지도 않는 말이 돼버린걸
이젠 모두 지난 얘긴거야


시간이 지난 난
시간이 지난 난


그 겨울 속을 걸어가














설레는 겨울노래가 

듣고 싶었다.^^


이 노래는 

소복소복 쌓인 눈길을 걸으며 듣기 좋은 노래다.


"인디 대세", "고막 남친" 윤딴딴,

 믿고 듣는 가수다.



경쾌한 멜로디에 약간은 슬픈 가사가 있다. 


설레면서 찡한 노래.


두가지가 다 있는 노래라 추천하는 곡:)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8. 1. 4. 17:30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우리의 기억을 찾아 떠나네
텅 빈 기차에 나 홀로 앉으니
짙은 한숨에 추억이 흐른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처음 그 날처럼
둘 만의 추억을 찾아 떠나네
지금이라도 내게 올 것 같아
그대 모습에 끝내 눈물이 흐른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지네요
조금씩 조금씩 흐려지네요
그대는 그대는 떠나가네요
짙은 한숨에 우리 추억이 흐른다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이 노래를 들으면,

텅빈 밤기차를 타고 

바다를 향해 떠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 속 가을바다가 그리운 날.

겨울바다를 들어본다.



추워도 얼지 않는 

겨울바다가 보고싶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31. 20:10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2017년의 


수많은 밤들은 보내며 


띄우는 노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반가운 노래이기도 하다. 




한 해의 시간들이


밉게만 기억하지 않길 바라며, 


소중하게 


기억되길 바란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9. 11:01














Through the endless daydream
I saw you on the way back
There I walked with you in my arms

끝없는 몽상 속에서
돌아오는 길에 널 봤어
그리고 그곳에서 
널 내 품에 안고 걸었지




Through the blurry darkness 
Who’s veiling on the twilight
We’ve been far away from my fears

석양위로 드리워지는 
희미한 어둠 속에서
우린 나의 두려움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어





Somewhere else I’ll see you 
Our days be like a blossom 
Blooming all around you
so bright

다른 어느 곳에서 
널 보게 될 거야
우리의 나날들은 
네 주위에서 온통 
밝게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을 거야





By and by, I’ll miss you 
and your laugh like a sunshine
Fading into shadow of tears

그리고 머지않아 
널 그리워하게 되겠지
눈물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너의 햇살 같은 웃음도




All around me is your light
With you, everything so shines
How come we’ll leave all behind? 
Cause your love is falling on my heart 
And I’m falling for you
Falling with broken wings again

내 주변은 전부 
네 빛으로 가득 차 있어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너무나도 빛나

우리가 이 모든 걸 
어떻게 버리고 갈 수 있을까?
네 사랑이 내 마음에 
내리고 있잖아

그리고 난 너에게
빠지고 있고
부러진 날개를 달고 
떨어지는 것처럼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someday 
you’ll wake up alone without me 
But don’t cry again, 
I’ll be waiting here
Where the moon is on the rise
As the olden days

아마도 어느 날 넌 나 없이 
혼자 잠에서 깨겠지
그래도 울지 마
내가 여기서 기다릴게
지난 날들처럼 
다시 달이 떠오르는 곳에서





I could just go with you
between our time 
Where they can’t find us
somehow

You could just come away 
with me, out there
Where we could dream away
All day

내가 그냥 너와 같이 
갈 수도 있겠지
우리의 시간 사이로
그들이 어쩌면 우리를 
찾지 못할 곳으로 말이야

넌 나랑 같이 저 바깥을 향해 
이 곳을 떠날 수도 있을 거야
우리가 온 종일 몽상할 수 있는 곳으로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Always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영원히













작년 이맘때 불었던 

드라마 "도깨비" 열풍.


도깨비 OST는 

OST 앨범 통째로 들어도 참 좋다. 


round & round, 크러쉬의 beautiful,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등등 

한곡만 딱 집어서 

추천하기가 넘 어려웠다 ㅠㅠ



그중에서도 숨은 명곡인

Lasse Lindh의 Hush를 추천한다:)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한결 차분해진다.


그리고 

도깨비 공유의 여정이 그려지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이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6. 14:20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내 눈물 모아













1996년에 나온 서지원 2집 앨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여 

유작이 되어버린 앨범이다. 


하지만 그의 노래는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내 눈물 모아"는 

베이시스 정재형이 작곡을 한 곡이고,

JTBC 방송 슈가맨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내 눈물 모아"는 

맑고 예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 멜로디가 모두 인상적이다. 









연말의 끝자락에서 

슬픈 발라드 한 곡으로,

슬픈 일들 다 떨쳐 버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