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귀2017. 12. 14. 11:30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 미끄러져 

길바닥 위에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말했다.



"괜찮아,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하지만


낭떠러지는 아니야"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는다.











나는 항상 가혹한 정의보다는 

자비가 더 큰 결실을 맺는다고 믿는다. 











남의 속상함을 덜어 주려면


자신의 속상함을 잊어야 한다.











인간은 자신에 얼마만큼


마음먹느냐에 따라 행복해진다.




-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 








링컨의 명언과 함께,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공감(♥) 및 댓글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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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2. 12. 10:28





영국의 수필가인 찰스 램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는 1792년 영국 동인도 회사에 취직해 

33년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퇴근 후에나 글쓰기가 가능했습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그는 늘 정년퇴직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그는 회사에서 일하는 생활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출근을 하는 날, 

찰스 램은 들떠있었습니다.





구속받던 시간은 없어지고, 

글쓰기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그에게 축하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명예로운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밤에만 쓰시던 작품을 

낮에도 쓰시게 되었으니

 작품이 더욱 빛나겠군요.”


 
기분이 좋았던 찰스 램은 

 “햇빛을 보고 쓰는 글이니 

별빛만 보고 쓴 글보다


 더 빛이 나는 건 당연하겠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 

찰스 램이 옛 동료에게 보낸 편지 내용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하는 일 없이 한가하다는 것이 

바쁜 것보다 훨씬 괴롭습니다.


 매일 할 일 없이 빈둥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학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도 일이 바쁜 가운데서 

떠오른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나의 이 말을 부디 가슴에 새겨 

부디 바쁘고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내기 바랍니다.”
 













忙中閑 [ 망중한 ] 이라는 말도 있듯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한가로운 시간을, 잠시나마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블로그에서 머리를 식혀 가시면 좋겠습니다. ^^


바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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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2. 9. 11:38

소확행





"소확행"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방송 뜨거운사이다를 보다가

알게된 개념인데,

너무나 공감하여 오늘의 글귀로 소개합니다:)


*

소확행이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 수필집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행복을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뒤집어쓸 때의 기분…’이라고 정의했다. 


출처: 한경용어사전





*




저는 행복이 가까이에,
순간 순간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커다란 기쁨도 물론 좋지만
일상 속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 좋아요.



기다리던 택배가 왔을 때,
여행을 준비하며 계획 세울 때,
오후 세시 커피 한잔



저에겐  소소한 행복이네요^^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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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2. 7. 12:12





내가 아주 어릴 때, 
엄마는 다른 아저씨와 재혼을 했지만
 행복한 시간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엄마는 그 아저씨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내가 별로 예쁘지 않다고 말하더구나.
 아내한테 그렇게 말하는 남자와는 같이 못 살아”
 정말 엄마다운 말이었습니다.

 
나를 포함해서 네 명의 아이들을 
홀로 키우기 위해
 엄마는 언제나 바삐 움직였습니다.
 자신의 주특기인 
삽화를 그려서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그린 그림책이 100권이 넘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쉴 틈이 없었습니다.
 

엄마는 바쁜 일상으로 녹초가 된 몸으로도
 우리 남매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자 애썼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마다 인형 놀이, 쿠키 만들기, 
그림 그리기를 함께 해주셨지요.
 

그렇게 우리는 어른이 되었고
 엄마의 얼굴에 
주름살이 깊이 자리를 잡은 어느 날,
 엄마가 우리들을 불러놓고서 말했습니다.

 
“엄마에겐 평생의 꿈이 있어.
 이제 너희들도 다 컸으니 내 소원을 이루고 싶구나.”

 
그렇게 엄마는 56세 되던 해 
산골 오지의 척박한 땅을 사서
 본인 만의 멋진 집을 짓고 
정원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늘 부지런한 엄마는 
금방 정원을 꽃으로 가득 채웠고,
 정원에는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았습니다.



 

봄에는 수선화, 아카시아, 
앵초, 금낭화, 튤립이 피어나고,

 여름이면 물망초와 등나무꽃, 
작약, 장미가 모습을 드러내며,

 쌀쌀해지면 과실수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고,
 눈이 오면 온실에서 동백꽃과 아네모네가
 찬란히 빛을 발하던 엄마의 정원.
 


20여 년이 지나 정원은 
세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곳이 되었고
 수많은 원예가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엄마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했습니다.


 
우리 엄마의 이름은 타샤 튜더입니다.

 엄마는 지금 우리 곁을 떠났지만,
 엄마의 정원은 아직도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을 피웁니다.


 
엄마가 남긴 마지막 말은 이것입니다.

 “슬퍼할 것 없다.
 아쉬워할 것도 없다.
 돌아보니 열심히 살아온 것 같구나.
 꿈을 이뤘고 정원도 이렇게 아름답잖니?”


 
꿈을 잃지 않았던 엄마처럼,
 엄마의 정원을 접한 사람들도
 매 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되기를 바랍니다.
 


엄마가 어릴 적 우리에게 늘 하던 말이 떠오릅니다.
 “네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니?”


 
– ‘타샤의 정원’ 중에서 –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소소한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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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2. 5. 09:10






행복의 습관 기르는 법


행복의 습관은 단순히 행복을 연상하게 하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를 수 있다.


우선 행복을 연상하게 하는 생각들의 목록을 머리 속에 만들어 두고,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올려라.


만일 불행을 연상케 하는 생각이마음 속에 자리 잡으려 한다면,

그 즉시 그런 생각을 멈추고,

그것을 추방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행복을 연상하게 하는 생각으로 대체하라.


매일 아침 일어나기 전

이부자리에 편하게 누운 채로

행복을 연상하게 하는 생각을 마음 속에 그려라.


당신이 그 날 하루 동안 누릴 것으로 기대하는

행복한 일들을 당신의 마음 속에 그림으로 그려라.

그 상상의 기쁨을 맛보라.


이런 생각들이 실제로 하루 동안에 일어나는 일들이

당신의 마음 속에 그리는 방향으로

전개되도록 도울 것이다.


- 노먼 빈센트 필 #






아침에 눈뜨면서 좋은 상상하기, 

내가 종종 하는 건
자기 전에 하루에 있었던 일들 떠올리며 
감사한 일 웃겼던 일 생각해며 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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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것이 별것인가요?

 
다 눈물의 굽이에서 울고 싶고

기쁨의 순간에 속절없이
 
뜀박질하고 싶은 것이지요.


사랑이, 인생이 별것인가요?




김용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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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1. 27. 15:29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 아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헵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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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1. 26. 13:12

1. 모든 걸 다 계획할 필요는 없다.
인생에서 제일 좋은 것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다

2.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도 괜찮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유가 더 생긴다

3. 20대 초반부터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

4. 스무 살 때 나는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말이지 난 아무것도 몰랐다!

5.매년 이루고 싶은 일들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라.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상관없다.
다 이루지 못하거나, 나중에 생각난 것들을 추가해도 괜찮다. 그게 리스트의 좋은 점이다. 리스트와 함께 당신도 변한다.


6. 시간을 내서 최대한 책을 많이 읽어라.

7. 파리는 늘 좋다.

8. 매일 사진을 많이 찍되, 사진 찍는 일이 기억을 방해하게 하지는 마라

9.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하는 우스운 말들은 다 적어두라. 까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10. 당신이 받은 상, 칭찬, 호의를 기록하고 모아두라. 동료, 친구, 가족들이 보낸 친절한 이메일과 사려깊은 카드도 포함된다.

11. 적수가 당신이 시끄럽다고 하면 칭찬으로 받아들여라.

12. 구두를 사라.

13. 오전에 시간을 내서
친구들과 커피를 마셔라.

14. 누가 당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하면 더 밀어붙여라. 록키 IV에서의 스탤론을 생각하라.

15. 실패할 때 배울 수 있으므로
실패는 축복이다.

16. 현실과 충돌했을 때 살아남지 못하는 동화는 다시 쓰여져야 한다.

17. 제니퍼 애니스톤처럼 기회만 되면 멕시코 로스 카보스로 놀러가라.

18. 당신 주위의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라. 아름다움은 언제나 있다.

19. 아이들이 노래부를 때 녹음해 두어라. 아이들이 자라면서 목소리는 변하고
노래는 덜 자주 부르게 된다.

20. 여행, 여행, 여행.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행하라.

21. 개인적 한계를 밀어붙이며 번지점프와 같은 미쳐야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라.
빛나는 승리를 거둘 것이다!

22. 운동은 최고의 자극제다.
매일 할 수 있는 코스에 등록해라.

23. 매일 물을 많이 마셔라.


24. 연장자들에게 참을성을 가져라. 할머니와 점심식사를 해라. 할머니가 하는 말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라. 영원히 머무르지 않을 사람이기 때문이다.

25. 결혼과 헌신은 아름답고 살아있는 예술 작품이다. 부침이 있어도 감사하고 소중히 하라.

26. 아무것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결함 속에 진정한 아름다움이 있다.

27. 미소 지어라.

28. 믿음을 가지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

29. 당신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하라.

30. 모든 게 당신 때문인 건 아니다.

31. 친구들의 성공에 기뻐하라.
마음이 더 가벼워질 것이다.

32. 진정한 우정을 소중히 하라. 당신은 계속해서 새로운 강한 우정을 만들어 갈 것이다. 우정을 소중히 하라.

33. 두려워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요구하라. 거절이 당신을 막게 하지 마라. 새로운 기회에 대한 초대로 받아들여라.

34. 살면서 최소 한 번은 하프 마라톤이나 풀 마라톤에 도전하라.

35.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36. 착해져라.

37.기회가 나타나면 잡아라.

38. “아플 때까지 사랑하면 아픔은 더 이상 있을 수 없고 더 많은 사랑만 있을 뿐이다.”
 - 테레사 수녀

39. 당신은 늘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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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핑턴 포스트, 2015년 7월 27일 기사
원문 저자: 미셸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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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
오늘의 글귀2017. 11. 23. 13:53


사람이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전부 충족되어야 하지요. 

하지만 요즘 우리는 한 가지 밖에 배우지 않아요.

꿈을 이루는 것은 물론 아주 멋진 일이지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스스로를 돌볼 줄 알아야 해요.

체조청소 같은 것은 단순한 행동으로 삶을 정돈하고 또 조용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에너지를 동반해야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 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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