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귀2017. 12. 14. 11:30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 미끄러져 

길바닥 위에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말했다.



"괜찮아,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하지만


낭떠러지는 아니야"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는다.











나는 항상 가혹한 정의보다는 

자비가 더 큰 결실을 맺는다고 믿는다. 











남의 속상함을 덜어 주려면


자신의 속상함을 잊어야 한다.











인간은 자신에 얼마만큼


마음먹느냐에 따라 행복해진다.




-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 








링컨의 명언과 함께,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공감(♥) 및 댓글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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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7. 12. 13. 17:10




초!강력 한파가 불어닥친 오늘.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옷도 따뜻한걸로 곰처럼 껴입고 

이쁘게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요즘입니다.

but

.

.

입술에 바르는 것만이라도 

튀어보자! 는 목적으로

구매한 맥 틴트 후기를 시작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맥 버시컬러 스테인이라는 립제품이구요.^^


롯데백화점에서 정가 34,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맥 버시컬러 스테인 컬러 중에서도 

포에버달링을 구매하였씁니다! 

본통에서 내부 발색을 볼 수 있습니다.

정직하고 쨍한 오렌지+레드 컬러입니다.






내부 솔 사진입니다.

솔에 일정량이 묻어납니다.

솔은 특별하진 않아요~ so so





손목 안쪽 발색입니다.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게 특징! 

실제 색상과 흡사하게 나왔어요^^





저는 평소에 오렌지가 잘 안받는데요,

포에버달링

오렌지+레드끼가 많이 돌아서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봄웜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릴 컬러에요.





바로 지워봤는데

 약간의 착색이 남는게 보였습니다.

입술에 올렸을 때도

착색력은 좋은 것 같아요. 



(단점)

점심시간에 바르고 나가 보았는데요, 

입술 전체보다 안쪽만 남아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버시컬러 스테인을 써보니..

촉촉하고 선명한 틴트 타입인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에 워낙 건조해서 

립스틱보다는 틴트를 선호하는 편이라 마음에 들어요~^^



촉촉한 오렌지레드 틴트를 찾으시면

맥 버시컬러 스테인 포에버달링 

테스트 해보셔요~! 











*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작은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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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7. 12. 12. 14:10








언제부터였는지 몰라
 
내 맘속에 네가 가득해

항상 추웠던 내 작은 맘이 이젠 

그대로 따뜻해졌어요




어쩌면 우리 이토록 둘이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찾아 헤맸었나 봐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자 외로워했었나 봐



좀 더 가까이 와서 나를 꼭 안아 줄래 

그댈 향해 뛰는 내 맘을 전하고파


어제까진 잘 몰랐던 그대 맑은 눈빛이
 
하얀 눈처럼 포근하게 느껴져


하루 한 달 지나고 일 년 이 년 지나면 

서로 신비감은 없어질지 몰라도

왠지 그때쯤엔 둘만 아는 세상이 

생길 것만 같은 이 기분




친구 이상은 아니라고
 
말했던 건 물론 나지만


사실 그때 나는 잘 몰랐던 거야
 
그대의 진실한 미소를




어쩌면 우리 이토록 둘이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찾아 헤맸었나 봐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바보처럼 혼자 외로워했나 봐




좀 더 가까이 와서 나를 꼭 안아 줄래
 
그댈 향해 뛰는 내 맘을 전하고파


어제까진 잘 몰랐던 그대 맑은 눈빛이
 
하얀 눈처럼 포근하게 느껴져


하루 한 달 지나고 일 년 이 년 지나면
 
서로 신비감은 없어질지 몰라도

왠지 그때쯤엔 둘만 아는 세상이 

생길 것만 같은 이 기분



하얗게 변한 거리를 봐요 

소복소복 쌓여 있는 눈길에

내딛고 싶어 그대 품에 안겨
 
우리 처음 본 첫눈 위에 



좀 더 가까이 와서 나를 꼭 안아 줄래 

내가 지금 하고픈 말이 있어 


참 고마워요 이만큼 사랑해요 이만큼 

셀 수 없는 공기만큼 사랑해



하루 한 달 지나고 일 년 이 년 지나면 

서로 신비감은 없어질지 몰라도

그렇다고 해도 그럴 수 있어도 

계속 그댈 사랑할게 믿어요



그대의 까만 머리가 좋지만 

그대의 머리에 눈이 내린대도

왠지 그때쯤엔 둘만 아는 세상이 

생길 것만 같은 이 기분











소녀시대 노래는 앨범 통째로 듣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순위 top 5 안에 드는 노래! 





언젠가 인간극장에서

100살 가까이된, 

사이 좋은 장수 부부들을 본 적이 있다.

'첫눈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것 같은 

사랑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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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2. 12. 10:28





영국의 수필가인 찰스 램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는 1792년 영국 동인도 회사에 취직해 

33년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퇴근 후에나 글쓰기가 가능했습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그는 늘 정년퇴직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그는 회사에서 일하는 생활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출근을 하는 날, 

찰스 램은 들떠있었습니다.





구속받던 시간은 없어지고, 

글쓰기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그에게 축하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명예로운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밤에만 쓰시던 작품을 

낮에도 쓰시게 되었으니

 작품이 더욱 빛나겠군요.”


 
기분이 좋았던 찰스 램은 

 “햇빛을 보고 쓰는 글이니 

별빛만 보고 쓴 글보다


 더 빛이 나는 건 당연하겠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 

찰스 램이 옛 동료에게 보낸 편지 내용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하는 일 없이 한가하다는 것이 

바쁜 것보다 훨씬 괴롭습니다.


 매일 할 일 없이 빈둥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학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도 일이 바쁜 가운데서 

떠오른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나의 이 말을 부디 가슴에 새겨 

부디 바쁘고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내기 바랍니다.”
 













忙中閑 [ 망중한 ] 이라는 말도 있듯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한가로운 시간을, 잠시나마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블로그에서 머리를 식혀 가시면 좋겠습니다. ^^


바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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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는 꿀팁2017. 12. 11. 14:40




여러분은 ‘동의? 어 보감~’,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에바쎄바참치’, 


‘ㅇㄱㄹㅇ’의 뜻을 아시나요? 







요즘 10대 학생들 사이에서는 ‘급식체’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학교 급식을 먹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해 


급식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는 온라인에서 시작돼 


이제는 일상생활, TV방송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트렌드를 읽는 꿀팁에서

급식체의 시작, 전문가의 의견, 실제 사용 사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 급식체의 서막 ]


교육계에 따르면 2015년 무렵,

메신저 소통을 하며 나온 축약형 언어, 


인터넷 방송 BJ가 사용하는 말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쓰이던 게임 용어들이


 10대들 사이에서 은어처럼 퍼져나간 것이 기원이라고 설명하네요. 



출처: 중앙일보,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ㅇㅈ" 급식체…언어 파괴인가(2017.12.8 기사)












[급식체: 간단히 알아봅시다] 



* ㅇㅈ → 인정하냐는 뜻. 단어로 '인정'으로 쓰이기도 함


* ㄹㅇ → '진짜'라는 뜻. real을 한글로 표기하는 [레알]의 초성 



* ㅇㄱㄹㅇ → 이거레알의 초성. '이건 진짜다'라는 뜻으로, 동의/공감 시에도 사용



* ㅅㅌㅊ → '상타취'의 초성체. 이는 ㅍㅌㅊ(평타취)에서 파생된 말로 평균 이상을 뜻함 



* 에바쎄바 → 에바(오바, 오버다를 발음을 바꿈)와 비슷한 쎄바를 붙여 뜻을 강조



* 띵언 → 명언. '띵'이 '명'과 글자가 비슷하다고 하여 붙임 



* 커엽다 → 귀엽다. '커'가 '귀'와 글자가 비슷하다고 붙임


* 꿀잼 → 재밌음  


* 노잼 → 재미 없음 










[ 전문가의 의견은 ? ]



전문가들 대다수는 '급식체'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일종의 세대 문화라며 

한글 파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형배/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

 인간은 누구나 언어를 (멋)부려 쓰려고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현상도 그런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SBS 뉴스 인터뷰 발췌









*


BJ 등에 의해 무분별하게 

학생들이 욕설, 좋지 못한 언어를 따라하는 건

걱정되는 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세대나 유행어가 있고 

유행하는 말도 흘러가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안좋게 보기 보다는,

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이 뭔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SNL에서 나온 권혁수의 급식체 특강은,

유행하는 말을 재미있게 편집해 놓았습니다.^^ 



동영상을 첨부하며 글을 마칩니다. 











* 긴 글을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공감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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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7. 12. 11. 11:30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내가 힘들어 내 영혼이 너무 지칠 때에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괴로움이 밀려와 내 마음이 무거울 때에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나는 고요히 이 곳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요.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에 나는 강해지며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하지요.








*


저는 요즘 m-net에서 하는 The master라는 


TV프로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클래식, 국악,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이 


펼치는 경연인데요.


무대가 매우 퀄리티 있어서 챙겨 보게 되었어요.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님의 소프라노는 감히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임선혜님의 "You raise me up"은 힐링과 감동이 넘쳤어요.^^



꼭 한번 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







♥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작은 행운이 따르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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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읽기2017. 12. 10. 20:59


저녁의 구애 - 편혜영(2011)


1. <토끼의 묘>의 주인공은 도시에서

감정없이 일하는 노동자이다.

일종의 부속품처럼 돌아가고, 교체된다.

환멸을 느끼는 순간 사라지고픈 그런 존재로

묘사된다.

버려지는 토끼와 겹쳐지는 모습이 서글픈

이야기였다.


2. <저녁의 구애> 주인공인 김은

탄생, 죽음, 사랑에서 오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그에게 가장 강렬하게 다가오는 감정은

 두려움이다. 

오래전 알던 사람의 죽음보다

크게 다가오는 것은

본인의 업에 문제가 생기는 것,

본인의 눈앞에 펼쳐진 재난이라는게

씁쓸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10. 11:10





밤새 너의 얼굴을 그려보다가

제멋대로 한 상상에 민망해지곤 해

어느새 내 안에서 네가 커져버렸어

넌 모르겠지만


널 마주하는 날이 많아질수록

억지로 싸맨 내 감정이 들킬까 봐 겁이나

사실 행복한 너의 얼굴이 

난 가장 힘들어


날 보며 웃을 때 마다 맘 속 깊은 곳에선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널 안고 싶어

느끼고 싶어 함께 꿈꾸고 싶어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지곤 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너의 손을 잡고서


걷잡을 수 없이 두근대는 날엔

이기적인 고백을 너에게 할 수도 있지만

근데 그 후에 우린 어쩌죠 

난 그게 두려워


날 보며 웃을 때 마다 맘 속 깊은 곳에선

심각해지는 병이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데 널 안고 싶어

느끼고 싶어 함께 꿈꾸고 싶어

항상 널 사랑해주는 그가 참 밉다가도

한없이 부러워지곤 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처음 너의 눈물을 봤던 그 날이 생각이 나

하소연하던 너를 보며 난 못된 기대를 했었지 


지금 내 앞엔 너무 눈부신 두 사람 그리고

서툰 연길 하는 내가 있어

이런 바보 같은 날 스스로 꾸짖어봐도 

가슴은 가슴은 여전히 널 향하고 있나 봐


약속되어 있는 것처럼 듣지 못하는 네 앞에

혼자서 난 중얼거려 네게로 가고 싶어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 하고파 너를 품에 안고서



샤이니 - 방백 # 





'방백' 


: 연극에서, 등장인물이 말을 하지만 


무대 위의 다른 인물에게는 들리지 않고 


관객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는 대사를 뜻한다. 



상대에게 말못할 그런 사랑을 


제목과 가사에서 흠뻑 느낄 수 있는 곡이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글귀2017. 12. 9. 11:38

소확행





"소확행"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방송 뜨거운사이다를 보다가

알게된 개념인데,

너무나 공감하여 오늘의 글귀로 소개합니다:)


*

소확행이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 수필집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행복을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뒤집어쓸 때의 기분…’이라고 정의했다. 


출처: 한경용어사전





*




저는 행복이 가까이에,
순간 순간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커다란 기쁨도 물론 좋지만
일상 속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 좋아요.



기다리던 택배가 왔을 때,
여행을 준비하며 계획 세울 때,
오후 세시 커피 한잔



저에겐  소소한 행복이네요^^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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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7. 12. 9. 10:15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니

어른이 되어 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더 늦지 않도록 


부조리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 이승환, 물어 본다 #





공연의 신 이승환.

직접 공연 보고나서 팬이 되버렸다ㅎㅎㅎㅎ

특히 이곡 공연할때는 

관객을 하나로 만든다.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라이브 버전으로 추천:)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