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7. 12. 21. 14:31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When you walk

through the cloudy days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cane



When you need

someone to share your love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love



So smile and look at me

And I will tell you what

Every Every Everybody’s

passing through this way


So have faith and be tall

You can’t stop now


Now is the start

This is the way

An only way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



나는 너의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윤복희의 "여러분"은

여러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한 곡이다.


그 중에서도 

에일리의 버전을 감명깊게 들었다.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의 무대를 보는..

윤복희의 진심어린 표정이 

자꾸만 생각난다.^^


영상 후반부에는 

윤복희의 원곡 무대도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



노래로 교감하는 

선후배의 무대:) 






◇ 감성이 촉촉한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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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읽는 꿀팁2017. 12. 21. 10: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색깔 관련 꿀팁을 들고 왔습니다!




컬러 전문 기업 팬톤에서는 

해마다 올해의 컬러를 연구, 발표하고 있습니다.




팬톤에서 "2018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색상은


무슨 색일까요?
















팬톤이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컬러는

 "울트라바이올렛 (ULTRA VIOLET)" 입니다. 

(팬톤컬러 18-3838)











붉은색과 파란색이 합쳐진 


"울트라 바이올렛"은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면서,


우주의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팬톤은 전합니다.














보라색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역사적으로 왕과 귀족들만이 누리던 


귀한 색이었다고 하네요!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몽환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 출처 : 팬톤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팬톤 역대 올해의 컬러들을 소개합니다









다채로운 색깔들이 보이죠?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특정 색깔을 선정하였다고 하여 

그 색이 반드시 유행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2017) 팬톤 컬러는 그리너리였는데,

실제로는 핑크 계열이 유행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_@ 




올해는 과연 어떤 색이 유행할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2018 컬러 트렌드를 파악해 보았는데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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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2017. 12. 20. 11:30





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를 집필할 때 


총 39번에 걸쳐 글을 새로 썼다고 합니다.



노력으로 미국 최고의 작가가 된


헤밍웨이의 명언


소개해 보겠습니다.^^








1. "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





- 영화 <킹스맨>에 나오는 글귀로 유명합니다.

 어제의 자신을 뛰어넘기,

진정한 자기 발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2. 태양은 결국 매일아침 떠오른다.


이 좋은 세상은 어둠이 지배하도록 두지 않는다.


태양이 매일아침 뜨는 한


당신은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태양은 곧 희망이다.






- 저는 이 구절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글이라 곁에 두고 싶네요.







3. 기회란, 쇠를 다듬는 것과 같다.

쇠가 다 달아올라 두드리는 것도 좋지만

쇠를 두들겨서 달구는 것이 

진정한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 오늘 하루, 소소한 기쁨이 

모든 분들에게 따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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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2017. 12. 19. 22:34





오늘 몇번씩 재생한 노래는 Zedd의 stay.
넘 신난다!!!!!!!
흥이 들썩들썩 나는 노래다.


최근 감동받은 선물은, 지인분 집에 놀러 갔다가 
그집 5살 아이가 나에게 선물한 종이 토끼다. 
종이접기로 토끼를 만들고
눈코입을 그려서 나에게 선물해줬다.

그아이는 내가 놀러가면 나를 엄마(내 지인) 친구가 아니라 자기 친구라고 한다.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럽다♥

요즘 꾸준히 하고 있는 일은 
이틀에 한번 팩하기, 매일 상체운동하기다. 


요며칠 아픈 곳은 입술이다.
물집과 포진이 돌아가면서 생기는 바람에 
립스틱을 잠시 멀리하고 있다. 


최근 음식은 고기고기 위주로 먹었다. 
하루는 아침 닭가슴살샌드위치, 점심 샤브샤브,
저녁 목살을 먹기도 했다.
닭.소.돼지를 하루에 클리어...ㅎㅎ;;

내일부터는 생선과 야채, 과일을
가볍게 먹겠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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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2017. 12. 19. 15:00




지난번 미샤 블러셔에 이어

블러셔는 2번째 후기죠..^^


이번에는 국민템이라고 불리는 

크리니크 치크팝 블러셔를 구매했어요!!!!!!!!!!










현대백화점에서 

정가 30,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면 2만원 대에도 살 수 있어요~

종류에 따라 물량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품절주의)

저는 백화점에서 스피디하게 

질러버렸습니다..^^








크리니크 블러셔가 

색깔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14번 컬러 헤더팝을 픽! 했답니다.


보시는 사진은 뒷면입니다.


본통의 컬러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짠~

뚜껑을 열어보면

요로코롬 이쁜 꽃모양이 있어요^^

쓰다보면 닳게 될텐데 벌써부터 아쉬움이 ㅎㅎㅎㅎㅎㅎ

넘 예쁩니다! 





헤더팝은 다른 컬러에 비해 

후기가 많진 않더라고요..^^


저는 직원분 추천으로 발색해봤는데 

핑크핑크+ 약간의 홍조빛이 

시간이 지나면 더 예쁘게 광이 돌아요. 



눈에 아른아른 거려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3ce(스타일난다) 핑크 가부키 브러쉬


위의 브러쉬로 헤더팝을 바르곤 합니다.^^


짧고 통통한 브러쉬라 


초보도 발색하기 쉬워요.











펄감: 有

발림성: 가루날림 없음. 좋음 



많이 쿨하지 않은 핑크 컬러고,

홍조 위에 발라도 예쁜 홍조가 되어요! 

헤더팝은 특히

여름쿨톤 뮤트를 위한 색깔이라고 합니다 ㅎㅎ 






헤더팝을 처음 바르면 

연한 것 같이 발색되어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색이 올라와 진해져요 . 

바를때 양 조절이 필요합니다.^^









♡ 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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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7. 12. 19. 10:35







우리는 아직 어리다는 말 그 말이 전분 아냐

너를 기다린 지금까지 참았던 나지만



너 혼자 겪어야할 아픔을 나누지 못하고

돌아서야 하는 내가 더 미워 울었었어



만날 때마다 느낀 슬픈 얼굴 보며 

함께 있어 주기를 바랬었지만 

너의 침묵이 나를 더 슬프게 했어



차라리 내가 밉다고 말을 한다면 

나의 마음이 편할 거야

넌 알고 있니 나의 사랑은 너였음을



너를 나의 전부로 만들지는 말라고 했던 니 말

아마도 오늘을 준비 했기에 눈물을 보인 거야

나 안녕 이라는 말로 너를 떠나겠지만은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Yo DJ Pump this party
기억할 수 있니 나의 모든 사랑
내 모든 것을 구속이라 생각 했었니
함께 있고 싶단 생각만으로
Looking to my eyes
Heart catch you see remix Baby
기다린 날 봐 오직 너 하날 이젠 널 사랑 할 수 없니
Jam Jam Jam Jam Let′s go Let go



만날 때마다 느낀 슬픈 얼굴 보며 

함께 있어 주기를 바랬었지만 

너의 침묵이 나를 더 슬프게 했어


차라리 내가 밉다고 말을 한다면
 
나의 마음이 편할 거야

넌 알고 있니 나의 사랑은 너였음을



너를 나의 전부로 만들지는 말라고 했던 니 말

아마도 오늘을 준비 했기에 눈물을 보인 거야


나 안녕 이라는 말로 너를 떠나겠지만은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너를 나의 전부로 만들지는 말라고 했던 니 말

아마도 오늘을 준비 했기에 눈물을 보인 거야


나 안녕 이라는 말로 너를 떠나겠지만은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기억해 줄 수 있니 우리 서로 사랑 한 것을



젝스키스 - 기억해줄래 #







젝키 1집(1997년) 앨범에 실린 노래.

2017년을 마무리하며,

송년회 하는 시즌에 더욱 와닿는 노래다.


추억속의 사람들과 

예전 기억들이 생각나는 날 듣기 좋은

 추억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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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읽기2017. 12. 18. 21:18



다음날 새벽,
발인을 마치고 벽제로 이동할 때까지
나는 산울림의 <안녕>을 들었다.

오래전 사당동 막횟집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이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했던 노래.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잠든 밤에 혼자서"
로 시작되는 노래.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로 끝나는 노래.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올해
아껴 두고 읽던 책.

시인 박준의 시도 담겨 있는 산문집이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
남은 사람들에게 건네는 이야기들이
그림이 그려지는 것처럼 상상된다.

좋은 구절이 자꾸 튀어나와서
접어 놓고 본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7. 12. 18. 10:28




제목: 강철비(Steel Rain, 2017) 


감독: 양우석 


개봉일: 2017. 12. 14 개봉 


등급: 15세 관람가 





영화 <강철비> 줄거리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강철비>의 좋았던 점



1. 남과북, 한편으로는 진부한 소재를 

인간적으로 풀었다. 

곽도원 배우가 연기한 남한의 철우는 

이혼한 상황인데, 남북이 갈라선 상황과 유사했다.


과거의 역사와 현재가 만나는 지점을 잘 풀어갔달까? 

 


2.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스토리가 받쳐준다.

남북 이야기라는 것 외엔 정보 1도 모르고 갔는데도

영화 끝까지 몰입도가 좋았다.



3. 중간중간 웃음이 빵빵 터지는 부분이 있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준다.

(Gd 의문의 1승ㅋㅋ)






<강철비>의 아쉬운 점


1. 투톱 주연(남한 철우-곽도원, 북한 철우-정우성) 위주로 

이야기가 돌아가기에, 

조연의 비중이 적다는게 조금 아쉬웠다. 



2. 러닝타임이 길다(2시간 30분 정도)

스토리가 탄탄하기에 따라가기에 무리가 없었으나, 

의자 들썩들썩 할수도 있을 듯하다.


3. 배우들의 대사가 긴 편이고, 

용어가 어렵거나 가끔은 발음이 잘 안들리는 부분이 있었다.









<강철비> 무대인사 후기


감독님, 정우성 배우, 곽도원 배우 이렇게 오셨다! 

정우성은 real 걸어다니는 조각상이다. 정말 잘생겼다. 사진, 동영상이 안받는다. 

곽도원 푸근하고, 팬서비스 정말 좋으셔서 호감도 팍팍 상승! 

정우성, 곽도원 모두 앞에 나와서 셀카도 찍자고 하고 

맨앞자리가 아닌게 안타까웠지만 잘 보였다.^^






오늘자 기사에 160만 돌파:)


강철비’, 박스오피스 1위… 160만 관객 돌파(17.12.18 기사)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372475






자극적인 영화가 아니라서 

더욱 좋았던 <강철비>.


현실과도 맞닿아 있는 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것에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족들과 따뜻한 영화 한 편 보시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 제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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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2017. 12. 17. 14:30







언제 보여줄꺼야 니가 어딜 볼게 있다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놀리는 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 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 넘기죠 랄라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팔에 매달린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 그날 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 감사드려요


그댈 담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든 그대와 그 옆엔


그대 손 꼭 쥔 채로 웃고 있는 나





창밖에 눈이 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 김연우, 연인 #






김연우의 연인은,

 "이별택시"로 유명한 2집에 실린 곡이다.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쓰이는 곡이라고 한다.



곁에 있어준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는 곡이다^^

감동이 있는 노래 가사가 

김연우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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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들 2017. 12. 14. 20:31

sns

SNS를 하며 느끼는 건
24시간 연결된 기분이면서도,
24시간 속박된 기분이다.

알림도 오고, 궁금하기도 하고
계속 들어가보는 개미지옥 같다.

쉴 때는 핸드폰 멀리멀리 던져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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