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들 2017. 12. 6. 19:34








비가 오는 줄 알았는데,
눈이 오고 있었다.
스티로폼 알갱이같은 눈이 데굴데굴.
비처럼 쏟아지더라..

눈오는 걸 보니
겨울인 게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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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
내맘대로 읽기2017. 12. 6. 11:19





일기 쓰기.



누군가에는 숙제고, 누군가에게는 끼니 챙기듯 하는 일이기도 하다.

나는 폰으로 에버노트나, 앱에 간단히 쓰는 편인데,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생긴 김에 일기를 쓰기를 시작했다.



정말 간단하면서 따라하기 쉬운 일기 활용법이 있어 소개한다.
 

바로 
"세 줄 일기" 쓰기다.









세 줄 일기의 세 가지 주제 


1.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

2. 오늘 가장 좋았던 일

3. 내일의 목표 







★ 세 줄 일기 쓰는 법


- 잠자기 전, 혼자 책상 앞에 앉으세요.

- 날짜와 요일은 반드시 기입해야 합니다. 예)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 주제는 1,2,3 순서대로 써야 합니다.

- 글자 수에 제한은 없지만, 되도록 간결하게 쓰세요.

- 반드시 손글씨로, 천천히, 정성스럽게 쓰세요. 




출처: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 고바야시 히로유키






★ 세 줄 일기를 써보니..

  
  5분~10분도 채 안걸리는 일이다.

  안 좋았던 일과 좋았던 일을 떠올려 보며 하루를 정리하게 된다.

  

  안 좋았던 일 떠올리는건 괴롭긴 하지만,

  막상 글로 써놓고 보면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효과도 있다.

  다음날 보면 민망할수도 있는ㅋㅋ 사소한 것들에 짜증, 화를 낼때가 있다.

  좋은 일은 두고 두고 보아도 좋다.

  내일의 목표는 거창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10분 일찍 일어나 아침 챙겨먹기"를 썼는데,

  다음날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다. ^^

 

  


★ 참고하면 좋은 영상: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정선희) 


이 편을 보면, 세 줄 일기 활용법이 나와 있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추천! 









☆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댓글, 공감 꾹 대환영입니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6. 10:09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밤

따뜻한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랄랄라 샤랴랄라라랄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 하늘에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쏟아져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쏟아져나온 사람들위로

쏟아져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안녕바다 - 별빛이 내린다 #




이 노래가 2009년에 나온 노래라니..!!

방송도 많이 타고, 후렴구로 유명한 노래ㅎㅎ

2017년을 보내고 정리하며 듣고픈 노래다 ★














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