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7. 12. 31. 20:10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2017년의 


수많은 밤들은 보내며 


띄우는 노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반가운 노래이기도 하다. 




한 해의 시간들이


밉게만 기억하지 않길 바라며, 


소중하게 


기억되길 바란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7. 12. 30. 23:20






안녕하세요~ luvholic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축하감사의 의미로 


케이크를 먹을 일이 많아졌어요~




감사하게도, 


지인으로부터 


파리크라상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선물받았습니다~^^




지금부터 따끈따끈 리얼후기 


시작합니다 !!!!!!!!!!!!!!! 













상자에 비치는 


영롱한 딸기들이 보이시죠????


금가루도 솔솔~ 


뿌려져 있습니다.ㅎㅎ 



파리크라상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2호 사이즈였습니다. 














상자와 함께 넓적한 칼을 제공해 줍니다.


 케이크를 나누고 


넓은 면으로 덜어 먹기에도 


유용합니다. 


칼 손잡이 부분엔


성냥이 쏙 숨어있었습니다 ! 













딸기 생크림 케이크의 모습입니다 :)


올려진 딸기만 해도 13개입니다 !!!


하얗고 폭신폭신한 생크림이 


눈 내린 것처럼 고왔어요~ㅎㅎㅎ 










자른 단면에도 


층층이 딸기가 가득가득해요:)


생크림은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맛이었어요..


딸기도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 


느끼하지 않게 먹었어요 !!


딸기가 모자랄까봐 


추가로 사왔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거 있죠...ㅎㅎ 



파리크라상의 다른 케이크들도 


많이 먹어보았지만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네요...^^ 


특별한 날 케이크로 강력! 추천합니다. 






○ 자세한 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9. 11:01














Through the endless daydream
I saw you on the way back
There I walked with you in my arms

끝없는 몽상 속에서
돌아오는 길에 널 봤어
그리고 그곳에서 
널 내 품에 안고 걸었지




Through the blurry darkness 
Who’s veiling on the twilight
We’ve been far away from my fears

석양위로 드리워지는 
희미한 어둠 속에서
우린 나의 두려움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어





Somewhere else I’ll see you 
Our days be like a blossom 
Blooming all around you
so bright

다른 어느 곳에서 
널 보게 될 거야
우리의 나날들은 
네 주위에서 온통 
밝게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을 거야





By and by, I’ll miss you 
and your laugh like a sunshine
Fading into shadow of tears

그리고 머지않아 
널 그리워하게 되겠지
눈물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는
너의 햇살 같은 웃음도




All around me is your light
With you, everything so shines
How come we’ll leave all behind? 
Cause your love is falling on my heart 
And I’m falling for you
Falling with broken wings again

내 주변은 전부 
네 빛으로 가득 차 있어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너무나도 빛나

우리가 이 모든 걸 
어떻게 버리고 갈 수 있을까?
네 사랑이 내 마음에 
내리고 있잖아

그리고 난 너에게
빠지고 있고
부러진 날개를 달고 
떨어지는 것처럼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someday 
you’ll wake up alone without me 
But don’t cry again, 
I’ll be waiting here
Where the moon is on the rise
As the olden days

아마도 어느 날 넌 나 없이 
혼자 잠에서 깨겠지
그래도 울지 마
내가 여기서 기다릴게
지난 날들처럼 
다시 달이 떠오르는 곳에서





I could just go with you
between our time 
Where they can’t find us
somehow

You could just come away 
with me, out there
Where we could dream away
All day

내가 그냥 너와 같이 
갈 수도 있겠지
우리의 시간 사이로
그들이 어쩌면 우리를 
찾지 못할 곳으로 말이야

넌 나랑 같이 저 바깥을 향해 
이 곳을 떠날 수도 있을 거야
우리가 온 종일 몽상할 수 있는 곳으로




Hush now, my angel
I will always be with you 
In your pretty smile
in a glow of tears
Out across the frosty night
I’ll be there with you

쉿 내 천사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예쁜 웃음 속에
눈물의 반짝임 속에

얼어붙은 밤을 지나서
내가 너와 그 곳에 함께 있을게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Maybe you‘ll always breath in me
ever in my heart 
All the little pieces of you
look how they shine above 
Come away with me tonight 
We’ll be dreaming away there
Always

아마도 넌 내 마음 속에서
내 안에서 영원히 숨 쉴 거야
네 모든 작은 조각들이 저 위에서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봐

나랑 오늘 밤 같이 떠나자
우리가 꿈에 빠져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영원히













작년 이맘때 불었던 

드라마 "도깨비" 열풍.


도깨비 OST는 

OST 앨범 통째로 들어도 참 좋다. 


round & round, 크러쉬의 beautiful,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에디킴의 이쁘다니까 

등등 

한곡만 딱 집어서 

추천하기가 넘 어려웠다 ㅠㅠ



그중에서도 숨은 명곡인

Lasse Lindh의 Hush를 추천한다:)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한결 차분해진다.


그리고 

도깨비 공유의 여정이 그려지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이다.










Posted by luvholic
짧은 생각들 2017. 12. 28. 20:58
인생의 갈림길에서.. 또는
고민이 있을 때
떠나고 싶은 곳.

어디냐 물으면,

20대는 볼리비아 우유니사막이라 하고

30대는 산티아고 순례길,

40-50대 히말라야 산맥,

60대 제주 올레길이라는 우스갯소리를 듣고

빵 터졌다.

나이가 젊을수록
떠나는 곳이 멀다는 점ㅎㅎ
그건 맞는거같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7. 12. 27. 10:30




안녕하세요.^-^


겨울철일수록 

눈도 건조해지고~

입술도 건조해지고~


건조주의보인 

요즘 날씨... 

입술 찢어질 때가 한둘이 아니네요ㅜㅜ 



오늘은,

건조한 입술에  활기를 불어넣는 

립밤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자칭타칭 

립밤 덕후인 luvholic인데요~


정말 요긴하게 쓰는 것들로만 !!!!


데일리 립밤 7종을 


뽑아 봤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꼼꼼하게 리뷰하겠습니다:) 







1. 맥 텐더토크 립밤 (테디핑크)





첫번째 립밤은 


"맥 텐더토크 립밤" 입니다.



가격: 32,000원 



텐더토크 립밤은 

겨울에 립스틱 대신 은은하게 

사용하는 아이템이에요.







컬러명: 테디핑크 



테디핑크 색상은 

푸른끼가 도는 핑크색이에요!


웜보다는 쿨한 핑크색이라 

여름쿨톤, 겨울쿨톤 분들이 쓰시기 딱 좋아요.


여리여리한 핑크 컬러로

자주 써도 용량이 쉽게 줄진 않아 

오래오래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보습력은 중간 정도입니다.







2. 베네피트 베네밤 





2번째 립밤은 

베네피트에서 나온 "베네밤"입니다.


저는 미니 사이즈를 

증정용으로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품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요.




베네피트 베네밤 

가격은 30,000원입니다. 











매일 들고 다녀서 

남은 용량이 많지 않은 

실시간 컷입니다.^^


제가 써보니 베네밤의 강점은 

향이 좋아요!

베네틴트에서 나는

장미향이 납니다.


그리고 레드로 

혈색을 살려줄 수 있는 컬러 립밤이에요.



보습력은 이것도 중간 정도입니다. 

엄청 좋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3. 바세린 립 테라피 코코아버터 (단지형)



3번째 립밤은 

"바세린 립 테라피 코코아버터" 입니다.



바세린 코코아버터 (단지형) 가격

: 5,000원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바세린 무향이 품절이어서 


코코아버터로 구매했는데 


코코아 향이 너무너무 좋아요! 


요즘 제일 애정하는 립밤입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ㅎㅎ 


끈적끈적한 타입이라 


농도가 있어 


밤에 바르고 자면 좋습니다.


단지형 타입은 


뚜껑이 오픈이 되어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4. 히말라야 립밤 (튜브형)





4번째 립밤 추천템은 

"히말라야 립밤"입니다!



히말라야 립밤 가격


: 3,500원 




롭스에서 1+1 행사할 때 쟁여두던 

제품입니다. 



1+1 때 사면 

천 원대로 립밤을 살 수 있어 이득이죠!


바세린을 만나기 전에 

마르도 닳도록 쓴 제품입니다.


튜브형이라 

위생적이에요~


제형은 가볍고,


보습력도 좋은 편입니다.







5. 니베아 복숭아 립밤 (스틱형)








5번째 립밤은 

"니베아 복숭아 립밤"입니다.



일본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주셔서 

최근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일본에서만 파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일본 여행 계획 중이시면 

요거요거 선물용으로 좋아요.

얇은 스틱형이라

 휴대하며 바르기 좋습니다.



향기가 호불호 갈릴 수 있겠습니다.

복숭아 향과 더불어 우유향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향 너무 좋아요~ㅎㅎ


보습력도 괜찮습니다. 








6. 니베아 워터멜론 샤인 립밤 (스틱형)






6번째 립밤은,


"니베아 워터멜론 샤인 립밤"입니다.




니베아 워터멜론 샤인 립밤 가격

: 3,300원 



요 립밤의 특징은 

샤인, 즉 반짝반짝임이 있어요.

광택이 심하지는 않아요.


향은 수박 냄새인데 

독특했어요.



그리고 

자주핑크색으로 

약간의 색상효과가 있습니다. 


보습력은 중간 정도입니다. 






7.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튜브형)



마지막으로 소개할 립밤은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사과향)"입니다.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사과향) 튜브형 가격

: 4,000원 



카멕스 립밤은 워낙에 파는 곳이 많아 

구하기 쉬우실 거에요.


제가 썼던 제품은 

튜브타입이구요. 


카멕스 오리지널 립밤은 

알싸한 느낌이 강한데,

사과향 립밤은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은은하고 달달한 사과향이 나며,

제형은 투명합니다.


보습력은 좋은 편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 작은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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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6. 14:20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 모아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오-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오-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내 눈물 모아













1996년에 나온 서지원 2집 앨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여 

유작이 되어버린 앨범이다. 


하지만 그의 노래는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내 눈물 모아"는 

베이시스 정재형이 작곡을 한 곡이고,

JTBC 방송 슈가맨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내 눈물 모아"는 

맑고 예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 멜로디가 모두 인상적이다. 









연말의 끝자락에서 

슬픈 발라드 한 곡으로,

슬픈 일들 다 떨쳐 버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luvholic
오늘의 글귀2017. 12. 25. 23:25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나태주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사랑한다는 말 
차마 건네지 못하고 삽니다 
사랑한다는 그 말 끝까지 
감당할 수 없기 때문


모진 마음 내게 있어도 
모진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나도 모진 말 남들한테 들으면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기 때문



외롭고 슬픈 마음 내게 있어도 
외롭고 슬프다는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외롭고 슬픈 말 남들한테 들으면 
나도 덩달아 슬퍼지기 때문



사랑하는 마음을 아끼며 삽니다 
모진 마음을 달래며 삽니다 
될수록 슬픈 마음을 숨기며 삽니다




*

사랑, 미움, 외로움

 다스리기 어려운 세가지 감정들을

노래한 시여서

마음에 와 닿는다.

평소에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시인은 시로

표출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시를 읽으며

감정을 느낀다.







Posted by luvholic
짧은 생각들 2017. 12. 24. 01:38













잠들기 전 유튜브 짧은 강의들을 보곤 한다.

유시민의 성장문답은 약 5분 분량인데,

긴 울림이 있었다.

강의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나의 본성을 잘 표현하면서 살아가는 인생.

그것이 인생철학이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게 

맞는거다. 

그 기준점을 내가 아닌 

외부에 놓으면 삶이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1. 일

2. 놀이(취미)

3. 사랑

4. 연대(도움, 소통, 사회활동, 기부 등)


유시민은 네 가지를 모두 잘 해야 한다고 했다.


그 네 가지를 대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일에 올인하고 다른것들은 잠시 제쳐두는 사람, 


취미에 올인하고

일은 굶지 않을 만큼 하는 사람, 


워라밸을 중요시하여

일과 취미에 반반씩 시간을 쏟는 사람,  

일과 연대를 함께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 네이버 콩 12개를 모아 기부하고
 
네이버페이 800원도 기부하여

2000원을 기부한 날이 있었다.


나는 왜 기부를 할까? 


포항 지진 사건, 세월호 , 할머니들의 생계,
 희귀병 아동들.. 등등 
직접 겪진 않았지만 마음이 동하는 ..
그런게 있으면 작게나마 기부를 해 왔다.

현장에 열일 제쳐두고 가서
팔 걷어 붙이고 돕는건 아니다. 


내가 하는 기부는 소소한 기부이고
생활속의 기부다.

2018년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강의였다.


인생에 철학이 없어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유시민, 성장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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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7. 12. 23. 11:15





안녕하세요ㅎㅎ

2017. 12. 22 금요일

바로 어제

갓연우,연우신이라 불리는

그분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따끈따끈 자세한 후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저는 공연 한달 전

11/23에 예매를 하였구요^^

제일 좋은 자리인

SR석도 꽤 남아 있었습니다.
 







이렇게

초대장처럼 생긴

티켓이 날아옵니다~

예매처는 인터파크입니다.


Sr석 가격은

143,000원:)


2장을 예매하면

티켓이 붙어서 와요^^




두근두근 표를 들고

금요일 저녁 퇴근길에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올림픽홀은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마침 날씨가 춥지않아 (영상 2도)

걷기에 괜찮았습니다.







공연 시작 전 찍은 한컷입니다.

(공연 시작 후 촬영은 금지입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1층 c1구역이었습니다.

가운데쪽이라 시야가 잘보였어요!

밴드 악기 연주라든지
 
김연우의 멘트 모습 등

 디테일한 장면은
 
옆 전광판으로 보는게

더 편했습니다 ^^




<김연우 콘서트 감상 후기>


무대장치의 웅장함 + 김연우의 관록이 


돋보였어요.



아는 곡은 따라부를수 있어 좋았고 


모르는 곡도 눈감고 감상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꼽은 이번 콘서트의 베스트곡은 


"여전히 아름다운지".


그리고 숨은 명곡, 재발견한 곡은 


"눈물 고드름"입니다.


다른 곡들은 스포 방지를 위해

비밀로....^^


깜짝 게스트의 등장과 


특별 무대도 보면서


김연우님의 정성이 팍팍 느껴졌어요.


크리스마스 캐롤도 중간중간

들을 수 있어 신났습니다 ㅎㅎ

 
 





★ 기나긴 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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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
오늘의 노래2017. 12. 22. 11:10












하얀 눈이 쌓여 가는 거리에 
지난 겨울 헤어졌던 너를 생각해 
어쩌면 이곳에 다시 올지 몰라 
쌓인 눈 밟으며 너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어 



하루종일 너를 기다렸지만 
바보같은 미소 지으며 돌아온거야 
아마도 지금쯤 누군가 니 곁에 함께 하겠지 
새하얀 This snowy Christmas day 



하얀 눈을 맞으며 너와 함께 걸으며 
함께 했던 지난 겨울 다시 돌아올 순 없지만 
너무 행복했었던 지난 겨울 내 맘 속에 간직하고 싶어 
하얀 눈이 녹을 때까지 



Hold my christmas memory 
간직하고 싶은 그대 
이 겨울에 오직 그 맘 하얀 내 맘에 
간직할게 Christmas day 



Hold my christmas memory 
간직하고 싶은 그대 
이 겨울에 오직 너만 하얀 내 맘에 
간직할게 Christmas day 


 너만을 간직할게 Christmas day 
영원히 간직할게 Christmas day
















리듬게임 오투잼 OST로,

지금 들어도 손색없는 

크리스마스 추천곡:)



오투잼 할때 

가장 신나고 설렜던 노래다.





추억의 크리스마스 송 들으며 

즐거운 불금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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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v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