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2018. 5. 14. 23:15


You have so many 

relationships in this life

살면서 수많은 관계를 맺게 되죠


Only one or two will last

You go through 

all the pain and strife

그중 한두 관계만 지속될 뿐,

고통과 갈등를 겪게 되죠


Then you're turnin' your back 

and they're gone so fast, Oh yeah

And they're gone so fast, yeah.

그리고 당신은 뒤돌아가죠 

그들은 아주 빠르게 사라져버리죠 x2 


Oh, so hold on to 

the ones that really care

그러니 진정으로 당신을 아끼는 

사람들을 챙기세요 


In the end they'll be the only ones there

When you get old 

and start losing your hair

마침내 나이가 들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할 때 

당신 곁에 있어줄 사람들이니까요 


Can you tell me who will still care?

Can you tell me who will still care? 

당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누구라고 말할 수 있나요? x2 


Chorus:

MMMBop...bidi dapa doo wop

Doo bi dapa doo bop

Bidi dapa doo, yeah, yeah

MMMBop...bidi dapa doo wop

Doo bi dapa doo bop

Bidi dapa doo, yeah, yeah

Said oh yeah, 

in an MMMBop they're gone. 

Yeah, yeah, yeah, yeah


Plant a seed, plant a flower,

plant a rose

씨를 뿌리고 꽃을 심고

장미를 심어 봐요  


You can plant any one of those

Keep planting to find out 

which one grows.

그중 무엇이라도 심을 수 있어요

어떤 것이 자라날지 

계속해서 심고 알아봐요 


It's a secret no one knows.

It's a secret no one knows.

그건 아무도 몰라요 

아무도 알 수 없죠 


(Chorus...)

In an MMMBop they're gone

In an MMMBop they're not there

In an MMMBop they're gone

In an MMMBop they're not there

순식간에 사라지고 

순식간에 그곳에서 없어져요 x2 


Until you lose your hair

ohh, but you don't care, oh yeah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이 빠질때까지,

하지만 신경쓸 것 없어요 


(Chorus...)

Can you tell me?

Ohh,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Can you tell me?

Oh yeah, you say you can but you don't know.

알겠나요? 

당신은 모르니 말하지 못할 거에요 


Can you tell me? 

(Which flower's gonna grow)

Ohh,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어떤 꽃이 자랄지 알겠나요? 

당신은 모르니 말하지 못할 거에요 


Can you tell me? 

(Is it gonna be a daisy or a rose?)

You say you can but you don't know.

데이지인지 장미일지 알겠나요? 

알 수 있다고 하지만 당신은 몰라요 


Can you tell me? 

(Which flower's gonna grow)

Ohh,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어떤 꽃이 자랄지 알겠나요? 

당신은 모르니 말하지 못할 거에요 


MMMBop Doo wop Doo bop Doo yeah, yeah

MMMBop woah, yeah, yeah 

Doo wop Doo bop Doo woah, yeah


*




출처: JTBC <효리네민박2> 공식포스터 



정들었던 <효리네민박2>

마지막회를 마쳤다.

늘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라 

보내주는 노래(?!)를 올리고 싶었다.

효리네민박2 마지막회에 나온 

배경음악 중에서 한 곡을 골랐다. 


오늘의 팝송 <Mmmbop>은 

10대들의 앳된 목소리가 담긴 곡이다. 


팝과 록을 넘나들었던 미국 밴드 Hanson은 

1997년 싱글 <MMMBop>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밴드였다. 

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으로

귀에 익숙한 곡이다.^^


특유의 경쾌한 리듬이 빛나는 곡 ♬

후렴구의 박자 엇갈려 타는 부분이 제일 좋다.


<Mmmbop>의 가사를 보면

"나를 진정으로 챙기는 사람을 놓치지 말라"는 

꽤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다.













Posted by luvholic
내맘대로 읽기2018. 5. 13. 23:20



<사랑의 생애> 

이승우 지음 | 예담 | 2017.02.27



<책 소개>

- 이승우의 신작 장편소설

- 문학적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사랑에 관한 탐사 보고서


이승우는 "평범한 사람들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경험을 할 때 

그 사람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묘하고 

당황스러운 현상을 탐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간에게 가장 내밀하고도 원초적인, 

그러나 낯설고도 모순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에 집중했다. 

작가 특유의 문학적 현미경과 

철학적 통찰력을 통해 

집요하게 관찰되는 사랑 이야기이다. 







<홀릭의 '사랑의 생애' 리뷰>


소설의 진행방식을 보면, 

알랭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연상된다.

사랑을 시작하고 그 감정을 키우며

폭발과 저물어가는 것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심리 묘사 부분의 비중이 높은 소설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에 흡입력이 붙는다.

마지막 장을 넘길때까지 심장이 요동쳤다.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상투적이지 않게 풀어가는 내공이 느껴졌다.  
 
성서와 고전 이야기로 

주장의 근거를 충실히 하고 있어

설득력을 높인 소설이다. 


<두줄평>

사랑은 대체 뭔가? 이미 수식어는 차고 넘친다. 

사랑에 관해 정의하려는 것을 멈추고, 경험해야 한다.










<책갈피>

1. 

몸 안에 사랑이 살기 시작한 이상 

   아무 변화도 생기지 않는 경우는 없다.

   그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다른 사람과 다를 뿐 아니라 

   사랑하기 전의 자기와도 같지 않다. 
 
   같을 수 없다.

   사랑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 

사랑하는 자는 알아가야 하는 

  숙제를 떠안는 자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려고 할 때

   그 누군가는 앞으로 알아갈, 모르는 사람이다.

   잘 알던(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사랑이 숙주 안에 깃들어 

   생애를 시작하려고 할 때 일어나는 

   신비로운 일이다. 



3. 

질투는 한 일을 향하지 않고,

   한 것으로 상상된 일을 향한다.

   한 일을 향한다면 하지 않은 사실을 

   밝히거나 증명하면 멈출 수 있다.

   그러나 한 것으로 상상된 일을 향할 때는 

   하지 않은 사실을 밝히거나 

   증명할 길이 없으므로 멈춰세울 수 없다.

   질투는 마음 놓고 질투하기 위해 

   그 길을 끊어버린다. 



4.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는 수사가 

   이 세계에서 위선과 변명의 표현으로 

   인식되는 이유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는 사람은 

   사랑하기 때문에 파멸에 이르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자기는 물론 연인의 파멸조차 감내하는 

   극한의 이기심을 사랑은 요구한다.

   그, 또는 그녀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사랑이 이기적인 것이다. 




















Posted by luvholic
온갖 리뷰2018. 5. 12. 21:30


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비가 오는 주말입니다.ㅎㅎ

이런 날은

집에서 팝콘과 간식 먹으며 

영화보고 싶은 날이에요~!



GS25 편의점을 털어온

영화보면서 먹기 좋은 간식을 추천합니다:)





제품명: GS25 영화관팝콘

가격: 1,200원 


일반 과자보다 더 큰 사이즈에요~!!

카라멜 팝콘, 버터 팝콘이 

반반씩 들어있어요^^



봉지를 열었을때

달콤한 캬라멜팝콘 냄새가 훅 나더라구요!! 


실제루 영화관에서

팝콘 사먹으려면 4천원이 훌쩍 넘곤 해서 

좀 부담스러웠는데요ㅎㅎ 

gs 영화관팝콘은 양도 적당하고, 

가성비가 최강이어서 추천합니다.







왼쪽은 캬라멜 팝콘

오른쪽은 버터 팝콘으로 분리해서 먹어봤어요~

번갈아 먹으면 

단짠단짠이 조화롭습니다^^


집에서 영화보며, 맥주와 함께 

집어먹기도 좋아요! 



제품명: 위대한 핫도그2 치즈맛 

가격: 1,600원 



위대한 핫도그는 GS편의점의 

효자상품이기도 하지용^^ 


gs 위대한핫도그2 치즈맛은

커다란 핫도그 크기를 자랑하구요,ㅎㅎ

소시지에 치즈가 콕콕 박혀있어요~


<위대한 핫도그 먹는 법>

비닐 포장지를 제거한 후,

방부제와 케찹은 따로 빼구요.

핫도그만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 40초 돌려주면 됩니다!


따로 빼둔 오뚜기 토마토케찹을 

예쁘게 뿌려줬어요~

냉장고에 있던 머스터드 소스도 

함께 뿌렸더니 

더욱 먹음직스럽죠? ^^


위대한 핫도그 치즈맛은 

큼직하고, 부들부들한 핫도그에요^^

소세지에서 치즈맛이 나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ㅎㅎ 



집에서 편하게 영화보고 싶은 날!

GS 영화관팝콘과 위대한 핫도그

2가지 간식을 추천합니다 





* 제 돈 내고 사먹은 생생후기입니다 *

* 하트(♥)와 댓글을 먹고살아요! 고맙습니다 *









Posted by luvholic